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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北, 이란 국제전시회에 원유 공업성 대표단 파견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4.16|조회수2,460 목록 댓글 15

北, 이란 국제전시회에 원유 공업성 대표단 파견  

2013-04-16 14:56


배학 원유공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원유공업성 국제전시회 대표단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18차 원유화학 국제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대표단 파견은 북한의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는 동시에 이란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과 이란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의 군사 협력을 비롯해, 지난 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3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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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반기 네덜란드에 석유제품 7천5백만 달러 수출

2010.11.17


북한이 올해 상반기 네덜란드에 7천5백만 달러의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특히 올 상반기에 네덜란드와의 교역에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이 만성적인 에너지 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석유제품을 네덜란드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무역투자진흥기관인 코트라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북한이 2010년 상반기에 네덜란드에 7천4백 50만 달러의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과 역청유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81만 달러 보다 무려 90 배 이상 많은 액수입니다. 


북한은 적은 규모지만 원유를 수입한 뒤 이를 정제해 다시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트라 암스테르담 사무소의 박병국 차장은 16일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상반기 북한의 많은 석유제품이 네덜란드로 수출된 것은 지난 해 네덜란드의 석유 가격이 좋았던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로테르담 항을 중심으로 해서 이쪽에 석유 저장단지가 있거든요. 그 때 유가가 높아져 가지고 이 쪽으로 수입이 굉장히 많이 됐었습니다. 국제 경유나 유류제품은 국제가격에 따라 굉장히 변동이 심하거든요.” 


박 차장은 국제가격에 따라 싱가포르 등 다른 곳으로 가던 유조선이 유럽 등 가격이 좋은 곳으로 방향을 바꾸는 일이 흔하다면서, 한국의 경우 지난 해 경유가 최대 수출품일 정도로 많은 양의 경유를 네덜란드에 수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에는 로테르담 항구를 중심으로 유럽 최대 원유 석유제품의 현물 거래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이 시장에 모인 원유와 석유제품은 다시 유럽 각 지역으로 판매됩니다.  


코트라의 박병국 차장은 네덜란드가 수입한 원유와 석유 제품의 절반 정도를 다른 나라로 재판매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석유제품을 포함한 올 상반기 북한의 대 네덜란드 수출은 총 8천5백4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석유제품이 전체의 88%를 차지한 가운데, 수소와 천연탄산마그네슘, 여성용 의류 수출이 1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북한이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금액은 지난 해 보다 70% 줄어든 1백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올해 상반기 네덜란드와의 교역에서 8천4백4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http://www.voakorea.com/content/nk-trade-108697324/13373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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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中·日·泰·佛에 석유 수출한다

조선일보 2002년


http://blog.daum.net/tkasustkstjd/19


http://blog.daum.net/rescueunion/173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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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방울 안나도…작년 수출 1위 석유제품

입력: 2013-01-08 17:46:53 / 수정: 2013-01-09 01:25:49


562억달러로 반도체 제쳐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서 석유제품이 지난해 사상 최고 수출 실적과 함께 국가 수출품목 1위에 올랐다. 


대한석유협회는 2012년 석유제품 수출이 562억달러로 반도체(504억달러)를 제치고 수출 1위 품목에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 2011년의 516억달러보다 8.9% 증가한 금액으로 전체 수출 규모의 10.3%에 해당한다. 


석유제품은 2004년 처음으로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이후 수출액을 늘려가며 꾸준히 10대 수출 품목에 들었다. 지난해는 대표적인 수출품인 반도체뿐 아니라 일반기계(480억달러)와 자동차(472억달러)에도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10871051



아니....이게 무슨 갑자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란 말입니까?


북한엔 원유가 부족하여 중국으로부터 매년 엄청난 량의 원유를

수입해야 한다더니.....


아니, 북한엔 아예 원유공업성이라는 부처까지 있다는 말인가?


남한은 비록 산유국은 아니지만.....그러나 엄청난 량의 석유를 수입하여

정제,가공하는 석유제품 수출대국들 중에 하나이지요.


그런 남한 조차도 원유부 또는 석유부 또는 석유화학부라는 부처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석유건, 원유건 그런 따위가 부족하여 탱크도 못굴릴 지경이라는

북한에 원유공업성이 있고, 원유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다니요?


하긴, 북한이 네덜란드인지 어디인지에 상당량의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했다는 기사도 있긴 했었지요.


아마도 북한이 석유채취를 하고 있음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그 산유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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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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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방장 | 작성시간 13.04.16 석탄공업성, 화학공업성, 경공업성, 건설자재공업성, 금속공업성, 기계공업성, 전자공업성, 채취공업성, 전력공업성, 화학공업성,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원자력공업성까지, "공업성"이 들어가는 내각부처가 11개나 되지요.

    이들 공업성을 보면, 북한의 "자립경제" 의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즉, 타국에서 수입이나 의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체의 자원과 기술로 경제강국을 실현하겠다는 것이죠. 당연히 2004년 1월에 내각에 신설된 원유공업성도 원유수입따위나 할려고 설치한 조직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은 규모는 확인할 수 없으나 분명히 원유를 생산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대략 1-2백만톤 규모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돌돌 | 작성시간 13.04.16 세계 3번째로 많이 매장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 작성자계륵 | 작성시간 13.04.16 이미 영국회사던가 시추후 소량?이지만 공급한다고 들었읍니다. 물론 뉴스로요. 근거는 저장한게 없으니 찾아보셔요..
    휴전이란 잠시 쉬어가는 전쟁 맞죠? 대규모 시추는 타켓이고, 외국업체가 대행하니 타켓에서는 벗어나겠죠 ㅎㅎ
  • 작성자ryungol | 작성시간 13.04.17 화학,기계,금속,전자등이 각각 따로 공업성을 두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한국엔 화학부장관이나
    기계부 장관, 금속부 장관이 따로 없는걸로 아는데.....과거에 동력자원부 장관이 있긴 있었지만..
    솔직히 인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게 식량과 에너지인데....한국엔 식량(농림부)장관은 있어도 에너지부(동력자원부) 장관을
    없앤것은,,,한마디로 확실히 에너지식민지화로 가겠다는 정책인 듯,, 주인님들한테 잘보일려면 에너지도 노예화,
    식량도 노예화, 종교도 노예화 거기다,,이젠 언어도 노예화할려고 영어도 졷도 못하는 정치인넘들이 개나소나
    콩글리시 영어 한마디씩 섞어서 영어로 한마디씩 하는 꼴이라니
  • 답댓글 작성자코스모스 | 작성시간 13.04.17 지금의 영어광풍에다가 취업시험때 전공보다 무조건 토익점수 보는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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