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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천년바위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 천년바위의 트럼펫 연주가 필요하신 분들은 등불 끝나고 엔딩후화면에 나옵디다..참고하시길 ~
작성자
고구마
작성시간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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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등불
1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2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여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작성자
고구마
작성시간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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