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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北여군 소녀시대로 변신, '제기차기춤'까지?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07.26|조회수1,106 목록 댓글 4

아래 ㅈㅅ일보 찌라시가 소개한 동영상에 나오는 탭댄스는

전형적인 탭댄스 동작들 중에 하나네요.

 

그런데 그것을 ㅈㅅ일보 찌라시 기자는 소녀시대의 "제기차기 춤"이라나 뭐라나 등

하도 말도 안되는 짓을 하니까.....이젠 ㅈㅅ일보 독자들 조차도

ㅈㅅ일보 찌라시 기사를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참, 별일 이네요. ㅎㅎ

 

그나저나....

 

나로서는 참 궁금한 것이.....

과거 소련 및 구동구권 등 사회주의 국가들은 도대체 왜

일반 인민들의 예술활동을 그렇게 많이 장려하고 발달시켰는지...하는 점입니다.

 

현재 북한사회에도 각 직장단위마다 그리고 온갖 학교 등등의 기관이나 단체들마다

예술소조(=클럽활동 동아리)들이 매우 많다고 하는 것을 아마 잘 알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아마 만일 전국 예술소조 경연을 하면

남한의 웬만한 연예인들 실력으로는 카드도 내밀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어려서부터 유치원 교육 등을 통하여

예술적 소양을 매우 강하게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 국가들이 인민들의 예술활동과 예술교육을

그렇게 중시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나로서는 그것이 매우 궁금합니다.

 

암튼, 일반 인간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예술적 소양들을

어려서부터 잘 길러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北여군 소녀시대로 변신, '제기차기춤'까지?

 

북한 미녀 해군들이 소녀시대로 변신, ‘제기차기춤’을 선보인다?

 ‘제기차기춤’은 소녀시대가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란 곡을 부르며 맞춰 추는 춤으로서, 춤 동작이 마치 제기를 차듯 다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이 연상돼 붙여진 이름이다.

공교롭게 이번에 공연을 한 북한 여성들은 소녀시대 멤버의 수와 동일한 9명이다. 더구나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를 부를 당시 입은 의상 콘셉트인 ‘마린룩(Marine Look·해군 군복)’과 비슷한 의상까지 갖춰 입었다.

이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여군보다 북한 여군들이 훨씬 청초하고 생기가 넘쳐 보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내놓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6/2011072600881.html

 

 

 

 

 

ㅈㅅ일보 찌라시에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군요.

 

통일사업에 매진...

 

통일사업에 매진하는 방법이.....과연 북한체제 우월성을 찬양하고

소위 그 "3대세습"을 찬양하는 것인지.....글쎄요.

 

북한에 실제로 살아보지 않은 나로서는.....북한체제의 우월성이 도대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소위 말하는 그 "통일사업"을 하고 싶어도

그런식 사업은 못하겠네요.

 

글쎄요......사실 나로서는 "통일사업"이라는 말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더구나 북측사람들이 말하는 통일사업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인지는 더더욱 모르겠네요.

 

나는 다만.....여러 찌라시 기사들에 의한 정보들이나

인터넷 동영상 등을 통한 정보들을 취합, 종합, 분석하여

도대체 무엇이 진짜 진실인지를 알고자 할 뿐입니다.

 

즉, 나는 현상에 대한 틀린 정보를 갖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나름대로 떠돌아 다니는 일반적 정보들을

종합, 분석, 추론 및 새롭게 가공하여 올바른 정보로 재탄생시켜

그것들을 나의 새로운 정보 또는 지식으로 삼고자 할 뿐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의 그러한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할 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듣는 다른 사람들이

나의 그러한 정보 판단을 옳다고 여길 것인지 아닌지는

순전히 듣는 사람들 자유 판단에 의하겠지만 말입니다.

 

 

 

 

[단독]北영사관 직원 만나고..지령 받아 돌아온 50대

 

“어버이 수령님이 계신 조국에서 살고 싶다”며 북한으로 망명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그는 망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양(瀋陽)의 북한영사관 직원과 만나 “남조선으로 돌아가 조국통일을 준비하라”는 취지의 지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북한 측 인사와 접촉해 지령을 받고 두만강을 통해 북한으로 망명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오모(50)씨가 구속됐다. 오씨는 2009년 9월 30일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중국으로 건너가, 10월 중국 선양에서 북한영사관 직원과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씨는 이 자리에서 망명의사를 밝혔으나, 북한 측은 이를 거부했다. 수사관계자는 “북한 측은 오씨가 특별한 선전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망명을 거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망명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두만강 인근까지 접근해 북한 보위부 요원과 접촉을 시도하는 동시에 입북을 시도했으나 길을 잃어 여의치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오씨의 길 안내를 맡았던 조선족은 그의 아들에게 전화해 “당신의 아버지가 북으로 건너가려 하고 있으니 말려달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으로 돌아온 오씨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代)를 찬양하고, 북한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글을 꾸준히 올렸다. 이렇게 올린 글은 2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씨는 북한 측 인사와 접촉한 이후 “2012년 남북총선거를 시행하자”, “(국가) 보안법에 걸리면 떳떳하게 행동하라”, “김일성 수령님을 어버이로 부르면 통일이 된다” 등의 글을 하루에도 몇 차례씩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는 “국보법 판사의 심장에 통일의 깃발을 꽂아야 할 때가 됐다”는 제목의 글을 쓰기도 했다.

오씨는 경찰 조사에서 “북한 영사관 직원이 ‘남한으로 돌아가 통일사업에 매진하라’고 말해 같은 해 10월 19일 한국으로 돌아왔다”면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북한체제 우월성을 알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통일사업’이라고 생각해 팔이 아플 정도로 (북한 찬양)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오씨는 자신의 모든 혐의를 시인했으며 오히려 ‘한국에서 가장 인권이 보장된 곳은 감옥’이라면서 수감되기를 원하기도 했다”면서 “2009년 북한 영사관 직원과의 만남에서 그가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6/20110726014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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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박퇴진-안모씨 | 작성시간 11.07.26 이젠 좆센찌라시 독자들도 찌라시를 믿지 않는 상황이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작성자치우엔진 | 작성시간 11.07.26 서프의 주체사상교님 이군요 ㅋ
  • 작성자아놔 키스트 | 작성시간 11.07.26 오00님의 순수한 열정은 이해가 감니다

    다만 전달방법에 있어서 너무 오랜세월의 이질적인 정서와 문화적인 차이를 단숨에 뛰어넘으려 했다는 오류가 문제인

    것이죠 .
  • 작성자철갑상어 | 작성시간 11.07.26 두 기사를 나란히 놓으니..
    첫번 기사쓴 기자가 북예술을 홍보하는
    통일사업을 하지 않나 싶네요.
    북공연보고 심취해, 북예술 관심가지는 사람 늘어나면
    우짤라고 그러실까.. ㅋ
    첫기사 쓴 기자는 내부의 적인듯.. 아님 통일 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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