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 무기들에 대해 관심가진 미국인들은 모두
정신병자들인가 봐요.
왜냐면 "상식적 판단능력"을 가진 일반인들도 가질 수 있는
논리의 일관성이 전혀 없이 오락가락 하는 논리모순적 주장들을
태연히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ㅉㅉ
북한, 잠수함 발사 미사일 최소 1기 보유..미국 국방부
뉴시스 | 이재준 | 입력2016.02.14. 10:5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북한은 그간 집중적으로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를 최소한 1기 보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지난 12일 의회에 제출한 '2015 북한 군사력-안전보장 전략 보고서'에서 북한이 개발을 진행해온 SLBM의 발사장치를 적어도 1기 가진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SLBM 개발 목적을 미사일의 다양화, 핵전쟁 시 생존 능력 강화, 이웃국에 대한 새로운 수단을 통한 위협으로 지적했다.
미국 북한 전문 사이트 '38 노스'는 지난달 북한이 작년 12월 SLBM 발사에 성공했다며 발표했지만, 실제 잠수함이 아니라 물 속의 바지선에서 미사일을 쏘았다며 2020년 이전에 SLBM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보고서는 SLBM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KN-08을 발사 실험에 의한 성공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무기로서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대포동2에 관해서도 탄두의 대기권 재돌입 실험을 하지 않았다면서 무기로서 완성도에 의문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북한이 사정거리 5500㎞의 KN-08 미사일을 이미 6기 보유하고 있다며 이동식 ICBM인 KN-08 미사일은 발사대에 장착되는 미사일보다 탐지가 훨씬 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이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논의하는 가운데 제출됐다.
제임스 사이링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은 미국이 2013년 알래스카 및 캘리포니아주에 배치된 요격 미사일 수를 30기에서 2017년까지 44기로 절반 가까이 증강하기로 결정한 것도 북한의 KN-08 이동식 ICBM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이링 국장은 미국이 오는 11월 북한의 KN-08 이동식 ICBM과 같은 사정거리와 비행속도를 가진 모형 타겟을 대상으로 요격 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에 북한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인 화성13호가 열병식에 등장한 모습을 보고
어느 미국측 정신병자는 그것은 아마도 "종이"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 것 같던데....
이제 그런 정신나간 소리들은 모두 쏙 들어가버리고
대신 그것은 발사실험을 하지 않았으므로 무기로서의 신뢰성이 없다나
뭐라나 주장하고 있군요.
그리고 2012년 열병식에 최초로 등장한 KN-08의 총 숫자가 6기이니
북한이 보유한 KN-08의 총 보유 숫자도 아마 6기에 불과하다나 뭐라나
주장하고 있군요.
그러나 2013년 열병식에서는 전혀 다른 도색의
화성 13호 6기가 등장한 바 있지요.(즉, 얼룩무늬가 아니라, 흰색 도색)
그렇다면 그것들은 또 무엇이란 말인지?
그리고 2015년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14호는
또 무엇이란 말인지?
그것들은 아마도 갯수에 포함시키지 않는 모양이지요?
ㅉㅉ
그리고 그것들이 어차피 발사 실험을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재돌입 가능한 물건인지도 보여주지 않아서 무기로서의
신뢰성이 없다면.....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그런 따위 물건에 대해 간단히 무시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도 그것이 무서워 미국은 알래스카 요격미사일 갯수를
절반이나 더 늘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것은 차량이동형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라
탐지가 훨씬 어려워 걱정이라고 하네요.
그건 이상해도 뭔가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요?
그런가하면.....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1호 미사일 발사가
"성공"이긴 한데.....그것이 실제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아니라
"바지선"에서 발사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군요.
그건 마치 화성13호가 "종이"로 만든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그렇다면 미국으로서는 그런 따위 허접한 물건들에 대해
겁을 먹고 두려워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겠군요.
따라서 북핵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지금이 아마 미국이 선제핵공격을 하여
북핵을 제거해버리면 될 것 같군요. 아니 그런가요?
왜냐면 북한의 물건들이 모두 그와같이 허접한 가짜들이라니...
미국이 공격당할 가능성은 전무할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은 아예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처지죠.(all military options are off the table.)
암튼, 미국의 북한 무기들에 대한 추정들이
얼마나 웃기고 자빠진 것들인지를 우리는 위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죠.
아래 기사는 바로 그런 미국이 그와같이 웃기고 자빠진 방식으로
추정해 본 북한 탄도미사일 및 발사차량 댓수입니다.
그저 참고용으로 소개해보는 것입니다.
北, 이동식 ICBM 'KN-08' 배치하면 3개 미사일벨트 완성(종합)
연합뉴스 | 입력2016.02.14. 10:06
북한전역 '전략·전술미사일 기지화'…미사일 위협 가중
北 'KN-08' 배치는 3개 미사일벨트 완결판…美 본토까지 위협
스커드·노동·무수단여단 이미 구축…북한 전역 '전략·전술미사일 기지화'
정부 관계자 "KN-08 실전배치 임박"…北미사일 위협 한층 가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분류되는 KN-08의 실전배치를 끝내면 북한 전역에 구축된 3개의 미사일 벨트가 완성되는 의미가 있다.
북한은 유사시 전략적인 목적에 따라 전방과 중앙, 후방지역에 각각 스커드 미사일 여단, 노동 미사일 여단, 무수단 여단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거리가 짧은 것은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곳에, 사거리가 긴 것은 중앙지역과 후방지역에 배치해 놨다는 얘기다.
특히 후방에 사거리 3천㎞의 무수단(BM-25) 중거리미사일에 이어 사거리 1만㎞ 이상의 KN-08까지 추가되면 북한 전역이 '전략·전술미사일 기지'로 변해 위협은 더욱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군과 국방연구기관은 배치된 북한 미사일 축선을 편의상 3개 벨트로 명명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북쪽으로 50~90㎞ 떨어진 지역에 구축된 제1벨트는 스커드 여단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거리가 300~700㎞로 짧아 남한 전역을 타격권에 두기 때문이다.
스커드 미사일은 현재 400여 기가 배치되어 있고 이동식 발사대(TEL)도 40대 안팎으로 평가되고 있다.
DMZ 북방 90~120㎞에 구축된 제2벨트는 노동미사일 여단이 맡고 있다.
사거리 1천200㎞로 300기 이상 배치된 노동미사일이 배치되어 있으며 사거리를 볼 때 주일미군까지 타격할 수 있다. 노동미사일의 TEL은 30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제3벨트는 평안북도 철산에서 함경남도 검덕산과 자강도 중강을 기준으로 한 후방지역이다.
DMZ에서 175㎞ 북쪽인 이곳에는 30~50여 기로 추정되는 무수단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 30대 안팎의 TEL에 의해 이동하면서 발사하면 괌 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다. 여기에다 ICBM급인 KN-08까지 3벨트 지역에 배치되면 하와이 뿐아니라 미국 본토까지 위협할 수 있게 된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서면증언을 통해 "북한은 이동식 ICBM인 KN-08까지 공개적으로 과시했는데 비행 실험이 충분히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초기 배치 단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11일 '2015 북한의 군사·안보상황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이 KN-08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경우 미국 본토의 상당 부분을 타격할 능력을 갖출 것으로 분석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KN-08 6기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정부의 한 관계자는 "KN-08이 실전 배치 임박 단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미는 3개 벨트에 있는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로 요격한다는 계획이다.
사드는 내주 중 협의가 공식 시작되면 상반기 중으로 배치 지역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사드와 유사한 요격거리를 갖게 될 L-SAM(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2020년대 중반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하강단계에서 직접 타격하는 PAC-3(패트리엇) 미사일도 2018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L-SAM이 개발되어 주한미군의 사드와 함께 운용된다면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다층방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각종 미사일 2천여 기를 보유한 북한이 대량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1개 포대에 48기로 구성된 사드 뿐 아니라 L-SAM이 이를 모두 방어하지는 못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의 갯수와 차랑발사대 갯수를 보면
대략 차량 발사대 한대 당 10기 정도의 미사일이 배당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그렇다면....무수단 미사일의 차량 발사대 갯수가 30개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무수한 미사일 갯수도 대략 300기라고 추정해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또 이상하게 고작 30~50기로 추정하고 있군요.
암튼, 사거리 1000km 이하인 스커드 미사일이야.....핵탄두를 장착할 수도 있고
재래식 탄두를 장착할 수도 있음이 분명하지요.
그러나 사거리 1000km 이상 되는 노동미사일이나 무수단 미사일 등에
재래식 탄두를 장착하는 것은 의미없는 짓이죠.
따라서 그건 모두 핵탄두 장착용 미사일이라고 보면
아마 거의 틀림이 없을 겁니다.
참고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들은 모두 핵탄두 장착용이라고 보면
아마 거의 틀림이 없을 겁니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에 재래식 탄두를 장착할
멍청이 국가는 아마 세상에 없을 것이니 말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라 작성시간 16.02.14 저리라도 우겨야
사드의 타당성이 생기니
참 ㅎ -
작성자다삶 작성시간 16.02.14 문득 의문이 하나 있읍니다.
미제넘이나 러시아 등의 핵강국들은 핵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였는가요.
실제로 대기권을 재돌입한 후에 목표물을 맞추고 핵폭발을 일으키는 시험을 한 나라가 있는지요?
저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람 작성시간 16.02.14 중국에서 한번 있었다는것을 읽은 적이 있고 시험할때는 타격되었다는 결과만 알수 있는 그냥 일반 화학탄두입니다. 그리고 다른 수소탄시험에서는 그냥 장치해놓고 원격조종폭발시키는 고정식폭발방법이나 폭격기에 싣고가서 떨어뜨리는 방법이었고 원자포시험에서는 그 폭발력이 수십톤에 불과해서 그런지 진짜 포에 장전에서 쏘는 방법(미국)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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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도 작성시간 16.02.14 정말 기사도 엉터리가 많군요 정보가 뛰어나다고 설레발 치는 인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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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rarat21 작성시간 19.10.30 북한의 탄도 미사일들이 반드시 TEL에 의해서만 이동 및 전력 전개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의 이라크군 사례에서도 보듯이 고정식 발시기도 많이 운용되었고, 이 역시 발사 이전에는 탐지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물론 고정식 발사기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서방 세계의 공중감시 체계로는 쉽게 파악이 되지만, 제 1격으로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동시 투사한다는 개념에 있어서는 고정식 발사대 역시 매우 저렴하고도 유용한 체계이며, 엄폐화된 발사기는 두번째 미사일의 재장전도 가능하고, 상당수의 발사기는 위장 또는 모의 발사기로도 운용되므로 여러 측면에서 전략적 유용성이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