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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시리아 內 미군 기지 공격 받다/시리아 사태를 통해 본 미국없는 중동/北 핵공격정 해일 '북한판 포세이돈'…핵잠 탑재땐 '게임 체인저'

작성자파랑새7|작성시간23.03.26|조회수1,896 목록 댓글 6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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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3/26/우리가-폴란드에-무기를-파는-이유/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38038


출처: https://youtu.be/-n3dUjn_DHY

 

우크라이나에서 휴가나온 선생님을 본 러시아 학생들

지피지기

구독자 5.37만명

조회수 1.1천회 1시간 전

사람 사는 모습은 미국이나 러시아나 다 같은 듯

출처: https://youtu.be/4nJyzEbd-qQ

 

우크라이나 전쟁은 2014년에 시작됐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2.6만명

조회수 7.1천회 8시간 전

2014년 마이단 폭동으로 포로셴코가 우크라이나의 정권을 잡은 뒤 도네츠크는 전쟁터가 됐습니다. 이 화면은 당시 CNN 보도입니다.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이 거주하는 도네츠크에 키예프군이 포격을 가해 삽시간에 25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때 CNN은 전면전의 우려와중에 참상이 발생했다고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AE7Lqr-Xus4

 

시리아 內 미군 기지 공격 받다 / 미군의 보복 폭격 / 시리아와 사우디 관계 개선

SCOTT 인간과 자유

구독자 12.5만명

조회수 2.7천회 1시간 전 #시리아 #사우디 #이란

제717회 Mar.25,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p79VhbQluxI

 

벨 통신 175, 신 쿼드에 한국 가입하나? 열화 우라늄탄이 초래하는 재앙 들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구독자 7.24천명

조회수 730회 1시간 전

오늘은 어제 저녁에 러시아 엔떼베 방송에서 보도한 국제 정세와 관련된 뉴스를 일부만 축약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의 국제 정세를 분석하는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막을 달았으니 자막을 보시면서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63289?sid=100

北도 손댄 핵어뢰 ‘해일’…러는 이미 ‘지구종말무기’ 수준으로
입력2023.03.26. 오전 10:31
박준희 기자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왼쪽 사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오른쪽 사진은 전문가들이 ‘지구종말무기’로 꼽은 러시아의 원자력추진 수중 드론 ‘포세이돈’이 장착될 예정인 세계 최대급 잠수함 벨고로드. 연합뉴스·트위터 캡처


북의 핵 어뢰 ‘해일’, 러시아의 ‘포세이돈’

핵탄두 폭발력에 강력한 쓰나미 공격 방식

北 "초강력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적 파괴"

러 포세이돈은 ‘500m 높이 쓰나미’ 예상도

북한이 최근 수중에서 드론 형태의 ‘핵 어뢰’ 폭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그 위력이 어느 정도에 달할지 주목된다. 이미 러시아는 비슷한 형태의 핵 어뢰를 제작했으며, 그 위력이 ‘지구종말무기’급에 해당한다는 외부 평가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m.newspim.com/newsamp/view/20230324000932

[김종원의 국방인사이드] 北 핵공격정 해일 '북한판 포세이돈'…핵잠 탑재땐 '게임 체인저'

정치 | 2023.03.24 17:10

2012년부터 11년동안 '비밀병기' 개발
탐지 쉽지 않아 SLBM 보다 위협 심각
'핵잠·수중 핵전략무기' 핵심 5대 과업
중·러 기술지원땐 조만간 핵잠 가시화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24일 한미 연합 전반기 '자유의 방패'(FS) 연습이 끝난지 하루 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중요 무기 시험과 전략적 목적의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 공격형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11년 전인 2012년부터 새로운 시대의 전쟁 양상을 연구하고 새로운 작전개념으로부터 출발한 수중 핵전략 공격 무기체계 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2021년 10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에 이 수중 핵전략 무기체계가 비공개로 보고됐다"면서 "이 비밀병기는 노동당 8차대회에서 핵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로 명명됐으며 당대회 이후 지난 2년간 50여차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김 위원장이 무려 29차의 무기시험을 직접 지도했다"면서 "당 중앙위 8기 6차전원회의에서 작전배치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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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23년 3월 24일 관영 매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핵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해일'이 수중폭발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한미군 '해일' '화살' 사전 파악 여부 주목

북한의 이날 발표가 사실이라면 새로운 형태의 수중 핵전략 무기체계가 개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것도 새 수중 핵전략 무기가 2012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하고 나서 11년 동안 새로운 작전 개념에 따라 전략 공격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핵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로 명명하고 그해 10월 당중앙위 정치국에 비공개 보고까지 됐다. 북한이 '새 비밀병기 해일'이 있다고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군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이번 '해일' 공개 전에 존재 여부를 파악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북한 주장대로 2년 간 50여 차례 시험을 했다면 사실상 최종단계 시험까지 마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29차례나 무기시험 지도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특별히 관심은 쏟은 '새 비밀병기'로 관측된다. 특히 북한은 지난해 말 열린 당 중앙위 8기 6차 전원회의에서 작전배치가 결정됐다고 주장해 이미 연구·개발이 끝났다는 것을 시사했다.

또 북한은 "수중 핵전략 무기의 사명은 은밀히 작전수역에로 잠항해 수중폭발로 초강력적인 방사능 해일을 일으켜 적의 함선 집단들과 주요 작전항을 파괴 소멸하는 것"이라면서 "임의의 해안이나 항 또는 수상 선박에 예선해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전 국방대 교수는 "북한이 작전 해역이나 해안, 항구 근처로 잠항해 수중폭발로 '방사능 해일'을 일으켜 방사능에 오염된 쓰나미를 발생시킨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권 전 교수는 "해군 기지가 있는 항구를 공격해서 함정을 비롯해 해군 전력을 완전히 파괴하고 소멸하는 개념의 '북한판 포세이돈'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가 2016년 11월 첫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사거리 1만km 포세이돈은 핵 추진 어뢰이면서 수중드론 차세대 신무기로 핵추진 대륙간 중어뢰다. 전략핵잠수함에 탑재되는 러시아 포세이돈은 타격 지점 인근까지 접근해 쏘면 자율 항해를 한 후 수중 폭발한다. 작전구역 안으로 들어가서 발사를 한다. 러시아는 포세이돈을 탑재할 수 있는 핵잠 벨고로드를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처음 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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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23년 3월 24일 관영 매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핵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해일'이 물 속으로 잠항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해일' 전력화땐 '수~수십kt' 핵위력

권 전 교수는 "러시아 포세이돈은 2~100Mt의 핵 파괴력을 지닌다"면서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해일'은 전력화할 경우 수~수십 kt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핵잠 플랫폼을 갖추면 훨씬 더 파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권 전 교수는 "다만 북한은 아직 핵잠수함 플랫폼이 완성되지 않아 수상 선박에 탑재해 시험 발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3월 21일 함경남도 리원군 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2일 11시간) 잠항해 3월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 수역의 목표점에 도달했다"면서 "시험용 전투부가 수중 폭발했다"고 말했다.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일단 하늘로 솟구치면서 날아가지만 북한 주장대로라면 잠항하기 때문에 SLBM보다 그 위협이 더 심각하다. 하늘로 솟구치는 SLBM은 탐지할 수 있지만 북한이 공개한 '해일'은 물속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사실상 탐지가 어렵다. 핵을 탑재한 SLBM보다 더 위력적인 무기체계다.

다만 북한이 '해일'을 탑재할 수 있는 핵잠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노동당대회에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 5대 과업'을 제시했었다. 핵심 5대 과업은 ▲초대형 핵탄두 생산 ▲1만5000㎞ 사정권 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의 개발 도입 ▲수중 및 지상 고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켓 개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해일'은 핵심 5대 과업의 전략무기 부문에서 '핵잠수함 및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에 해당된다. 핵잠수함에 수중발사 핵전략무기를 탑재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핵잠을 진수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기술 지원 없이 핵잠을 만들 수 없다고 평가한다. 다만 북한이 중국·러시아로부터 기술지원을 받는다면 핵잠 건조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 전 교수는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해일'은 핵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전략적 효용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발사 플랫폼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이 핵잠을 전력화해서 '해일'을 탑재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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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23년 3월 24일 관영 매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전술핵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이 초저고도로 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현실화' 위협 심각

또 북한은 "3월 22일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을 전술핵 공격 임무수행 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이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동해에 설정된 1500㎞와 18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과 8자형 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초(2시5분57초~2시간6분7초)와 9118~9129초(2시간31분58초~2시간32분9초) 비행해 목표를 명중타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순항미사일의 초저고도 비행시험과 변칙적인 고도조절, 회피비행 능력을 판정하는 시험도 진행했다"면서 "기종별로 각각 1발씩 설정 고도 600m에서 공중폭발 타격 방식을 적용하면서 핵폭발 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 믿음성을 다시 한 번 검증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화살-1형' '화살-2형'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순항미사일에 핵을 탑재하고 핵기폭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말로만 보여줬는데 사진까지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변칙 회피 기동까지 했다는 것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왔다 갔다 하면서 비행을 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그동안 순항미사일 무기체계에 대해 이처럼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미국의 초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고도가 100m 이하였지만 최근에는 30~50m 저고도 비행을 한다. 북한이 공개한 이번 사진을 보면 순항미사일이 초저고도 비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의 지상에 붙어서 초저고도 비행을 했다. 비행거리나 1500km는 '화살-1형', 1800~2000km는 '화살-2형'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이처럼 '핵심 5대 과업' 달성 뿐만 아니라 2022년 핵무력 선제 공격 불사 선언과 함께 신형 ICBM·고체연료 ICBM, 극초음속 미사일,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체계, SLBM,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의 성능 시험과 실전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미사일의 고도화·현실화는 심각한 위험 단계까지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군이 그동안과 완전히 다른 대책과 대응이 새롭게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kjw8619@newspim.com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8418?sid=100

방사청 7700억 들인 SM-6, 北미사일로부터 수도권 방어 어렵다 [이철재의 밀담]
입력2023.03.26. 오전 5:00 수정2023.03.26. 오전 10:24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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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31년까지 7700억원으로 SM-6를 사들여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는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을 의결했다.

미국 해군이 2013년 실전배치한 RIM-174 SM-6는 함대에 방공 우산을 씌워주는 미사일이다. 적의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탄도미사일도 떨굴 수 있다. 또 대함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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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174 SM-6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레이시언

방사청 측은 “SM-6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KAMD는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방어하는 체계다. 북한이 핵ㆍ미사일을 발사하려 할 때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킬체인, 북한이 핵ㆍ미사일로 공격하면 한국이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KMPR)과 함께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다.

그런데 관련 사정을 잘 아는 정부소식통은 “SM-6는 원래 북한이 아니라 중국에 대비해 추진한 사업이다. 해군이 항공모함을 지어 항모 타격단을 꾸린 뒤 중국의 대함탄도미사일(ASBM)로부터 보호하려는 용도”라고 귀띔했다.

ASBM은 함선과 같은 해상의 이동 목표물을 공격하는 미사일이다. 중국은 미국의 항모에 맞서려고 ASBM을 실전배치했다. ASBM이 ‘항모 킬러’란 별명을 가진 이유다. 이란도 관련 기술을 갖고 있고, 이를 북한에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추진기본전략이 결정됐던 2021년 4월 27일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보도자료엔 이 사업의 목적이 '적 대함탄도탄, 항공기 및 순항유도탄에 대한 대공방어 능력 및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돼 있다.

이 소식통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항모 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사실 SM-6 사업이 그리 시급하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북 미사일로부터 수도권 방어 어려운 SM-6

SM-6는 KAMD 자산으로선 제한적 성능을 갖고 있다. SM-6의 제조사인 레이시언에 따르면 종말 단계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탄도미사일은 발사 후 가속(상승) 단계→중간 비행 단계→종말(하강) 단계를 거쳐 목표에 명중한다.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MIM-104 패트리엇, 한국의 천궁(M-SAM)은 종말 단계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한다. 물론 사드가 다른 미사일보다 요격 고도(40~150㎞)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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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은 발사 후 가속(상승) 단계→중간 비행 단계→종말(하강) 단계를 거쳐 목표에 명중한다. NTI

SM-6는 대략적으로 사거리는 240㎞을 넘지 않으며, 요격 고도는 34㎞가 최대일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라면 정조대왕급 구축함이 SM-6로 수도권으로 떨어지는 북한 탄도미사일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최대 사거리가 240㎞이라고 해도 SM-6가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 급하게 높은 고도로 상승하면 이보다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북한 탄도미사일로부터 수도권을 지키려면 정조대왕급 구축함이 가급적 수도권과 가까운 바다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북한이 황해도에 배치한 대함 미사일 때문에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더 남쪽으로 물러나야 한다. 수도권에서 멀어진 만큼 줄어든 사거리를 메우려면 뭍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한마디로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수도권 KAMD 작전에선 충청남도에 바짝 붙어 항구에 정박한 채 SM-6 해상포대 역할을 해야만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비싼 돈(척당 1조 3000억원)을 주고 정조대왕급 구축함을 건조해 해상 KAMD 자산으로 써야할 이유가 적어진다.

한국은 종말 단계, 특히 하층에선 이미 다양한 요격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패트리엇의 경우 최신형 MSE는 최대 요격고도가 40㎞이며, 천궁은 그보다 조금 낮다. 차라리 정조대왕급 구축함 건조비로 천궁이나 패트리엇을 더 많이 사는 게 경제적이다.

한국은 또 천궁의 요격 고도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사드와 맞먹는 성능의 L-SAM을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SM-6는 파편폭풍형 탄두를 쓴다. SM-6는 적 탄도미사일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폭발한 뒤 그 파편으로 요격하는 방식이다. 이는 항공기에는 유리하지만, 탄도미사일엔 불리하다.

속도가 빠르고 탄두부가 튼튼한 탄도미사일은 직격 방식이라야 요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사드ㆍ패트리엇ㆍ천궁은 적 탄도미사일을 그대로 맞춰 떨군다.

중략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3/26/푸틴-인터뷰/

푸틴 인터뷰

러시아 24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이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의 배치를 공식화했다.

푸틴은 이전부터 벨라루스의 요청이 있어왔고, 그러한 상황에서 영국의 발언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에 열화우라늄탄 공급하겠다는 )

7월 1일까지 벨라루스에 핵시설이 완공되면 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미 전술핵무기가 정착 가능하게 개조된 10대의 전투기가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

푸틴은 이러한 전술핵 배치는 START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이 유럽 나토 국가들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방식을 러시아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열화우라늄탄과 관련해서 러시아는 대응할 수 있으며 러시아에도 한 번도

사용하진 않았지만 수십만 이상의 열화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만일 진짜 영국이 우크라이나군에 열화우라늄탄을 공급하고, 키예프군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러시아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엔 러시아가 계속 경고한 것처럼 우크라이나 지역은 방사능으로 오염될 것이며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산업인 농업은 완전히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도 더 이상 방사능에 오염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을 먹진 않을 것이기에.

이외에도 푸틴은 서구가 우크라이나에 400대의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러시아는 그 기간 동안 1600대의 탱크를 생산해서 우크라이나 군보다

3배 이상의 탱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튼 그러나 사실 러시아의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는 이미 예견됐던 사항으로

이미 러시아는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이스칸더 미사일을 벨라루스에 배치했었고,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인 킨잘의 장착이 가능한 MIG-31K 를

배치해서 훈련을 시키기도 했었다.

아무튼 푸틴이 영국의 열화우라늄탄의 지원을 빌미로 공식적으로 벨라루스에

핵무기의 배치를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개입하여 정규군을 지원하고,

벨라루스의 침공을 노리던 폴란드의 안보가 크게 위협 받게 됐다.

벨라루스가 핵무기가 장착된 킨잘의 보유로 수도 바르샤바가 단 30분 안에

핵바다가 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은 미국의 압력 등으로 (윤 정권 스스로도 사대를 하고 있지만 )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군대를 후방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로 한국이 안보가 계속 취약해지고 있다.

최근 북한이 개발했다고 시험 발사한 수중핵드론은 러시아의 포세이돈 핵드론이

원형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북한이 시험 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미사일과 함께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 한국도 러시아를 겨냥해서 우크라이나군과 폴란드군의 침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기에 때문에,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도 우리가

러시아에게 이 문제를 따지는 것은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푸틴은 이미 우리 한국에 이 문제를 경고했고, 윤 정권은 니 좆이나 까라고,

쌩 깐 상황이기 때문이다.

북한의 드론 등도 어쩌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다면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이나 포탄 등도 지원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은 이런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북한의 지원까지

필요한 상황인지도 불확실하다.

최근 밝혀졌지만 러시아도 8년 전 민스크 협정이 자신을 속이려는 독일과 프랑스의

계략이란 점을 이미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러시아의 정보부도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인데 몰랐었다면

그것이 더 말이 안되는 것이기에 이는 당연한 것이다.

메르켈과 올랑드가 자랑스럽게 고백했듯이 서구는 러시아와 민스크 협정을 맺고,

8년 간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군대를 훈련시켜서 (미국과 캐나다 교관들이 훈련)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려고 했었기 때문에 러시아도 서구(나토 군대)와 똑같이

8년 간 이 전쟁을 기다리며 준비해왔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전쟁이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자, 푸틴 교리에 따라서 선제 공격에 나선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인 것이다.

이 전쟁에서 놀라운 점은 그 전쟁의 준비 상황이다.

영미와 유럽 나토의 30개국의 준비 상황은 한 마디로 개판이었다면

( 그들이 준비한 15만 정도의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이미 사실상 전멸한 수준이다. )

러시아의 전쟁 준비 상황은 놀라울 정도로 잘돼있었다.

서구의 대러 경제 봉쇄에도 불구하고, 주요 핵심 산업인 에너지와 원자재 등의

산업이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점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경제 제재로 러시아에 진출한 서구 기업들이 대거 철수했음에도

큰 경제적 혼란은 없었다는 점도 마찬가지다.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 ( 무기, 탄약 등 포함 )의 보급도 주요 부품들에 대한

수출 통제에도 무기와 탄약 등의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점도

러시아가 얼마나 준비를 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영미와 유럽 나토의 30개국 이상이 지원하는 (심지어 한국조차도 지원 )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포탄수보다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포탄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로 ( 7배 정도 ) 후방의 군수 지원 수준이 압살할 수준이란 점은

놀라울 정도다.

이러한 점은 러시아가 비밀리에 아주 치밀하게 이 전쟁을 모든 부분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본다.

심지어 러시아는 전세계 기축통화인 달러 체제에서 퇴출됐음에도 당당히 살아남았다.

이는 러시아가 통화시스템에서 퇴출될 것도 대비해서 이미 준비해왔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서구의 상황은 암울할 정도로 준비된 것들이 거의 없다.

국가가 사실상 항상 전시 상태인 전쟁광 국가인 미국의 경우는 좀 다르지만

유럽의 경우는 제대로 준비된 것이 아무 것도 없이 근거 없이 무모한 자신감 하나로만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다.

도대체 멀 믿고, 러시아가 전쟁에 질 것이라는 소리를 하는지 이들의 발언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한심하다.

러시아와 경제 단절로 자국의 경제가 박살 나고 있음에도 러시아와 가스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정신 나간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 독일만 봐도 그렇다.

다만 씁쓸한 점은 이런 유럽의 상황이 조만간 우리 한국의 상황이 될 것이란 점이다.

일부는 이미 같은 처지가 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우리가 왜 러시아를 침공하려는 폴란드나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해서

러시아가 이에 대응해 북한 군대를 지원해서 우리 한국을 침략할 수 있는

빌미를 주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한반도에서도

전쟁의 기운은 지금 날로 강해지고 있다.

사실 북한이 핵을 보유한 상황에서 우리가 북한과의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제로다.

우리도 핵을 지니든 말든 잘해야 무조건 공멸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의 주인인 미국과 일본을 위해서 우리가 북한과

왜 전쟁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꼴통 보수 세력은 그들의 주인인 미국과 일본을 위해선 조센징들은 당연히

모조리 사라져주는 것이 보은이라고 하겠지만 말이다.

=====================================

***미국에 의해서 세계화가 종말이 되면서 미국이 WTO를 통해서

전세계에 강제했던 지재권에도 큰 변화가 감지됐다.

러시아 전 대통령이며 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메드베데프는

( 푸틴 이후 차기 강력한 후계자다 )

서구의 러시아에 대한 영화나 음악 등의 판매 금지 조치에 대응해서

해적판 다운로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크렘린 대변인도 메드베데프의 의견을 지지하며 서구가 자신들의 해외 자산을

불법적으로 몰수, 압류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서구의 영화나 음악 등)

해적판 콘텐츠에 대해서 이젠 다른 생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어차피 러시아의 외교나 경제 등이 대러 제재로 서구와 완전 단절된 상황이기에

러시아가 굳이 서구의 지재권을 지켜야 할 이유가 없게 된 것이다.

이는 반대로 서구도 대러 제재를 빌미로 지키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서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러시아만 또는 서구만 상대 블럭의 저작물의 재산권을 인정할 일은

당연히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되면서 사실상 러시아 블럭에서 서구의 모든 저작물들에 대한

불법 복제나 판매 등이 사실상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표면적으론 규제하는 척은 할 수 있고, 관련 법은 없애지 않을 수 있지만

유명무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로가 사실상 적이 됐는데 적의 저작물의 수익을 자국에서 지켜서

그 수익을 적에게 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서구가 러시아의 해외 준비금 수천억 달러를 날강도처럼 꿀꺽한 상황에서

이는 말도 안될 것이다.

아무튼 그러면서 세계화의 한 상징인 지재권도 블럭화로 인해서 큰 타격을 받게 됐다.

결국 이 상태가 이어진다면 러시아 블럭에선 서구나 우리의 콘텐츠들도

지재권료의 지불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복제하고, 퍼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지금의 지재권 제도가 생긴 것도 최근의 일이고, 우리도 80-90년대까지도

불법 복제가 일반적이었을 정도이기에 그게 놀라운 일도 아니겠지만.

아무튼 앞으로의 세계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될 것이다.

세계화가 중단되면서 미국이 강제하던 지재권에도 변화가 생겼으며

금융의 세계화도 멈췄다.

자본과 금융의 자유화로 이미 중단된 상태다.

세계화의 상징이었던 WTO는 누더기가 됐고, 그에 따라서 무역의 자유화도 멈췄다.

미국은 WTO에 반하는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강행했고,

동시에 WTO 체제는 붕괴됐다.

이에 유럽도 WTO 규정에 어긋나는 반도체법과 원자재법을 만들어서

대응에 나섰다.

한국과 대만, 일본 등도 마찬가지로 대응했다.

이젠 자유 무역의 상징인 WTO는 허울만 남게 된 것이다.

한국은 세계화에 가장 큰 혜택을 본 국가 중에 하나로 세계화의 중단은

한국 경제를 수십 년 이상 후퇴시킬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앞으로 최소한 한 세대는 죽은 세대가 될 것이다.

그들은 경제 호황이란 말을 책에서만 배울 것이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출처: https://youtu.be/OhK3sYiIic0

 

임진왜란 때 항복한 일본인 1만명..."우리 조선! 우리 조선! 외쳤다"

이기환의 하이스토리

구독자 1.63만명

조회수 1,688회 2023. 3. 26. #항왜 #김충선 #여여문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은 대략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렇다면 조선 땅에서 7년 전쟁을 펼쳤던 왜군은 어땠을까. 선조실록은 항복하거나 귀순한 왜군의 숫자가 족히 1만명은 되었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동방예의지국 조선을 동경해서 귀순한 이도 있었고, 또 항복한 뒤 ‘우리 조선!’을 외치며 선봉에서서 왜군과 싸운 이도 있었다. 항복한 일본인들의 분투를 살펴본다. #항왜 #김충선 #여여문 #사백구 #선조 #임진왜란

출처: https://youtu.be/u21LkhpwLNg

최초의 아시안 마피아 보스? 암흑가를 지배한 카지노왕? 시카고의 전설 풍운아 제이슨 리 (KBS 20030115 방송)

KOREAN DIASPORA KBS

구독자 11.9만명

조회수 192,099회 최초 공개: 2022. 11. 8.

■ 하와이 이주 한인 1세대로 대단한 도박꾼에 바람둥이, 최초의 한국인 마피아로 알려진 시카고의 카지노왕 제이슨 리 시카고 한인이주사의 한획을 그은 그를 둘러싼 여러가지 소문들, 그리고 그의 진실 2003년 1월 15일 방송된 수요기획 미국이민 100년 시카고의 전설 제이슨리 하이라이트 방송분입니다

출처: https://youtu.be/OdCICoBK96Y

우크라이나 전황(3/24) - 러, 마키이브카 방어선 돌파

지피지기

구독자 5.38만명

조회수 6.1천회 15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lWhEot8_pkM

호주의 외교안보 어떻게 봐야 하나?/급속히 약화되는 앵글로 색슨의 인도 태평양 안보 아키텍쳐!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2.6만명

조회수 1만회 12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호주 알바니스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노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알바니스 노동당 정부의 대외정책은 전임 모리슨의 보수당 정권과 많이 대별됩니다. 모리슨 정권이 날이 서있는 친미 반중일변도였다면 알바니스 정권은 그런점에서는 많이 탈피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Uq7JEB3me1o

 

"필요하면 키예프, 르보프까지 밀어내야"/"UN은 국제연맹의 운명 맞이할 것"/몰도바의 미친 언어정책!/시리아, 사우디 아라비아 관계정상화!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2.6만명

조회수 9.1천회 6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하고도 중요한 국제정세를 두서 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러시아 국가안보위 부의장은 필요하다면 키예프, 르보프까지도 치고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61960?sid=100

제대하고 또 입대 "140만명 자원"

◀ 김필국 앵커 ▶ 북한 매체에는 요즘 전쟁, 폭발전야 같은 말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을 비난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는데 순식간에 학생과 청년 140만 명이 군입대를 자원했다고 선전합니다. ◀ 차미연 앵커

n.news.naver.com

제대하고 또 입대 "140만명 자원"

입력2023.03.25. 오전 7:39 수정2023.03.25. 오전 11:53

최유찬 기자

[탐사기획 통일전망대]

◀ 김필국 앵커 ▶

북한 매체에는 요즘 전쟁, 폭발전야 같은 말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을 비난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는데 순식간에 학생과 청년 140만 명이 군입대를 자원했다고 선전합니다.

◀ 차미연 앵커 ▶

앳된 얼굴의 청년들은 전쟁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청년들을 내세워 전쟁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이유를 최유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조선중앙TV/3월 24일]

"반공화국 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집회가"

평양시 청년 학생들이 야외극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정은! 결사옹위!"

한미 양국을 징벌한다는 이름의 집회에서 이들은 현 정세를 '전쟁발발의 임계점', '폭발전야'라고 규정하고 진격명령만을 기다라고 있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선중앙TV/3월 24일]

"미제국주의자들과 괴뢰 역적무리를 지구상에서 철저히 쓸어버리고 말겠다는 애국청년들의 영웅적 기상으로.."

청년들은 전쟁 가요를 부르며 평양 거리를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3월 24일]

"우리 수백만 청년 대군이 있는 한 적들이 외치는 평양점령이란 있을 수 없는 개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승리자의 선언-북한 선전가요]

"침략자 무리들아 함부로 날뛰지 말라"

북한 방송은 연일 전쟁 가요와 영화, 특집 프로그램을 틀어 댑니다.

[조선중앙TV 특집 프로그램]

"제국주의가 이 땅에 남아있는 한 평화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다."

방송만 보면 당장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

지난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군 입대를 자원하는 모임도 경쟁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사수하자! 사수하자!"

텔레비전 화면은 전국 각지의 체육관, 야외극장, 광장 등에 모인 청년들이 저마다 앞다퉈 뛰어나가 입대 지원서에 자기 이름을 적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각이나 철도성 등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젊은이, 각 기업소, 공장, 농장의 청년근로자들, 김일성종합대학 등의 대학생 그리고 이달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7살짜리 어린 학생들까지 입대지원서를 썼고,

[조선중앙TV/3월 20일]

"영웅의 투쟁정신은 저만이 아닌 우리의 졸업반 학생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미 10년 가까운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예비역들까지 다시 입대하겠다고 나섭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불과 나흘만에 입대-재입대를 지원한 청년들의 숫자는 140만명에 이른다고 선전합니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까지의 청년 대다수가 이름을 써냈다는 말입니다.

[조한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40만 명이라고 그러면 사실상 동원할 수 있는 청년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고3부터 20대 초반까지.."

심지어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 무역상과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입대·재입대 탄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북한 식당에서는 한국 손님을 받지 않을 정도로 격앙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집단 입대의 이유는 대북 적대정책과 한미 합동연습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전쟁을 불사하겠다거나 '남진' ? 남쪽을 향해 진격하겠다며 최대한 험한 말을 골라가며 전의를 불태웁니다.

[조선중앙TV/3월 18일]

"미국놈들이 진짜 불맛, 우리 진짜 조선의 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또 똑똑히 체험하게 해주려는 것이.."

북한 청년들이 전쟁을 불사한다며 줄지어 자원입대에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전쟁 이후 한반도에 위기가 조성될 때면 어김없이 자원입대 운동이 벌어졌고 특히 김정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북제재나 한미훈련을 이유로 거의 매년 되풀이 됐습니다.

김정은-트럼프 두 정상이 서로 자기 '핵단추'가 크다며 위협하던 2017년에는 자그마치 470만명이 입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중앙TV/2017년 9월]

"전국적으로 470만명에 달하는 청년 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인민 군대 입대와 복대를 탄원했습니다."

집단 입대 모임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감돌던 2018년 이후 뜸했습니다.

6년만에 재개된 청년 입대 행사는 한미 양국에 대한 적개심을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북한의 핵전쟁 능력을 과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GyB0C0IQa-E

 

[나라걱정위원회]공멸 부르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전쟁위기가 걱정돼요

통일TV

구독자 7.09천명

조회수 799회 3일 전 #북한 #자유의방패 #통일TV

오늘도 나라걱정으로 밤 잠을 설치십니까. 🥲 그 걱정 덜어드리려 나라걱정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yw1F_M7ASuM

 

미국과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반도 전쟁 위기

주권방송

구독자 10.3만명

조회수 1천회 1일 전 #인도태평양 #전쟁위기 #김진향

#인도태평양 #전쟁위기 #김진향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32

<23-3-26, 아프리카의 반란, 차드의 액슨모빌 석유자산 국유화와 도미노적 현상의 가능성>

Han Seol

2023. 3. 26. 10:37

3월 25일 내전으로 유명했던 차드가 미국의 석유회사 액슨 모빌의 석유 자산을 국유화했다. 바야흐로 아프리카가 서구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부르키노파소는 프랑스 군을 23년 2월 말까지 모두 철군하라고 요구했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3월 2일 프랑스는 아프리카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부르키노파소와 차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서구의 축출이라는 현상은 앞으로 세계 정세를 읽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지금까지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달리 아무말 못하고 서구의 영향력하에서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아프리카가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아프리카의 변화뒤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있다. 부르키노파소에서 프랑스 외인부대가 철수하는 자리에 러시아의 바그너 그룹이 대신 자리를 잡았다. 부르키노파소는 자신의 안보를 프랑스가 아닌 러시아에 맡긴 것이다. 푸틴은 시진핑 방문 중에 아프리카의 채무 200억 달러를 탕감한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200억 달라의 부채 탕감이란 어마어마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중국은 최근까지 아프리카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서구는 제국주의 약탈자이며, 러시아와 중국은 자신들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국가로 인식되는 것이다. 아직 전세계적인 경영을 하기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이는 러시아가 아프리카 국가들로 부터 우호적인 인식을 얻게 된 것은 소련시대의 유산이 크게 작동했다고 하겠다. 소련의 지도층인 노멘클라투라는 부패하고 비효율적이었지만 적어도 민족해방이라는 대의에 대해서는 충실했다고 하겠다. 바로 그런 유산을 러시아는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동안 숨도 쉬지 못하던 아프리카 국가들이 갑자기 서구에 반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첫번째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각이 아닌가 한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백인정권이 물러나면서 아프리카 인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고 본다. 그런 자각은 서구 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다.



두번째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제 서구의 세력이 더 이상 자신들을 얽어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그런 인식에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무소불위의 강대국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쫓기듯이 물러나고 뒤이어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예상했던 것처럼 러시아를 물리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번째는 중국과 러시아의 막후 공작이 상당부분 작동했을 것으로 보인다. 부르키노파소에서 러시아 바그너 그룹이 프랑스 외인부대를 대신하게 된 것은 러시아의 막후 작업이 작동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또한 차드가 엑슨모빌의 석유자산을 국유화한 것도 중국이나 러시아의 막후 공작이 작동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다. 엑슨 모빌의 차드내 석유자산은 대부분 이슬람세력하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차드의 복잡한 국내정치 상황은 중국의 지원을 필요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아프리카의 자원시장을 석권하려고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지만 차드가 외부의 지원없이 자신의 결정만으로 미국을 거슬러서 엑슨모빌의 석유자산을 국유화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순진하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미국의 반응이다. 차드 정부의 국유화 선언이전에도 상당한 시간이 있었지만,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했다. 예전같으면 당장 군대라도 보내서 차드내 미국 회사의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의회에서 난무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했을까? 여기에는 두가지 요인이 작동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첫번째는 미국은 이미 내우외환에 빠져 있어서 차드에까지 간섭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은 지방상업은행의 파산으로 시작한 금융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당장은 틀어 막았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의 주요 역량들이 많이 투입되어 있다. 최근 미국의 지상군 능력은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까지 파병을 할 정도의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설사 차드에 미군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상황을 뒤집을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다. 차드는 내륙국가다. 미국을 파병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인접국의 영공을 개방해달라는 요청을 해야 하는데, 아프리카 국가들이 미국의 영공개방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아마도 미국은 미리 그런 가능성도 다 타진해 보았을 것이다.



게다가 설사 군대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엑슨모빌의 재산을 지킬 수도 없을 것이다. 이슬람세력의 한가운데 들어가서 미국이 지속적인 작전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칫하면 소말리아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차드의 이번 엑슨 모빌 석유자산 국유화가 어떤 파장으로 이어질지 아직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차드 사태가 이란-사우디

의 관계 개선, 시리아와 중동지역 국가의 관계개선과 같은 일련의 사태와 궤를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강력할때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용맹한 사자도 힘을 잃으면 하이에나가 달려드는 법이다. 국제정치는 정글의 법칙이 작동한다. 그동안 도전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국가들이 미국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매우 재빨리 알아차린 것이 아닐까?



이런 현상은 도미노와 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https://apnews.com/article/exxon-mobil-chad-oil-f41c34396fdff247ca947019f9eb3f62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31

<23-3-25 시리아 사태를 통해 본 미국없는 중동과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의 의미 >

Han Seol

2023. 3. 25. 18:37

현시점에서 볼때 중동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는 시리아라고 하겠다. 시리아는 근 10년 넘게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내전의 배경은 복잡하다. 표면적으로는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의 독재를 타도하기 위한 내전이라고 하지만, 아사드의 정부군에 대항하고 있는 반군이 IS와 알카에다라는 것이 문제다. 미국은 시리아 아사드의 독재를 타도하기 위해 IS와 알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나섰던 것은 사우디를 위시한 산유국들이 시리아를 관통하는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에너지를 수출하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사우다, 카타르 등의 국가들이 미국에게 전비를 제공하여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미국이 시리아에 군대를 보낸 것은 국제법적으로 불법이다. 시리아는 미군의 파견을 요청한 적도 없으며 미군 파견과 관련된 어떤 국제적인 합의나 결정도 없었다.

 

시리아는 내전을 치르는 동안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다. 사우디와 같은 중동국가는 물론이고 튀니지와 같은 국가와도 외교관계를 단절당했다. 오로지 러시아만 시리아를 지원했을 뿐이었다. 러시아가 아니었으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무너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곤경에 빠져있던 시리아가 최근 들어 기사회생하는 것 같다.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이렇게 보면 중동문제에 관해 러시아와 중국은 사전에 충분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아가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은 사우디와 이란간의 외교관계 수립과 같은 분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중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이란이 손을 잡으면서 시리아도 사우디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미 튀니지와 외교관계 재개를 약속했고, 사우디와 카타르 그리고 UAE와의 관계도 회복이 될 것이다.

 

시리아가 사우디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들과 관계를 정상화하게 되면 시리아에 들어가 있는 미군이 문제가 된다. 당연히 IS 와 알카에다에 대한 중동국가들이 지원도 끊어지게 될 것이며, 미국도 더 이상 시리아를 점령하고 있을 명분이 없어진다.

 

중동지역의 거대한 화해분위기는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 덕분이다. 그동안 중동은 미국 패권유지의 중요한 핵심지역이었다. 세계적인 에너지자원을 장악하기 위해 미국은 분할하여 통치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란과 이라크를 분열시키고, 사우디와 이란을 대결하게 했으며, 시리아와 사우디를 분열시키는 방법을 이용했다. 중동지역 국가들의 반목과 갈등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목표였던 것이다.

 

미국이 중동지역을 요리할때 이용되었던 이론이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이었다.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충돌이라는 말이다. 사무엘 헌팅턴이 갑자기 지금의 세상은 문명이 충돌하고 있다라고 했을때, 뭔가 뜬금없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무엘 헌팅턴은 미국의 중동정책을 위한 이데올로기를 제공했던 것이다. 즉 사무엘 헌팅턴은 미국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시리아를 공격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 것이다. 그렇게 보면 사무엘 헌팅턴은 역사적 문제의식이 없는 무의미한 어용학자에 불과했던 것이다.

 

미국이 중동지역을 분할하여 통치하려 했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중동을 화해시켜 협력하기 위해 나섰다. 최근 시리아가 다른 중동지역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게 된 것은, 중동지역에서 더 이상 미국이 설 땅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미군은 시리아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게 될 것이고 이런 요구는 이라크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을 상실하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에서 벗어 났다고 생각했던 유럽은 다시금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미국이 시리아를 공격한 이유는 중동지역의 에너지를 시리아를 통해 튀르키에를 거쳐 유럽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이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유럽도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유럽이 독자적인 입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유럽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미국 패권의 결정적인 붕괴를 의미하게 될 것이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인민과 정치지도자들간의 괴리가 확대되고, 시리아 상황을 통해서 미국의 영향력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리아가 내전에서 벗어나는 것은 패권 전이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하나의 변곡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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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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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루 | 작성시간 23.03.26 썼다하면 책한권 분량 ...도배 전공자들만 남았군 ~~
  • 답댓글 작성자rakuten | 작성시간 23.03.27 supercalifragilistic!
    expialidocious ^^
  • 답댓글 작성자무루 | 작성시간 23.03.27 rakuten 써방 호랑캐 언어 ~~
  • 답댓글 작성자rakuten | 작성시간 23.03.27 무루 영어도 한자도 뿌리는 우리말입니다.
  • 작성자세리랑 | 작성시간 23.03.26 다시 강력한 이슬람국가가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오스만제국이 발흥하던 시대가 이슬람이 가장 강력한 국가로 성장한
    최전성기였는데 유럽해적들에게 패퇴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이슬람국가는 산산조각이 났지요.
    다시 강력한 이슬람연방이 창설돼서 강력한 국가로 부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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