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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자정 지나며



    하늘은 온통 허공인가
    하루가 내내 허심이라
    이따금 그대 보고픔은
    일관한 나의 소망이라


    계절은 이내 순환하고
    만물은 줄곧 생몰이고
    정신은 차마 맑음이니
    육신은 이제 실천이라


    남북이 언제 갈라졌나
    외세는 누가 초대했나
    우리는 현재 행복한가
    통틀어 모두 하나인가


    오늘도 바람 지나가고
    내일도 해는 뜨겠으니
    신심은 어찌 외롭겠어
    만나면 그만 통일이지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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