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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언 한 말씀...13

    길고 짧은 것은 한 생각에 달려 있고

    넓고 좁은 것은 한 치 마음에 매어 있느니라.

    그러므로 마음이 한가로운 자는 하루가 천년보다 아득하고

    뜻이 넓은 자는 좁은 방도 넓기가 우주와 같으니라.

    ......
    * 시 하나.


    <이 바쁜 때 웬 설사>
    ...........김용택



    소낙비는 오지요

    소는 뛰지요

    바작에 풀은 허물어지지요

    설사는 났지요

    허리끈은 안 풀어지지요

    들판에 사람들은 많지요

    출처; http://m.blog.yes24.com/yyhome53/post/2374453


    * 이야기 한 토막.^^

    <목욕탕의 세 남자 이야기>

    대낮에 동네 목욕탕에서 육십, 칠십, 팔십 대의 어르신 세 분이 발가벗고 대화
    작성자 알타이 작성시간 17.08.28
  • 답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8
  • 답글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128


    도하전(渡河戰)_ 전진과 후퇴를 위해 하천을 건너기
    도강전(渡江戰)_ 강을 건너기/ 국경을 건너기
    도강전(都講戰)_ 군사(軍事), 군무(軍務)를 강습함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8.28
  • 답글
    * 생각 둘.

    뜻을 가진 사람과 뜻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처음은 고만고만하게 비슷해도
    나중에 되면 천양지차(天壤之差)로 차이가 납니다.

    기독교 사람들이 하도 많이 집집마다 가게마다 표구로 걸어두어
    누구든 한번은 보았을 문구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글귀처럼.

    마음은 한가롭고 뜻도 넓지만
    몸은 바쁘고 말수는 적어도 입을 열면 말이 세세하고.....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시사평론 카페 회원님들 중에 많으리라 봅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8
  • 답글 판단하여 잘 대처하면서 때에 맞게 몸을 둘 수 있다면(時中) 잘 사는 겁니다.

    우리는 도처에 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처에는 대개 중앙동이 있고,
    남쪽에는 남산이 있고......

    공사중, 수업중, 입원중, 투쟁중, 노래하는중, 춤추는중......

    중(中) 자(字)의 네모가 땅이고 우리 사는 판이라면
    그 속에서 잘 살면, 온전히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면
    하늘과 땅을 잇는 튼튼한 생명나무가 되어 천상천하를 관통하는 영원의 순간, 순간의 영원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8
  • 답글 태어나,
    뜻 하나 없이 먹고 사느라 아득바득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에는 남자의 인생이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세 남자 같은 비극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지 혼자만 살려는 사람은 결국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이 자존감을 상실한 채 허무하게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디서 읽은 글귀가 있습니다.
    <모든 남자는 결국 여자에게 잡아먹힌다.>



    * 생각 하나.

    하루는 1,440분이고,
    일 년은 8,760시간입니다.
    천년은 팔백 칠십 육만 시간이 되네요.

    <마음이 한가로운 자는 하루가 천년보다 아득하다>
    참 어려운 말입니다.

    시인 김용택님의 시(詩)에 나오는 남자처럼 바쁜 가운데서도 선후(先後)와 본말(本末)을 명석하게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8
  • 답글 를 나눕니다.

    육십 줄의 남자가 말합니다.
    “어제 울 마누라한테서 뺨을 한 대 맞았니더~~~”

    “옷 차려입고 나가는 마눌에게 어디가냐고? 묻자, 때리데요. ㅠㅠ”


    이어서 칠십 대의 남자가 말합니다.
    “뭘 그까짓 걸로!!!

    나도 맞았당께~~~
    오늘 아침에 밥 달라고 말 한 마디 했는데 뺨을 때리더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팔십 어르신이
    이 얘기를 듣고 있다가 말합니다.

    “끌끌끌~~~
    나는 말이요,
    아침에 잠 깨서 눈 떴다고 한 대 치던대요~~~오.”

    ....................
    어느덧 날이 선선하네요.
    이제 곧 추수의 계절이 오겠네요.
    인생도 그렇습니다.
    추수하고 수확하는 때가 있어요.
    흔히들 말년이라고 하지요.

    사람으로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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