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내 北인권단체 지원 거의 끊어"<탈북자단체>
2013-04-17 15:38
대북정보전 활동 현황과 과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정은 체제 진단 및 북한체제 변화를 위한 대북 정보전 활동 단체들의 역할'에 관한 학술세미나에서 대북정보전 활동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2013.4.17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국내의 북한인권단체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이 올해 거의 중단됐다고 관련 단체들이 17일 밝혔다.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이날 오후 이 단체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김정은 체제 진단 및 북한체제 변화를 위한 대북 정보전 활동 단체들의 역할' 세미나에서 "지난 10년간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많은 국비를 지원한 미국이 올해 지원을 거의 중단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가장 많은 때에는 (미국이) 한 해에 거의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국내 대북인권단체들에) 지원했다"며 "정부가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아무런 재정 지원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이 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 데 대한 미국민 사이의 거부감이 최근 커졌고, (미국의) 재정위기 수준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북한개혁방송의 김승철 대표도 "지금까지 대북방송 단체는 미국 국무부와 미국 국립민주주의기금(NED) 등 해외 후원에 의존해 왔다"며 "우리 정부의 지원과 정치권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작년까지 매년 NED 등을 통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탈북자단체와 북한인권단체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단체별로 적게는 수만 달러, 많게는 수십만 달러를 지원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 같은 간접 지원과는 별개로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일부 단체에 20만∼100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직접 지원하기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4/17/0511000000AKR20130417116300014.HTML?template=2087
지난 10년간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많은 국비를 지원한 미국
미국 국무부와 미국 국립민주주의기금(NED)
2009년부터 작년까지 일부 단체에 20만∼100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직접 지원
미국에도 노숙자들 및 빈곤층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 미국 극빈층만도 무려 4800만명 정도 됩니다.
그런 미국정부가 돈이 썩어나게 남아 돌아서 국내 탈북자단체들이나
대북방송, 대북인권단체들에게 엄청난 돈을 지원해왔던 것이 아님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요.
소위 말하는 "대북심리전"을 위한 단체들에게 그런 미국돈을 지불해온
것이지요. 즉, 그들은 미국의 대북심리전 공작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이었다는
말이지요.
무슨 진정으로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사실은 북한체제 붕괴공작을 위한 대북심리전 차원이었다는 말이지요.
그거야 뭐....이미 뻔히 다 알려진 얘기이고.....
근데 그게 올해부터 중단되어 버린다는 의미는?
이제 토사구팽으로서 더 이상 써먹을게 없어서
용도폐기인 것일까요? 아니면, 미국정부 예산이 쫄아들어서
그런 곁가지 단체들까지 지원해줄 돈이 없어서일까요?
어쨌든, 미국기관들의 대북공작을 위해 일하는 탈북자 단체들에게
남한 국민들의 돈을 써서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는 모양인데.....
그거 좀 곤란한 일 아닐까요?
“북한 리스크 장기화땐 또 외환위기 온다”
기사입력 2013-04-17 14:52기사수정 2013-04-17 14:52
http://www.fnnews.com/view?ra=Sent0401m_View&corp=fnnews&arcid=
201304170100188700010490&cDateYear=2013&cDateMonth=04&cDateDay=17
그나저나....
북미라는 고래 싸움에.....자칫하다간 남한이라는 새우의 등이
터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런 안보불안도 느끼지 못했던 햇볕정책 시절이
그립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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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우엔진 작성시간 13.04.17 이제 삐라 뿌리는 넘들도 힘들어 지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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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석관 작성시간 13.04.17 부시가 북 급변 붕괴 공작을 위해서 제정한 북한 자유화법안은 2004~2008년까지 해마다 2000만달러가 책정되죠.
CIA 방계 펀드인 NED자금은 97년부터 전향주사와 반북조직(탈북조직포함)에 지원됩니다.
2009년부터 돈줄이 급속히 매마르죠.
미국의 자세와는 다르게 전향주사조직들이 국내정치에 많이 나서는 이유가
미국돈줄이 말라가서 국내에서 먹을 것을 찾아
움직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애들은 결국 뛰어봐자 벼룩이고 자승자박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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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개독은이슬람테러리스트 작성시간 13.04.17 그런계획도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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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간 작성시간 13.04.17 결국 찌라시나팔수라고 자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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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날물흘 작성시간 13.04.17 출범시 박근혜가 축하메시지를 보낸 대표적인 반북단체인 북민연(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도
통일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게네들은 용돈이 생기지 않으면 절대로 삐라뿌리는 일 안할겁니다.
쫑편에서 주둥이로 먹고사는 수구꼴통 교수,전문가,평론가,전직 똥별들...
예네들도 도낀개낀이지요
이중 이봉규라는 또라이는 싸이도 김정은의 5적이라고 씨부립니다.
이런 인간 대가리엔 과연 뭐가 들었을까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쓰레기 정치평론가 5명은 이봉규.변희재.지만원.윤창중.조갑제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네들보다 더 지저분한 쓰레기들이 있으면 아르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