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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의 북한 훈련 억측 보도, 이유는?/美유대계 친팔레스타인 시위 주도/왜 미국은 중국을 이길 수 없는가?(펌)

작성자파랑새7|작성시간24.04.26|조회수631 목록 댓글 4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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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242?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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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5xeGk2iAWc?si=CigxApYIZ49Y_Q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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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4555

평양와이파이 ●한세대 더 발전된 북한 스마트 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실체 ㅣ

軍비행장 없에고 대규모농장건설

평양아줌마 김련희출연●

https://youtu.be/Lkiviy5TDwA?si=8KeXpaWTe2IyBR7N

 

 

출처: https://www.jajusibo.com/64720

 

한국 언론의 북한 훈련 억측 보도, 이유는?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9:35]

▲ 3월 15일 진행된 북한의 공수부대 강하훈련 모습.


KBS는 지난 3일 「[단독] “‘김정은 참관’ 공수부대 강하 훈련서 사상자 다수 발생”」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도했다.


KBS 뉴스의 핵심은 지난 3월 15일 있었던 북한 공수부대 훈련이 강한 돌풍이 부는 속에서 강행돼 많은 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그날 훈련장에 왔기에 강한 돌풍이 불어도 훈련을 강행해서 발생한 문제라고 보도했다.


KBS의 보도 이후 조선일보, 연합뉴스, YTN, 한국경제, 뉴스1 등 다수의 언론이 비슷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낙하산이 얽혀 있었다’, ‘장비가 노후해서 사고가 났다’ 등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따져보자.


첫 번째로 날씨 문제이다.


KBS는 북한이 공개하지 않았던 공수부대 훈련 장소를 평안남도 내륙이라고 특정했다.


그러면서 “평안남도 내륙에는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는 기압 조건이 갖춰져 있었다”라며 “공수 강하훈련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우리 군의 경우 통상 17노트, 초속 8.7미터보다 강한 바람이 불면 훈련하지 않는다”라면서 날씨가 안 좋았는데 북한이 훈련을 강행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그런데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의 북한기상관측 자료를 살펴보면 3월 15일 평안남도에서 강한 바람이 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3월 15일 평안남도의 날씨. ©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평안남도 안주는 초속 0~2미터, 양덕은 초속 1~7미터, 평양은 초속 1~4미터, 남포는 초속 0~8미터의 바람이 불었다. 양덕의 경우 오후 3시경 초속 7미터, 남포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초속 7~8미터가 가장 센 바람이었다. 이 시각에 북한군이 훈련했는지는 알 수 없다.


만약 15일 바람이 가장 센 시간에 북한군이 훈련을 했다 할지라도 우리 군의 기준보다 낮은 바람의 세기이다. 우리 군의 기준으로 했을 때라도 강하훈련을 미룰 정도의 바람은 아니었다.


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왔기에 안 좋은 날씨에 훈련을 강행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KBS를 비롯한 언론의 보도는 신뢰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낙하산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를 한 YTN의 경우 기사 안에서 낙하산이 얽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 YTN은 4월 4일, 북한 공수부대 훈련 중 낙하산이 겹쳐 사상자가 나왔다고 보도를 하였다. [사잔출처-.YTN 뉴스 화면 갈무리]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YTN에 “동일한 비행기에서 강하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그런데 (낙하한) 비행기가 동일한 비행기가 아닐 수도 있다. 다른 비행기에서 방금 강하한 사람이라면 그런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즉 사진만으로는 낙하산이 얽혀서 사고가 났다는 것을 확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YTN은 “강풍이 불어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거나 서로 얽힌 게 원인이었던 걸로 전해졌다”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듯이 보도했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훈련 당시 강풍은 불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낙하산이 얽혔다는 것도 확증할 수 없다.


전형적으로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소식의 출처 문제이다.


KBS는 “당시 훈련장에 강한 바람이 불었음에도 김정은 위원장 참관이 예정돼 있어 어쩔 수 없이 강행됐다”라는 ‘대북 정통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고, 한국경제와 연합뉴스 등은 ‘정부 당국’을 출처로 삼아 보도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북한과 관련해 많은 왜곡·허위 보도가 있었다. 그중 대부분이 이른바 ‘대북 소식통’, ‘정부 당국자’의 말에서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5월 21일 ‘대북 제재 보도를 통해 본 한국 언론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성해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북한 오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체계적인 개입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즉 북한에 대한 가짜뉴스는 정권 차원에서 만들어지거나 북한 관련 정보를 다루고 있는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세미나에서 1993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8년 동안 6개 일간신문을 대상으로 집계한 오보는 모두 666건이었고, 오보의 정보원 분포를 집계한 결과 정부 관계자가 24.8%를, 국가정보원이 17.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본다면 북한의 공수부대 강하훈련 역시 정권 차원에서 만든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윤석열 정권은 왜 언론에 가짜뉴스를 제공했을까.


북한이 공개한 공수부대의 훈련 모습은 매우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공수부대원들의 모습, 건물을 점령하기 위해 벽을 올라가는 모습 등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마치 전쟁이 벌어진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령을 즉시 이행하겠다는 북한군의 의지를 과시한 것처럼 보인다.






3월 15일이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가 끝난 다음 날이다.


한미는 이번 연합훈련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야외기동훈련을 하고, 미국의 전략무기도 동원할 것이라는 등 훈련으로 북한을 압박할 것처럼 밝혔다. 하지만 한미가 공개한 훈련 대부분은 북한을 압박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올 것이라던 미국의 전략무기는 오지 않았다.


반면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기간 최전방 GP 파괴·점령훈련, 수도권을 향한 대규모 포격훈련, 탱크 진격훈련 등을 보여주면서 마치 전쟁이 일어난다면 충분히 한국을 점령할 수 있다는 의지를 한미에 과시한 듯하다.


이런 북한의 군사훈련 모습에 위협을 느낀 윤석열 정권이 북한의 군사훈련에 문제가 많은 것처럼 만들어 북한의 군사력을 폄훼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의 위안을 받으려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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춢처: https://geopo1.home.blog/2024/04/26/%EC%95%85%EC%9D%98-%EC%B6%95/

 

악의 축

영미가 새로운 ‘악의 축’의 국가로 북,중,러,이란을 꼽고 있다.

과거 전쟁광 아들 부시 정권에서 지목했던 ‘악의 축’ 국가의 버전 2.0 으로 볼 수 있다.

당시와 달리진 점은 핵 초강대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악의 축의 국가로

지목됐다는 점이다.

영미는 상황에 따라서 이들 국가들을 ‘권위주의 국가의 축’으로 부르거나

또는 ‘적의 축’ 또는 ‘독재자들의 국가’, ‘권위주의 연대’ 등등으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영국은 유럽에서 유일한 세습 왕정의 신분제 국가로 대표적인 독재 국가이며

영국의 그러한 체제를 따라서 건국된 미국도 마찬가지의 독재 체제를 가진 국가다.

21세기에도 미국은 아예 대놓고, 직접 선거를 부정하고, 과거 우리의 유신 정권 시절의

체육관 선거처럼 간접 선거를 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독재 국가다.

실제 2020년 대선을 보면 투표권은 미 국민이 아니라 주의 정부가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푸틴도 조롱한 미국의 대선은 온갖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 대법원은 그 결과를 뒤엎지 않은 것이다.

즉 주 정부의 선택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북,중,러,이란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의미인 것이다.

아무튼 우리에게 중요한 점은 우리의 주인인 영미가 이들 북,중,러,이란을 새로운

‘악의 축’ 국가로 지목하면서 한반도에서 전쟁 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러시아를 악의 축 국가로 지목하면서 벌어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영미의 대리전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악의 축 이란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을 통한 대리전이 시작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영미는 아시아에선 대만을 통해서 악의 축 국가인 중국과 전쟁을 준비 중이며

동시에 한국을 통해선 악의 축 북한과의 전쟁을 위해서 일본을 끌어들여서

연일 군사 훈련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 한반도가 점점 불처럼 달궈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의 지배층이 조센징의 공멸을 불러올 이러한 파괴적인 영미의 전략을

적극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 어차피 그들은 이승만처럼 전쟁이 벌어지면 그 즉시 미국으로 튈 것이기 때문이다 )

현실적으로 우리가 핵을 지닌 북한과 전쟁을 해서 승리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일방적으로 우리가 패전하지도 않겠지만 전쟁의 결과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남북의 거의 모든 산업 기반은 파괴될 것이며 한국 경제는 50-60년대 상황으로

회귀될 것이 분명하다.

사실상 석기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못 사는 국가가 될 것이다.

지금의 동남아 국가들에게도 바닥을 기어 댕기면서 구걸해야지만 살 수 있는

아주 비참한 국가로 말이다.

하지만 한국의 국민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 주변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의 한미일의 군사 훈련이

북한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까지 자극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말이다.

영미가 꼽은 두 악의 국가인 러시아와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젠 나머지 두 악의 국가인 중국과 북한을 상대로 한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바로 대만과 한국을 통해서 말이다.

하지만 쓰레기보다 못한 한국의 기자들과 언론들은 모조리 이 문제에 대해서

굳게 침묵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은 950억 달러의 전쟁 예산을 통과시켰다.

반전파의 모습을 보여주던 트럼프는 대선을 위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의

전비를 용인해줬다.

이는 푸틴이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던 미국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은

미 대통령이 아니란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해준 것이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의 학살에 대해서도 전쟁파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대선을 위해서인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입장 변화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 ( 수백 건도 넘는 기소 등)에 굴복하며

입장을 바꾼 것처럼도 보여진다.

그가 대선 승리 직후 COG 플랜을 파기할 수 있다면 모를 까, 아마도 그렇지 않다면

그가 재임에 성공하더라도 미국의 대외 정책은 COG 플랜에 따라서

절대 바뀔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세부적인 정책들은 바이든과는 달라지겠지만 본질적인 대외 정책은

아무 권한도 없는 대통령인 그가 아니라 딥스테이트라 불리는 그들이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만과 한국에서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악의 축 중국과 북한을 제거하기 위해서.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4-4-26

왜 미국은 중국을 이길 수 없는가?

세상의 움직임을 읽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국 같은 나라에게 있어서 국제정세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다.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의 삶도 모두 붕괴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지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까지의 역사적 경험으로 볼때 외세에 의존하는 경우에는 국가의 붕괴는 물론 인민의 삶도 피폐해졌다. 이런 역사적 경험과 교훈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참칭 보수주의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서기 보다는 미국에 전적으로 한국의 운명을 의지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고 한다. 필자는 여러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현시점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패권이라는 용어는 자본주의적 질서 내에서 최고의 지배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정치질서의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영미식 자본주의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영미식 자본주의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중러식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중국은 미국의 패권과 같은 지위를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앞으로의 국제정치 경제질서는 미국을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 구조가 아니라 그야말로 격자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경제력이 크기 때문에 영향력이 큰 것은 당연하겠지만 미국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제정치 경제질서와 매우 다른 양상의 국제정치 경제질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참칭 보수주의자들은 여전히 미국이 중국을 압도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필자는 이미 중국과 미국의 경쟁은 그 방향이 정해졌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중국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 때문이다. 첫째는 과학기술의 발전이며, 둘째는 경제적 혁신이다.

먼저 과학기술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미 2016년이후 중국의 과학기술 논문수가 미국을 추월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서 미국이 중국에 뒤지는 이유는 매우 단순 명확하다. 중국의 교육이 미국의 교육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회주의 국가에서 교육은 자본주의 국가의 교육보다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 미소 경쟁기간 중에도 소련 과학기술자들의 역량과 능력은 미국을 능가했다. 인구가 미국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이 미국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이 돈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이었다. 소련은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학생은 발탁되어 관리가 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자질이 뛰어난 학생은 국가와 사회차원에서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집안에 돈이없어도 관리를 받게 된다.

중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특정 분야, 특히 수학이나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은 돈이없어도 공부를 계속하고 능력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될 것이라고 추측한다. 당연히 중국은 미국보다 인구가 몇배나 많다. 뛰어난 학생들은 그 능력이 사장되지 않는다. 북한도 유사하다고 하겠다.

미국은 공교육이 무너진 상태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그런 능력을 발굴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국가사회적 시스템이 미흡하다. 미국은 우수한 과학인재들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국가적으로 체계가 갖추어진 중국과 러시아을 따라가기 어렵다.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능력있는 천재적인 학생들이 제대로 발굴되어 국가와 사회가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과 과학은 천재적인 자질이 중요한 분야다. 사회주의 국가는 그런 천재들을 발굴하고 교육시키는 시스템에 있어서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보다 훨씬 우수하다.

둘째는 경제적 혁신의 문제다. 과거 소련이 미국보다 우수한 과학기술적 성취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주 단순화시켜 볼 경우 경제적 혁신, 즉 과학기술을 상품생산으로 이어감에 따른 보상체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자본주의체제가 사회주의 체제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분야라고 하겠다. 그런데 중국은 경제운영은 완전하게 자본주의 체제를 도입했다. 따라서 기술적 혁신으로 부자가 되기가 매우 용이해졌다. 아직까지는 미국처럼 혁신에 따른 보상의 문화가 정착되지않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중국의 경제적 혁신 속도는 미국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은 국가주도의 경제운용을 하다보니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효율성의 측면에서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보다 뛰어난 것이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은 사회주의를 비효율적 체제라고 생각하곤한다. 소련의 붕괴도 상당부분 비효율성에 기인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이 보여준 국자자본주의, 즉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변증법적 변화는 미국의 순수한 자본주의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하겠다.

미국이 정부차원에서 경제운영에 뛰어든 것은 바로 중국의 국가운영 방식 때문일 것이다.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미국은 방어적 경제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추세는 정해졌다. 중국이 미국보다 국가운영 및 경제운영방식에서 훨씬 우수하다. 게다가 내부의 모순이라는 측면에서 미국은 중국보다 훨씬 심각하다.

아직 규모의 차원에서 중국이 미국을 완전하게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미국과 중국의 국력은 완전하게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들어 미국의 국채이자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채이자가 상승하면 국제경제가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해야 한다. 문제는 미국의 이런 금융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중국 경제는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미국이 중국에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국채금리를 높여서 다른 나라의 경제를 파탄내고, 구제금융을 명목으로 파탄난 국가의 알짜배기 자산을 헐값으로 사들여 이익을 취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1980년대 사회주의 권의 붕괴도 이런 여파때문이라고 하겠다. 중국과 러시아는 과거의 그런 사례를 이미 잘 알고 있다. 한번 넘어가지 두번은 넘어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이런 정책에 준비가 되지 못한 나라들은 소위 미국의 동맹국들이다. 한국과 일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과 같은 나라들이 가장 위험하다. 앞으로 미국의 국채금리는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과거같았으면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은 중국을 타격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을 타격한다.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으로 미국이 타격을 받을 것인지, 동맹국들이 타격을 받아서 붕괴할 것인지 알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중국은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미국이 가장 크게 오판하고 있는 것은 중국과의 경쟁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간 경쟁의 본질은 국가의 운영능력, 자원의 동원능력, 교육정책과 같은 소프트파워의 분야이다. 중국은 소프트파워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미국은 생뚱맞게 이런 소프트파워에서의 열세를 군사력이라는 하드파워에서 만회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결정적인 약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결정적인 약점을 보완해야 공격을 할 수 있다. 미국은 결정적인 약점을 그대로 둔채로 공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미국이 중국의 도전을 따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투자가 아닌가 한다. 이미 한참은 늦어 버렸다. 미국의 지배엘리뜨들은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다. 공교육이 붕괴된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이겨낼 방법은 없다.

출처: https://youtu.be/y1h5lo6kyUk?si=yqHOMNi2I19Xgtjf

사지 멀쩡하면 귀국해 나라 지켜야1/루카센코, 우크라이나의 교훈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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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21.6만

출처:https://youtu.be/DztJzYXp0AY

막장으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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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7회 42분 전

미 펜타곤이 키예프에 대한 10억 달러 규모의 군수품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바이든이 610억 달러 규모의 대 키예프 원조법안에 승인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 펜타곤은 성명을 통해 중요한 안보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의 국방요구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곤이 발표한 곧 배송될 무기는 다양합니다. 러시아 매체 RT가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55mm와 105mm포탄, 60mm박격포탄, HIMARS계열 다연장 로켓 발사체, 다양한 견착식 대전차 미사일, 소화기와 탄약등이 망라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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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9Yoplna0lgk?si=1EtstXSYEx45LM7c

잠잠하나 싶던 후티반군 "아덴만서 미 군함·상선 공격"/ 연합뉴스 (Yonhapnews)

조회수 7.3천회 · 2시간 전#연합뉴스 #아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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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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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kAp9rGUDwIc?si=vYZKyEqEbCKbapB1

 

"체포? 미친 짓" 번지는 시위…미국 서열 3위 "군대 풀자" / SBS 8뉴스

조회수 2.6천회 · 38분 전#미국 #대학생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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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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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미 대학가 반전 시위 격화…네타냐후 “나치 독일 연상” / KBS 2024.04.25.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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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15회 59분 전 #미국 #시위 #대학가

베트남 전쟁이 극단으로 치닫던 1968년, 미국 컬럼비아대 학생 수백 명이 캠퍼스 건물 다섯 곳을 점거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분노해 반전 시위를 벌인 겁니다."하나, 둘, 셋 더 많은 컬럼비아대"라고 외쳤는데요. 미국 전역으로 시위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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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426, 트럼프의 이중성과 미국의 속셈 // 우크라 지원이 미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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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4/22)- 5월 중순이후 러시아 공세/러, 나토 기준으로 민간시설 폭격, 총공세의 징후/페르보마이스케 남부 평야 점령/챠소브 야르 북부 진격 계획/러,한국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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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핵폐수 방류 중 정전! 기준치 180배, 1만8000Bq 세슘 검출! 희석이 잘되고 있으면 이 수치가 나올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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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1-Dpj_naBEQ?si=Y7Mi0Cvw1dEaaBUQ

[드라마 골든호드] 몽골 지배를 받던 러시아 공주, 몽골제국에 노예로 끌려가야 했던 상황, 조국 러시아를 버리고 마침내 몽골 칸의 여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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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새 제재는 힘 키울 새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종합)

2024-04-25 11:32

4년만에 미국 담당 부상 담화, 새 감시체계 등장 가능성에 촉각

유엔과 북한(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하채림 기자 =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활동 종료에 따라 미국이 대북제재 이행 감시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대해 경계감을 드러냈다.

김은철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미국이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상은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 결의 이행 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 압박 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전문가패널의 임기가 연장되지 못하고 이달 30일 종료되는 상황을 거론한 것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전문가패널의 역할을 대신해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부상은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이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췄다"며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 위협과 제재 압박으로부터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 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 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상은 과거 미국이 주도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보다 위력적인 핵실험을 촉발했다며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이라고도 했다.

북한 매체 보도에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이 등장한 것은 2019년 12월 미국담당 부상 리태성의 담화가 나온 이후 4년여만이다.

그 사이에는 주로 미국담당 국장 명의로 담화가 나와 미국담당 부상 자리가 없어졌다 최근 부활했을 가능성이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이번 담화가 새로운 대북제재 감시 체제를 모색하는 국제사회 논의에 대한 "불만과 초조감을 보여준다"면서 "대북제재의 유효성과 필요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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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25 11:32 송고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8

[조선] 김여정부부장·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잇따른 담화 발표

김여정 부부장, 80회 한미연합훈련· 60회 한국군 단독훈련에 “누가 평화를 파괴하는 진범인가?” 반문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 부상 미국의 제제지속 방안 강구에 “미국의 가중되는 적대적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이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 입장 밝혀

조선,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군사적 대응과 담화 발표 등 입체적 대응 전략

김여정 부부장(좌)과 최선희 외무상(우)

조선은 24일과 25일 연이어 대미 대남 담화를 발표하고 미국과 대한민국의 대 조선 군사적 위협과 경제 제재에 대한 적극 대응의지를 밝혔다.

24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발표하고 현재 진행중인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비롯한 1월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과 한국군 단독훈련에 대해 비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1월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과 한국군 단독훈련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미국이 한국군과 벌인 훈련이 80여 차례, 한국군이 단독으로 벌인 훈련이 60여차례 된다고 지적하고 “과연 누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들인가?”고 반문했다.

또한 김여정부부장은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 나갈 것이다”고 입장을 밝히며 “미국이 계속하여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들어 한국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 있다”면서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대응을 시도하려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선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담화를 통해 우리는 미국무성 대변인이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 대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국제적대응을 운운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며 그릇되고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또한 25일 담화를 발표하고 미국의 제재 지속 의도에 대해 규탄했다. 김부상은 “지난날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동력으로 작용해왔다”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할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안보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은 그동안 유엔의 제재를 담당해 온 전문가패널이 러시아의 반대로 이달 말까지 사라지게되자 주유엔 미국대사가 유엔총회나 새로운 다자기구에서 대북제제를 계속해갈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조선은 전술핵모의탄두를 장착한 대구경 방사포를 발사하면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하는 등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와 외무성 부상과 외무성 대외실장을 통해 잇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외교적 대응을 하는 등 입체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략

 

출처:https://www.jajusibo.com/64816

[전문] 북 외무성 “제재 덕에 핵열강에 등단”…미국 새 제재 움직임에 경고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1:31]

김은철 북한 외성 미국 담당 부상이 25일 미국에 경고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김은철 부상은 “지난 10여 년간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대북 제재] 결의 이행 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 압박 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임기 연장에 실패했다. 전문가위원회는 4월 30일 활동이 종료된다. 이에 미국은 한국, 일본 등과 전문가위원회 역할을 대신해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은철 부상은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외교 도구인 제재는 타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에 명줄을 걸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생존 수단”이지만 “그것이 여기 조선반도[한반도]에서는 미국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또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라며 “바로 미국의 핵위협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핵보유를 결단하게 되었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 정책과 제재 압박 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열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이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추었다”라며 “제재와 압박이 가해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억세어지는 국가 실체가 다름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은철 부상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며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잃을 것은 제재의 사슬과 핵위협이고 얻을 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전과 번영”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 위협과 제재 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 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김은철 부상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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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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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비탈양 | 작성시간 24.04.26
    잘 읽고 잘 보았습니다. 11개 화면 중 세번 째
    아프리카보다 못한 K-대외인식을 특히 감동 감명
    있게 잘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 작성자세리랑 | 작성시간 24.04.27 유태인들을 인간으로 보지 말고 가축으로 보고
    시간이 나는 대로 잡아먹어야 된다고 보여진다.
    이건 아랍이 할 일로 보여지죠.
  • 답댓글 작성자산비탈양 | 작성시간 24.04.27 아슈케나지 진짜 유태인은 지금 이스라엘에 없고 지금 이스라엘에 살고있는 그들은 모두 사탄의 세력들이므로 모두 잡아먹어 없애야 되지요.
    지금 팔레스타인이 더 유대인들이니 진짜유대인들 박힌 돌을 가짜 사탄들이 죽여대고 있는 셈입니다.

    그 진짜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있는데 현재는 미국에 가장 많이 살고 있고 본문 화면에 보면 그들은 지금 미대학 캠퍼스에서 데모를 하고 있더군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옆에서 평화롭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한다 세계인들을 사랑하자"고 이제 드디어 소리를 높이면서.
  • 작성자무학 | 작성시간 24.04.27 빚쟁이 허세의 종말을 블링컨의 방중에서 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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