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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종적감춘 北 공안수장 리명수…거취에 관심 집중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2.10.30|조회수1,597 목록 댓글 2

<종적감춘 北 공안수장 리명수…거취에 관심 집중>

2012/10/22 14:21



                                                   리명수 北 인민보안부장

(서울=연합뉴스) 11일 평양에서 열린 4차 당대표자회에서 당 정치국 위원에 오른 리명수 인민보안부장.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 군단 사령관, 총참모부 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 국방위원회 행정국장 역임. 2011년 4월 인민보안부장. 인민군 대장. 2012.4.12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우리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리명수 북한 인민보안부장최근 한 달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명수는 지난달 2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6차회의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다. 반면 최고인민회의 이후 잇따라 열린 북한의 공식행사에는 리명수 대신 인민보안부 2인자인 리병삼 인민보안부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이 참석했다.


북한 군부에서 최고의 작전통으로 꼽히는 리명수는 군단 작전부장에서 시작해 1996년에는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에 올랐으며 1997년부터 10년 동안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을 역임했다.


2007년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에 임명된 리명수는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 지도를 거의 매번 수행해 현철해 차수, 박재경 대장 등과 더불어 `현지지도 3인방'으로 불렸을 정도로 김정일 시대 실세 중의 실세였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2/10/22/0511000000AKR20121022094000014.HTML




리명수 인민보안부장이 한동안 매스컴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또 숙청이니 뭐니 찌라시들이 헛소리를 하는군요.


그것이 지난 22일이었는데.....그러나 불과 몇일 뒤인 어제 

김정은 원수와 함께 매스컴에 다시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 찌라시 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그가 북한 최고의 작전통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런 작전통이....한달간 매스컴에서 사라졌다가

보름간 사라졌다 다시 등장한 김정은 원수와 더불어 함께 나타났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리설주 두고 '시끌'…임신설·풍기문란설 제기돼

최종편집 : 2012-10-30 07:55


국가정보원이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임신설과 풍기문란설을 거론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리설주가 최근 자취를 감춘 이유로 "임신설과 함께 풍기문란에 대한 북한 원로들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고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윤상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리설주가 김정은 제1비서의 팔짱을 끼고 김일성-김정일 빼지를 달지 않는 등의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원로들의 비판을 받아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5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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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15358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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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보름 만에 공개석상 등장

 2012-10-29 22:27:44ㅣ수정 : 2012-10-29 23:40:28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29일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돌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 제막식에 김 제1비서가 참석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비서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4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창립 65주년 경축대회에 참석한 이후 보름 만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일각에서는 그의 신변이나 권력구도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제1비서가 행사작에 나오자 “전체 참가자들이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한 달 넘게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리명수 인민보안부장도 참석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292227441&code=910303




아니....언제는 북한은 "수령유일독재체제"라더니...

그런 유일독재체제에서의 "수령"의 부인에 대해 감히

풍기문란이니 뭐니 원로들이 과연 떠들어댈 수 있을까요?


도대체 뭔 말이 되는 소리여야 말이지요.


만일 원로들이 그렇게 시비를 걸 수 있다면

그건 결코 "수령유일독재체제"가 아니라는 반증이겠지요.



(뱀발)


참고로....

포털 다음의 리설주 여사 관련 기사에 붙은 

아래와 같은 내용의 어느 댓글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북한 언론들에서도 남한의 아무개 여사에 대해 그와같이

시시콜콜히 관심을 보이는지.....궁금."



남한 찌라시들은.....서민들의 애환에 대해서는

거의 깊은 관심이 없지만, 그러나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온갖 사생활들에 대해 시시콜콜히 보도하기에 바쁘지요.


그래서인지....북측 영부인에 대해서도 시시콜콜

보도해대기에 바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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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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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知天命 | 작성시간 12.10.30 뉴욕 한식당 사업포기 직전 50억 예산 서둘러 집행 기사후론 통 ~~ 소식이 없네요~~~
  • 작성자노송 | 작성시간 12.10.31 그런데..번번히 아무개가 궁금하다고 떠들고는 바로 뒤에 그사람들이 나타나는 한국매체들 하는 짓은 신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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