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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삼복철 보양식 가격 폭등 - 북한 비정규직이 더 인기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시간13.07.20| 조회수115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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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흥남 작성시간13.07.20 직필님 해설보고, 아!! 그렇구나.. 알았지..
    한참 넌센스 할뻔 했습니다.
    눈팅., 아무리 오래해도 이런데..
  • 작성자 코스모스 작성시간13.07.20 아니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니,그렇게 구분하는 개념자체가 없을 것인데,어디 보고 하는 말인지,
  • 작성자 구분 작성시간13.07.20 지난 02년 10월 26일 북한 인사 18명이 8박9일 일정으로 남한 경제시찰에 나섰습니다.
    그때, 시찰단의 일원이었던 박봉주 화학공업상이 올해 4월 초에 또다시 정무원 총리로 돌아왔습니다.
    그전에는 2,8비날론연합기업소 지배인 일을 보았구요.
    또 당중앙위 경공업 부장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박봉주는 앞으로 어떤 산업경제 정책을 펼까요?

    북한은 이미 01~2년간에 각 시군에 각각 하나의 공설시장을 개장하는 것을 논한 적이 있습니다.
    민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장마당을 공식적 또는 공적 시장으로 흡수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민간경제, 특히 장마당을 통한 사적거래는 그동안 체제유지에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 답댓글 작성자 구분 작성시간13.07.20 합니다.
    고난의 행군시 국가 배급량이 줄어들자 당국은 중국 국경을 통한 밀수나 장마당을 통한 거래를 눈감아줬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이렇게라도 물자가 유통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체제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고난의 행군이 완전히 끝나갈 때쯤 01년~02년 간에 이 사설 장마당을 공적 시장기구로 편입할려고 한 거구요.
    이런 흐름 속에서 09년 화폐개혁이 입안되고 추진되었습니다.
    사적 장마당의 사적 자본을 공적 시장의 공적 통제 속으로 끌어들이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잘 안되었다고 하는 것같습니다.
    책임자가 총살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 답댓글 작성자 구분 작성시간13.07.20 아! 그리고 박봉주 총리가 남한 경제시찰을 할 적에 동대문 두타에 들렀을 때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하고,
    또, 2,8비날론연합기업소 지배인 이었다는 걸 보면 앞으로 북한의 입는 것에 대한 문제나 패션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시다시피 비날론은 이승기 박사가 이미 일제시대 말기에 발명 또는 개발한 거라고 합니다.
    이게 나일론과 같으면서도 석유화학제품에서 뽑아내는 게 아니라서 석유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되게 유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이승기 박사를 꼬셔서 이 기술을 빼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승기 박사는 이 기술이 일본군의 군복이나 군용 천막 등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음을 들어서 끝까지
  • 답댓글 작성자 구분 작성시간13.07.20 버텼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봉주 형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봉주 형! 홧팅!
    구릿빛깔 봉주형!
  • 작성자 써니뱅크 작성시간13.07.20 햐! 놀랍다! 북한을 가본적도 없을 양반이 북한의 일들을 꿰뚫고 계싱지 대단하시군요!
    철학이면 철학 물리학이면 물리학 논리학이면 논리학 이건 뭐 모르시는게 없으시니
    존경시럽습니다.

    국정원 첩보원으로 일하시면 정말 잘하시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정보원이 되실것 같군요.

    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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