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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同床異夢 깨고 보니

    같은 자리에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꾸었다

    같은 것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동상이몽 꿈 꾸면서
    한 핏줄 한 민족 통일노래 부르다가

    세상 제일 적대적 두 국가가 되던 날
    서로는 무슨 생각 했을까

    건들지만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니
    아, 차라리 이대로가 좋아라

    애시당초 필요도 없던 꿈
    그 헛꿈조차 깨었으니
    아, 우리 이대로 좋아라

    꿈과 같이 만나고 헤어져도
    해와 달이 찬란한 그날에 다시 만나자던
    허망한 그 꿈이 깨어졌으니

    아, 이제 눈앞에 맞닥뜨린 것
    엄중하고 냉혹한 현실의 바다

    어찌해야 할꺼나,어이해야 좋을까나
    또 다시 헛꿈 꿀 수는 없으니
    남은 것은 유사시와 점령,병합이라

    눈 먼자들과 괴이한 족속들의 세상은
    바람이 거센데 불장난 멈출줄을 모르고
    풍랑은 몰려오는데 떡밥에 낚시질 여념없구나

    -24.02. 은광, 인향만리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4.02.23 '🌏동상이몽同床異夢'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2.23
  • 답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4.02.23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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