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왜구 박멸]정세현, 北의 갑작스러운 대남공세는 "여유 없을 만큼 어렵다는 것"/통일부 "전단살포는 교류협력법 위반"..탈북단체 2곳 고발/美전문가 "北, 韓 가스라이팅"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20.06.10조회수902 목록 댓글 7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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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北의 갑작스러운 대남공세는 "여유 없을 만큼 어렵다는 것"
이기림 기자 입력 2020.06.10. 14:22 수정 2020.06.10. 15:47"김여정, 일 생기면 최고존엄 자리 오를 수 있는 자리 내정된 것 같다"
정 수석부의장은 "북한은 지난 1월28일 국경이 폐쇄됐고, 4월에 초중고 개학을 해야 하는데 6월1일에 했다"며 "이는 이미 코로나19가 (북한에서) 돌았다는 이야기로, 청정지역이라는 말과는 모순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는 "노동신문에도 강원도에서 격리해제자가 300명, 황해남도와 평안남도에서 700명 나왔다고 기사가 나왔더라"라며 "코로나19가 (북한 내부에) 전파되고 있고, 어른들이 공장기업소에서 작업을 못하고, 협동농장에서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니 생산성이 형편 없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치국회의에서도 화학공업 이야기만 했는데, 그건 결국 농산 문제"라며 "식량부족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이 대내통치, 특히 경제발전 내지는 경제문제해결에 주력하는 것이고 대남대미문제는 사실상 넘버2인 김여정에게 넘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사실확인은 못했지만 최근 김여정을 '당중앙'이라고 부르라고 했다는 지시가 들릴 정도인데, 1970년대 김정일이 김일성 시대에서 사실상 후계자로 내정됐을 때 당중앙이라고 불렸다"며 "김여정이 나중에 (김정은에게) 일이 생기면 직접 최고존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자리에 내정된 게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고서는 대외직명상 제1부부장이 당의 부위원장을 지휘해서 대남 대적 활동을 하겠다? 이쪽 일은 간부들 데리고 처리하라고 하고 사실상 분업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인민단결을 위해서는 밖의 적이 필요한데, 태평양 건너 미국 트럼프를 적으로 하는 건 실감이 안 나고, 미국이 북한에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은 게 많지도 않다"며 "(그런데 한국은) 확실하게 믿으라고 신호 주고 큰소리 쳤는데 아무것도 된 게 없으니, 특수한 시기적인 상황인 게 남북관계를 이렇게 끌고 간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101422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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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北, 南에 열등감.. 자신감 결여가 적대감으로 표출"
권경성 입력 2020.06.10. 15:31회고록 ‘판문점의 협상가’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그는 “왜 김여정(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그렇게 벌벌 기냐고 질책하는 대신 거꾸로 생각해야 한다”며 “북한은 남쪽에 대해 굉장히 열등감을 갖고 있다. 터무니없이 자존심을 세우고 화를 내는 건 열등 의식의 발로”라고 해석했다.
올 들어 우리가 누차 가능성을 타진한 남북 협력을 북한이 거부한 데 대해 정 수석부의장은 북한 내부 사정이 그만큼 좋지 않았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컸으리라고 짐작했다. 개학이 늦춰질 정도의 상황이면 공장이나 농장이 제대로 돌아갔을 리 없고, 생산성도 나빠졌으리라는 설명이다. 그는 “위기를 돌파할 동력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내부 결속을 위해 북한) 밖의 적이 필요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를 향해서는 적극성을 보이라고 고언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겐 “일반 공무원이 아니라 국무위원”이라며 “가시철망 사이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미 관계와 관련해서는 지나친 한미 공조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1015314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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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전단살포는 교류협력법 위반"..탈북단체 2곳 고발
배영경 입력 2020.06.10. 15:30 수정 2020.06.10. 16:21https://news.v.daum.net/v/202006101530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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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전단·쌀 살포 탈북민 고발..박상학 "다른 법인명으로 계속 보낼 것"
손령 right@mbc.co.kr 입력 2020.06.10. 15:40 수정 2020.06.10. 16:00
이와 관련해 박상학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통일부 장관이 같은 법률 위반을 적용해 고발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통일부와 관계없는 일반 법인 이름으로 계속 대북전단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학 대표의 동생인 박정오 대표 역시 "여태까지 한 번도 법을 위반했다고 통보받은 적이 없는데 이제 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다른 선교 단체들이나 개인이 보내는 건 괜찮고 자신들이 보내는 것만 문제가 되냐"고 반발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101540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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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문재인 아픈곳 아는 北, 韓 가스라이팅 하고 있다"
박현영 입력 2020.06.10. 15:34 수정 2020.06.10. 16:33전문가 "北, 韓 심리 조작해 지배력 강화"
잇따른 대남 강경행보 김여정 통한 데 주목
김정은 후계자 키우기 위한 큰 그림일수도
진 리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센터장은 북한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봤다.
리 센터장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한국이 관계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6·15 선언이라는 이정표 20주년을 앞두고 한국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히 조작해 스스로 인식이나 판단을 의심하게 하여 통제와 지배력을 강화하는 심리 조작의 한 형태이다.
북한은 6·15 선언 이후 20년간 진전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한국을 괴롭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고, 그게 남북 관계 개선을 업적으로 삼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픈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게 리 센터장 의견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키우기 위한 큰 그림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CBS 방송은 최근 북한의 대남 강경 발언과 조치가 모두 김여정을 통해 나왔다는 데 주목했다.
지난 4월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건강 이상설이 돌았을 때 김여정이 후계자로 거론됐지만 새 지도자가 되기에는 군 경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있었다.
북한이 조만간 도발을 시도하기 위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AP통신은 북·미 대화에 진전이 없고 미국 주도의 대북 제재가 지속하는 데 불만을 품고 북한이 더 큰 도발을 시작하거나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러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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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난여름갑자기 작성시간 20.06.10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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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bsns 작성시간 20.06.10 정세현 이 영감도 통일부장관까지 했다는 사람인데
그냥 카더라를 남발하네
ㅋㅋㅋ
코로나가 퍼져있다는 둥...
코로나가 퍼졌으면 중앙회의가 어케 열리고
참가자들이 마스크도 없이 실내에서 장시간을
회의를 할수 있냐
진단키드도 없다, 약도 없다고 떠들어 대던데
확진자가 있다면 어케 치료를 하고
어케 전국적인 전교 개학을 할수 있냐구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둥...
자주의 나라에 대하여 뭔 열등감 타령인지
북에는 자존감은 있어도 열등감은 없다
75년간 미국의 관리를 받고 사는 나라에서 살면서,
미제의 허락이 없으면 제 할것도 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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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흥남 작성시간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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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프트 작성시간 20.06.10 정세현 저 머저리 같은 ××. 저딴 것들이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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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영환 작성시간 20.06.10 정세현이 저것도 전문가라고?
소가 웃을일.
차라리 김진향과 대담하고 기사화했으면 더 나앗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