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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14
훈육전(燻肉戰)_ 고기는 아군이 먹고 연기는 적이 맡도록
양식전(糧食戰)_ 정신사상의 고취/ 생명을 위한 먹을거리를 기름
양식전(樣式戰)_ 일정한 방식, 정해진 서식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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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161
잔물결 사이서 빛나는 햇살
잔주름 사이로 수줍은 역정
너머 162
새벽시장 북새통
북새통 생존경쟁
너머 163
송아지가, 송아지가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소가, 엄마소가 하루를 태웁니다
너머 164
길 따라 구부러집니다
생도 그저 휘어집니다
너머 165
그네가, 그네가 서있습니다
이네, 발꿈치가 가렵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