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는 공용어이지만...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어도 유엔에서 공용어라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북한 외교관들이 유엔에서 연설할 때 영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연설을 하는 경우들이 많더라는 점입니다.
만일 북한의 외교관들이 유엔에서 한국어로 연설해버리면
거기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인지?
한국의 아무개는 미국에 가면 영어로 연설하고
중국에 가면 중국어로 연설하며, 프랑스에 가면 프랑스 말을
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러나 한국의 외교관이 유엔에서 한국어로 연설했다는 소리는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북한 외교관들은 유엔에서
한국어로 연설해버리는 것 같더군요.
아래 동영상을 시청해보세요.
북한 외무상이라고 하는 사람이
분명히 한국어로 연설하고 있습니다.
(참고) 유엔 공용어
유엔
위키백과
공식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C%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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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개 공용어는 제국시대 산물 … 언어 동등성 구현할 때
기고_ 유엔 공용어 확대 추진하자
2009년 05월 25일 (월) 11:30:48 오상현 연세대 강사·언어정책 editor@kyosu.net
지구상에는 6천여 개의 언어가 있다.
그 중에서 유엔 공용어는 6개 언어만을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6개 공용어는 편협하고 폐쇄성을 지니고 있다.
또 제국주의 시대에 한정된 기득권 언어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시대적인 모순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유엔 공용어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유엔 공용어를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유엔 공용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의 4개 언어와 다른 2개 언어로 구성돼 있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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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닫힌 유엔 공용어체제…한국 등 주요국 언어에 문 열어야”
등록 : 2009.11.26 21:50수정 : 2009.11.26 21:58
기존 6개어 옛 패권 반영…변화한 세계 고려할 때
한국어도 인터넷사용자·서적출판 비율 낮지 않아
공용어 23개 쓰는 유럽연합 ‘언어평등주의’ 참고를
유엔공용어와 한국어의 서적 출판 비율 · 자국어 국외 보급 현황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나인 작성시간 15.03.15 키호테 공업용 폐유에 튀겨 ㄸ犬 간식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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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간불 작성시간 15.03.15 유엔 공용어? 한국에 양놈들이 오면 영어 사용 해야 하나 한국말 사용 해야하나 똥개도 자신이 살던 집 앞에서는 50점 따고 시작 한다 한국인이 중국에가면 중국 말 해야 하나 한국말 헤ㅐ야 하나 중국말 하면 동화될수 있다는것이고한국말 하면 한국인 이라고 광고 하는것이고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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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빛가득 작성시간 15.03.15 북한 외교관들이 유엔에서 연설할 때 영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연설을 하는 경우들이 많더라는?
처음 보는데요. 전에는 발음 투박한 영어로 하는 것은 들어봤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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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na 작성시간 15.03.15 일국에 대통령이기에 자기나라말로 하는게 보기 좋습니다.
이유 ? 말 잘하고 외국어 잘하는대통령이 필요한게 아니라
내 나라의 자존과 위상을 높이기위해 일부러 그러한답니다.
훌륭한 대통령 일수록...그러나 국가관이 없고 자신이 없을땐 외국어
잘 하는척 해야 잘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돌대가리도 아주 가끔
있는듯 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