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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실眞實과 사실의 차이

    사실(事實)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을 뜻하는 말이고,

    진실(眞實)은
    ‘거짓이 없는' 사실을 뜻하는 말이니

    진실은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거짓과 참이라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다.

    거짓은 속이는 것이고
    참이라고 믿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 아니면 다 거짓이 되니

    그 참이라고 믿는 것이
    확증편향이라면 진실은 요원해진다.

    과연
    그 참은 어디에 있는가?

    증거에 달려 있는가?
    시인에 달려 있는가?
    양심에 달려 있는가?
    추론에 달려 있는가?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4.01.07 '🌿진실眞實과 사실'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끄나풀과 프락치...
    곧곳에 스며들어 있겠지요.

    합리적 추론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추궁하고
    진실에 한 발 다가서는 노력!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1.07
  • 답글
    <시>



    테러가 난무하는 세상에도 꽃은 피더라





    사람이 사람을 테러하는 게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가 서성이는 을씨년스런 음지에서


    치밀하거나 정교하게
    때론 집요하게 모의되더라


    끄나풀과 프락치들도 꽃을 둘러싸고
    향기에 대한 소감을 장시간 환담하더라


    비뚤어진 의욕과 과도한 확신이란
    이렇듯 꽃 피고 지는 계절을 마다치 않고
    백주대낮인들 버젓이 고개를 내밀더라


    이제 백색테러란 너무나 고답적이어서
    햇살 좋은 창가 어디쯤 덩그러니
    색바래 더께 낀 조화 같더라


    불감증이란 이리도 무섭고 치떨게 하니


    우리 잠깐
    봄에 피는 꽃을 봄꽃이라 하고
    여름 꽃
    가을 꽃
    겨울 꽃도 있다는


    위와 같은 사실과 진실의
    진위와 시비와 여부에 대하여
    거침없이 추궁하고 축출하며 대항하자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4.01.07
  • 답글
    정치적 사건이란
    그런 것이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1.07
  • 답글 1979년 10.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총성은
    18년 박정희 군부독재의
    심장을 멈춰세웠다.

    총을 쏜 김재규는 최후진술에서
    <국민여러분, 이제 민주주의를 맘껏 누리십시요>라는 말을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국민이 열망하던
    민주화의 봄은 오지 않고,

    1979.12.12쿠테타로
    다시 12년동안의 신군부독재가 이어졌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1.07
  • 답글
    정치적 사건은
    진실보다, 사실보다
    장차 그 사건이 끼칠 영향이
    더 중요하다.

    10.26이 그렇고 6.29가 그렇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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