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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온 현재시간 풍경>
달밤과 이순신 대교_ 이순신 대교와 달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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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간단한 이치다
덕망 있는 어른이 많은 마을이 있다고 치자
신망 있는 지도자가 많은 나라가 있다고 치자
가정도 마찬가지
학교도 마찬가지
직장도 마찬가지
집단도 마찬가지
애나 어른이나, 초년병이나 숙련공이나
아무 때고 뒤틀려 뒤죽박죽 헝클어지거나
휘청거리지 않아야 정상이다
내가 그 누구를 존경하고 경애하거나
네가 어느 누구를 위인으로 여기며
못내 정신의 불꽃으로 삼는다면
떨어져 있거나 멀리 있어도
마주친 적 없다 해도
아아, 어쩌면 생전에 만날 수 없다고 한들
그 신념과 족적을 귀감 삼아
우리 딛고선 곳이 어딘지 몰라도
거기가 절망의 땅이거나
재건이 불가한 터전일수록
피와 땀을 배로 흘리고 바쳐야 상식이다
이것이 교조와 자주의 차이며
또한 사대와 애국의 간극이 아니겠나
내 생에 나를 찿는 이 몇이나 될까.....!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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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2023년 한가위 전야
달도 녹아내릴 것 같은 캄캄한 밤, 칠흑 같은 밤
어디선가 물살은 찰싹이고 한 자루 검이 들썩이는 밤
모두는 고요히 잠들라, 달맞이는 내일로 미루라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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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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