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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똑쏘리 작성시간16.09.27 내가 한국살때 가장 힘들어 하던 땐 추석 설날 같은 명절이였습니다.
그날만 되면 비단한복들을 차려 입고 고향으로 몰려들어가 화투놀이에 술에
어울려 지내는데 거기까진 좋은데
모여 앉으면 김서방네는 집산게 두배 올랐다는둥
직장에서 승진했다는둥
강남에 어느곳이 아파트가 좋다는둥
돈자랑에 출세줄타기 자랑하는 모습들이 이겨내기가 힘들어서 명절을 참 싫어했습니다.
패거리들을 이루어 제일 못난놈 하나 타겟삼아서 쐬주 안주로 씹어대는 명절의 잔치밥상앞에
앉을 수 없는 이방인은 그들의 그런 모습이 한없이 싫었죠.
그게 민족명절이라고 민족을 가져다 붙이면 민족에서 제외되는 나는
아프리카 밀림에 들어가 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