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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05
교란전(交欄戰)_ 아(亞)자 모양의 난간, 기둥, 창, 실내를 이용함
막후전(幕後戰)_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비밀리에
숙영전(宿營戰)_ 훈련과 전투를 위해 병영 밖에서 머물러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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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116
흩어진 머리털, 때 낀 얼굴
추레한 행장, 거울 본 적이
너머 117
저기서 노랫가락 들립니다
오늘도 분연히 살았습니다
너머 118
어서 가자 종이 울립니다
부디 살라 울림 번집니다
너머 119
다가서면 멀어지던 곳
잡으려면 사라지던 터
너머 120
한 낮 해가 밝습니다
한 밤 별이 웃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