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 시추기제조 공장을 시찰하는 북한 기술자들

[방장]

최근의 북한 원유개발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 서한만, 동한만에 엄청난 원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한다.

아래 기사는 중국 석유시추기 제조공장을 북한 엔지니어들이 산업시찰한 기사내용이다.

2007년 8월 13일자 보도내용으로 지금쯤 북한에서 대량으로 시추기를 생산하여

직접 원유개발에 나서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립경제노선을 추구하는 북한이 시추기를 수입할 가능성은 낮고

아마도 산업시찰을 통해 더 성능 좋은 석유시추기를 개발했을 것이다.

<조선노동당대표단 합자회사(란주 란석국민 석유공정 유정회사) 참관 방문>

8월 9일 하오 김규빈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대표단 일행 6명이 합자회사를 참관 방문했다.

부회장 가자준, 사장 장지명, 부사장 장전인이 내방객에게 자세하게 회사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몇년간 급속한 생산능력을 계속 유지하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잇달아 동쪽 공장,

서쪽 공장, 조립라인, 시추기시험장 등을 참관했다. 김규빈 단장은 "중국의 친구로서

기업의 발전 상황을 보니 매우 기쁘다. 현재 중조 양국은 협력하여 석유시추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양국의 국가를 위해 중대한 공헌을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朝鲜劳动党代表团来合资公司参观访问

 

   8月9日下午，以金奎彬为团长的朝鲜劳动党代表团一行6人来合资公司参观访问，副董事长贾子俊、总经理张志明、副总经理张栓印向来客详细介绍了公司发展情况，尤其是近几年来生产经营保持快速发展的态势。随后陪同参观了东厂区、西厂区、新金结车间、钻机试验场，在了解了公司钻机生产情况后，金奎彬团长说：“作为中国的朋友， 看到你们企业的进步非常高兴，目前中朝两国正在联合开展石油钻探，希望我们双方能为各自的国家做重大贡献”。

<란석국민 석유공정 유정공사 석유시추기>

[방장]

유정이 맞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저 사진의 시추기가 4,000-9,000미터까지 뚫을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知天命]

아하 그렇군요
유전-油田 은 기름이(매장되었은) 묻혀있는 그 일대 지역을 의미하고
유정-油井 은 유전에서 시추를 하여(구멍을 뚫어서 확인하여)기름이 솟는 (샘처럼)것을 의미하군요
잘 알랐습니다.

"전"과 "정"의 차이--"ㄴ"과 "ㅇ"의 차이는 별로 차이가 없는 것같은데
"田"과 "井"의 차이는 뚜렷하게 시각적으로 구분이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라이72]

파는데는 전문인 북조선
좋은 결과 얻기를 민족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서흥남]

대표단이 노동자들로 되었는가? 모습을 보니 여기완 영~

[知天命]

그야말로 가식이 없는 실무형 대표단이지 않나 색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