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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하기를, 일본에는 수백, 수천 개의 가문과 문장(가몬)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에 출전한 일본의 무사가문이 한 둘이 아니다.
그 가운데 고니시 가문(꽃 십자가)과 시마즈 가문(둥근 원 안의 십자가)... 딱 2 두 가문의 "가몬"에 십자가 문양이 들어갔다고
이걸 뭐... 서양의 십자군 운동이라니.... 이렇게 주장한다면 두 가지를 놓친 짝짝이 눈으로 역사를 보고 해석한 것이죠.
서양에서, "십자군 운동"이라고 불리기 위한 기본 조건이 무엇인가?
둘째는, 임란 이후에, 일본에서 대대적인 규모로 벌어진 "기독교" 말살 조치(박해)....
물론, 이 두 가지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왜곡하고, 아전인수로 기발하게 설명하겠지만..
작성자
아무리힘들어도
작성시간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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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왜군의 제1선봉장이 "고니시"라면, 제2선봉장은 불교신자인 "가토 기요마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의 영지는 모두 규슈 지방에서, 서로 붙어 있었고,
히데요시가 조선에 처들어가고자할 때, 고니시 유키나가는 반대했고, 불교신자인 가토는 적극 천성했죠.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력에게 완패를 당해서
고니시 유키나가는 참수를 당하고, 멸문지화를 당한 뒤,
모든 영지는 가토 기요마사에게로 넘어가고,
일본의 천주교 신자는 막부로부터, 오랫동안, 대대적인 탄압을 받습니다.
그런데도... 임란이 십자군 운동의 하나일까?
작성자
아무리힘들어도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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