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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가시

작성자신정주(본명 신경희)|작성시간26.10.14|조회수3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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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뭇가시*

 

                    신정주(본명신경희)

 

나는 오늘 

보이는이의 눈으로

아름답지않은 것들

내어버리고

마음에 창에

엄나뭇가시를 걸었습니다.

  

*엄나뭇가시,악귀를 쫒기 위해 선인들은

엄나무가시 가지를 잘라묶어 출입문위에 걸어두는 풍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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