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희작
아름다움을 위하여
신정주 (본명 신경희)
후회는, 이별을 하지 않은 것이고
미련없는건 기꺼이 동행한 것이리라
감당키 어려운 집체만한 꽃을 들고
이쁘게 뽐내며 살았으나
도가 넘는 욕심에 야윈 얼굴이 미안하다
차라리 몰랐던 것이 나았을지 모를 많은 것들
이 또한 인생의 한 줄 채우는 일이라면
겸허히 받아 쓰리라
다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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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