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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국광 24상자



    6.25 때
    한국전쟁 때
    조국해방전쟁 때
    중국 인민지원군 총사령관 팽덕회
    팽덕회 따라 참전한
    모택동 장남 모안영!
    죽었다, 남의 나라 싸움터서
    전사했다, 조선 땅 전쟁터서
    너와 나 그럴 수 있을까
    결단할 수 있을까

    전쟁이 잦아들자 김일성 주석
    국광사과 24상자 선물로 보낸다
    열어보니 사과마다 <모택동 만세>
    사과에 글자 써 익힌 뒤 보낸 감사
    멋진 일, 멋진 것도
    멋있다고 말 못하고
    배우기도 꺼리는 너와 나

    우리 외의 사람들 그 차이
    어떤 '뽀다구' 자긍심의 사람들

    국광 24상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7.07
  • 답글

    <시>


    그 세포가 아니라



    뇌 세포, 무슨 세포
    조직사업 말단의 무슨 세포, 무슨 세포
    그 세포가 아니라 <세포등판>

    내가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3사단 백골부대
    휴전선 중부전선 정중앙 그 부대
    코앞에 버텨선 육중한 산, 오성산
    이 산 놓고 조선과 미국
    맞장 떴다 들었다

    북쪽 땅 그 너머
    끝없이 펼쳐져 버려진 땅
    험악한 돌밭 황무지 <세포등판>
    거길 갈아엎어 저 푸른 초원이 되었단다

    망아지며 염소며
    누렁이며 양이며
    개벽이란다, 개벽

    땅이름 세포, <세포등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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