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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언 한 말씀...20.

    세상 맛을 깊이 알면
    손바닥을 뒤집듯 하는 세태에 삶을 맡겨서 눈 뜨고 보는 것도 귀찮아 하며,
    인간의 정을 모두 알고 나면
    소라고 하든 말이라고 하든 부르는 대로 따라서
    다만 머리를 끄덕일 뿐이니라.

    ................
    * 생각 하나.

    세상 맛은 음식 맛과 비슷해요.
    짜고, 쓰고, 달고, 맵고, 시고, 떫고..... ㅎㅎㅎ

    산전수전을 겪고 공중전마저 다 치른 어른들 그 중에서 남자들의 눈썹에서 흰 눈썹이 나는데요.
    세상의 온갖 맛을 다 보고 겪은 터라 테∙레∙비를 켜놓고선 흘러나오는 뉴스나 드라마를 보면서
    ‘짜식들! 지랄하고 자빠졌네~~~’,
    ‘그래 참 좋을 때다.’
    ‘오! 진짜 열심히 사네.’ 그래요.
    작성자 알타이 작성시간 17.09.04
  • 답글 네.

    그렇군요.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5
  • 답글 "단기(檀紀)에서 서기(西紀)로...5.16 쿠테타...뒤(아마도 1962년 ?)"
    ------------------
    단기4294년(1961년) 후반부터입니다.
    당시 제가 '국민학교' 4학년이었는데,
    "1961"로 쓰면 상하를 뒤집어도 숫자가 똑같은 게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5학년때(1962)에는 화폐개혁이 있어서
    모아둔 동전을 바꾸느라 저금통을 깼기에 기억이 나고요.^^
    작성자 모닥불 작성시간 17.09.05
  • 답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5
  • 답글

    <화답시>

    어떤 사돈


    장애인이던 사돈 중 한 양반은 죽은 지 꽤 되었다
    이를테면 후천적 장애인이었다
    황소 같은 힘을 가진 그는
    흑백테레비도 몇 대 없던 시절
    버스를 지입 하여 운전도 하던 사장이었다
    군산비행장 미군트럭 덜떨어진 GI들이
    빨리 가라 빵빵빵
    성깔께나 있던 그 양반 버스를 밀어버렸다
    전주예수병원서 초죽음에 있다 살아나더니
    지금도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며
    전라북도 회장이며 활동했는데
    나만 보면 일장연설이었다
    나는 알았다, 그가 얼마나 서글프고 외로웠는지를
    그가 죽은 뒤 여러 생각을 했다
    스스로 갇혀가는 모든 것들이여 죽어서 거룩하라고
    애써 강건치 않아도 되나니 부디 힘겹게 걷지 말라고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9.05
  • 답글 네에~~~^^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5
  • 답글 알타이 선생님께서 특허 내어 쓰시는 말 잠시 빌리겠으니....... 부디 너그러이

    감사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9.04
  • 답글 귀를 갈갈이 분산시키는 겁니다.
    그야말로 메트릭스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껏 제국주의와 종교는 마치 쌍둥이 마차처럼 번갈아가면서 잘 해먹고 살아왔지요.
    종교집단 테두리에서 밥 먹고 사는 직업군(職業群)의 자기 밥그릇을 챙기려는 속셈을 이용해서 말입지요.

    허나!
    이젠 그 말로(末路)가 훤히 보이네요.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 답글 기본 교의입니다.
    고집멸도(苦集滅道)라고 해서 사성제(四聖諦) 중의 하나입니다.

    나 참!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았는데 이 무슨 헛소리입니까?

    기독교나 천주교, 불교의 이념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이득이 되니까
    박멸하지 않고 놔두는 겁니다.
    아니 오히려 그걸 이용합니다.
    ‘범사(凡事)에 감사하라’는 아름다운 말로 (역사적, 민족적) 비참한 질곡을 외면하게 하고,
    ‘이 모두가 헛되고 헛된 것이라’는 생각을 주입시켜서 사람들을 공(空)에 빠지게 만들어주니까요.
    이렇게 식민지 백성들의 삶을 <눈에 보이지 않는 감옥(종교)>에 들어가게 해놓고
    그 위에다 섹스, 스포츠, 스크린(3S 정책)을 통해 인민의 눈과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 답글 지금은 사인(私人)이 된 박근혜씨의 아버지가 취한 조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의 연호(年號)를 단기(檀紀)에서 서기(西紀)로 바꾼 것도 5.16 쿠테타로 정권을 잡고 난 뒤(아마도 1962년 ?) 였고, 대한민국의 중, 고등의 공교육과정에서 철학과목을 폐지한 것도 이 무렵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성에게 비판정신을 길러서 무엇하리요?
    그런 마음이 들어간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고인(故人)이 된 이승만, 박정희를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비리그 출신의 인물들이 기획한 제국주의 지배 전략에 놀아난 꼭두각시였으니 불쌍하게 여겨야 되지 우리끼리는 욕하고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보는 게 불교의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 답글 이렇게 말합니다.
    ‘나에게 오면 다 해결됩니다. 교회로 와서 구원을 받으시오. 성당에 가서 고해를 하시오.’
    알다가도 모를 원죄(原罪)라는 것을 스스로 받아들여 자기한테 먼저 들씌워놓고 남에게도 죄를 뒤집어쓰게 합니다.
    차라리 사람 머리에다 똥물바가지를 끼얹으면 목욕탕에 가서 씻을 수 있지만 얼토당토 않은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니 아무리 착각이 자유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참고로 찾아보니 대한민국에 성탄절을 공휴일로 만든 게 1949년(이승만 정권)이더만요.


    * 생각 셋.

    사월초파일의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75년이데요.
    한참 반공반북(反共反北)을 외치던 시절에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 답글 있지만 자기 민족보다 코쟁이라 부르는 넘 편을 드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명언 한 말씀...21.

    세상 사람들은 영리에만 눈이 어두워 있어 걸핏하면 속세니 고해니 하는데
    구름이 희고 산이 푸르고 내가 흐르고 돌이 솟고 꽃이 새의 웃음을 맞이하고
    골짜기가 나무꾼의 노래에 화답함을 알지 못하는 것이니라.
    세상도 속된 것이 아니고 인생도 괴로움이 아니건만
    그들 스스로 그 마음을 더럽히고 괴롭게 하는 것이니라.

    ........................
    * 생각 둘.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비 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더 많듯이.....그랬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몇 몇 분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 답글 ㅋㅋㅋ

    사람이 드디어 익었다는 소식이 남자의 흰 눈썹(白眉)이라고 하데요.



    * 내기 하나.

    몇 일 전 저녁에, 같이 일하는 분들하고 단합대회 겸 회식을 했습니다.
    부산시 기장군에 새로 들어선 힐튼호텔 앞 음식점이었는데요.
    회식 다음 날이 작은 형님 생신이라 그 분께서 한 턱 쏘시대요.

    나누는 대화 중에 제가 제일 큰 형님께 제안을 하나 했습니다.

    “만약에 두 사람(김정은, 트럼프) 중에 조선의 전주 김씨 가문의 자손이 이기면 행님은 저한테 삼배를 하이소. 그라고 트럼프가 이기면 제가 행님한테 삼배를 올리겠습니다.”

    “그래. 좋다!” 그러시더군요.

    아후!
    참으로 한 숨 마저 나오지 않는 실태가 아닌가요?
    비록 갈라져
    작성자 알타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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