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읽는 자는 글을 읽어서 손이 춤추고 발이 뛰는 지경에 이르러야 바야흐로 그물과 올무에 걸리지 아니하며, 사물을 잘 관찰하는 자는 사물을 관찰하여서 마음과 정신이 융합하는 때에 이르러야 바야흐로 겉에 나타난 형상에 얽매이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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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고라!!!??? 따로 국밥도 아니고 ㅎㅎㅎ 마음과 정신이 융합되어야 제대로 된 사람살이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인데....
마음과 정신이 다른 가 봅니다.^^
누군가는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 했고, 마음은 무게도, 위치도, 모양도, 크기나 넓이도 없는 거라 했는데...
말씀은 좋으나.... 이 두 개가 융합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실 분 계세요.?작성자알타이작성시간17.08.11
답글"마음과 정신이 다른가" ------------- 흔히 마음은 심장에서 나오고 정신은 두뇌에서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둘 다 두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뇌사자는 심장이 뛰고 있어도 아무런 말도 감정 표현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음은 감정을 담당하는 우뇌, 정신은 이성을 담당하는 좌뇌쪽에 발달돼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이 둘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면 융합이 되겠죠. 작성자모닥불작성시간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