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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밭에 심어놓은 배롱나무에 꽃이 피었길래 한 컷.
    작성자 모닥불 작성시간 17.07.18 '제 밭에 심어놓은 배'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지킬 선생님, 반갑습니다.

    <시>야 그렇지만, 멋진 <배롱나무> 사진을 선물한 모닥불 선생님께서 답문을 해야 할 듯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7.22
  • 답글 시와 화를 보면서...안구도 정화하고 복잡한 머리도 식히고 갑니다~ 작성자 지킬 작성시간 17.07.21
  • 답글 인간의 고됨은 평안한 자연 속에 묻혀버리는 듯합니다. 작성자 모닥불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7.19
  • 답글 농사일이 보통이 아닌데 그래도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작성자 知天命 작성시간 17.07.19
  • 답글 평화로운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작성자 녹두 작성시간 17.07.19
  • 답글
    네, 모닥불 선생님.
    참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평화로운 마을 같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7.19
  • 답글 시사평론 님/
    제가 찍은 사진에 어울리는
    멋진 시를 지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성자 모닥불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7.18
  • 답글
    <시>

    배롱꽃나무



    한여름 내 피면서 한여름을 불사르는 꽃나무

    녹음방초 푸르러 푸르기만 할 적에

    핏덩이 감싸 강보 적신 선홍빛

    산과 들 붉히다가 붉어가다가

    혈흔처럼 우짖는 꽃, 배롱나무 꽃

    하지 지나 초복 맞고

    입추 넘겨 말복 와도

    고스란히 땡볕서 피 토하는 배롱나무 꽃

    점점이 먼발치를 돌아서던 한숨이냐

    이만치로 켜켜이 다가서던 눈물이냐

    오뉴월 백일동안 끄떡없이 불태우던 한여름 날 꽃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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