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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北 청진서 태어난 네쌍둥이 무사히 퇴원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3.06.20|조회수1,101 목록 댓글 6

北 청진서 태어난 네쌍둥이 무사히 퇴원

연합뉴스 | 입력 2013.06.19 21:15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해 12월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에서 태어난 네쌍둥이가 무사히 퇴원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3.6.19





http://media.daum.net/v/201306192115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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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6-20 08:41 

[사회] 북, 4쌍둥이 미숙아 탄생 6개월만에 건강한 5 Kg으로 퇴원 - 평양산원


평양산원에서 19일 네쌍둥이가 퇴원하였다.


    지난해 12월 산원에서 여섯번째로 네쌍둥이(1녀,3남)가 태어났다. 아이들의 부모는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구역 주민이다.  


    출생당시 애기들의 몸무게는 평균 1.4㎏밖에 안되었으며 생사를 가늠할수 없었다.


    160여일에 달하는 집중치료기간 190여차의 의사협의회와 300여회의 각종 검사가 진행되였으며 약물,수기치료가 배합되여 애기들의 건강은 날로 좋아졌다.


     드디어 네쌍둥이의 건강상태는 정상회복되었으며 퇴원 당일날 몸무게가 각각 5㎏을 넘었다.


    네쌍둥이는 다태자들을 당과 국가에서 맡아키우는 양육체계에 의해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함경북도육아원으로 떠났다.

  

    북은 1952년부터 전반적무상치료제도를 실현해 오고 있으며 그에 앞서 임산부와 유아들에게는 1946년부터  무상치료제가 먼저 실시되었다. 특히 산모들은 출산후 산모의 모든 질병이나 치아의 건강 뿐 아니라 몸의 허약한 부분을 최상의 건강상태로 회복시켜 퇴원시키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실제 평양산원에 딸린 유선종양센터(유방암센터)에서도 유방암 수술후 40일간 입원하며 전체적 건강을 완전히 회복 하도록 추구하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은 무료이다. 


    퇴원시에 산모는 산꿀및 보약을 선물받고 아기들은 금가락지 및 옷감등 갖가지 선물을 받아 안고 간다. 지난해 3월 날자로 415쌍의 세쌍둥이가 출생하였고 4쌍둥이는 이번이 여섯번째이다. 북은 다태자 아기들의 출산을 나라의 경사라고 하며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뻐한다. 


http://kr.m4.cn/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12




"육아원"이라고 하면.....고아원으로 알고 있는데

나라의 경사라는 네쌍둥이들을 육아원으로 보낸다니.....


뭔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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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국통일염원 | 작성시간 13.06.20 생산체제 를 공공의 것이냐 개인의 것이냐 를 떠나
    그 공공재가 나의 것이냐 또는 그 개인의 재산을 위해 뛰어든 조직에 팔린 존재냐 에서 오는
    비틀린 인간관이 인간을 더욱 비참(가치없게)하게 하지요.
  • 작성자카요 | 작성시간 13.06.20 북에서 육아원이란 어린이를 나라에서 맡아 기르는 시설을 이르는 것이죠.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있다하더라도 부모가 맡아 기를 수 없는 가정의 자녀를 국가에서 책임지는 것이죠.

    세쌍둥이 네쌍둥이 등, 북에서는 한 임산부가 여러 자녀를 출산할 경우 국가적 경사로 칩니다. 그런데 네쌍둥이를 산모 혼자서 키우려면 기쁨도 잠시 고통이겠죠? 사회주의 대가정이라고 주장하는 북에서 국가적 경사가 개인에는 고통이 된다면 이는 체제에 반하는 결과가 되지않겠습니까?

    일정기간 육아원에서 키운 다음 부모가 애기들을 맡아 기를 수 있는 여러 조건을 보장한 다음에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20 그 의미는.....북한에서 "육아원"이 비록 고아원이라고는 하지만
    그러나 남한 찌라시들 보도를 통해 흔히 알 수 있듯이
    미구 두들겨 패거나 함부로 기르는 곳이 아닌가 보군요.

    나라에서 귀하게 여기는 쌍둥이들을 맡아 기르도록 할 정도면 말입니다.
  • 작성자sunybank | 작성시간 13.06.20 나두 한국살땐 무상으로 아기를 낳고 무상으로 예방주사 완료하고 무상으로 유치원 보내고
    하는건 빨갱이 나라에서나 하는걸루 알았는데 호주가 그렇게 하고 있네요

    호주도 빨갱이 나라인가?

    그런거 다 떠나서 애기들이 너무 이쁘네
  • 작성자시간 | 작성시간 13.06.21 상상이 막 떠오르는데...
    전 역시 음모론이 조은가 봅니다.

    네쌍둥이, 미,소,중,일.
    육아원, 24시간 상시 감시 및 관리.
    여섯 번째, 유월, 육자회담.

    아무튼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했다니 다행이네요.
    저 아이들에겐 지난 고난의 고통이 없기를 바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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