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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니뱅크 작성시간13.09.07 내가 태어나 30세때까지 살았던 대한제국 (아 아니다) 대한민국은
너무나 혼돈의 사회였었습니다.
가장 뼈아프게 눈에 비쳐졌던 모습은 시골에서 먹을게 없어서 식모살이 올라온 어린
소녀들이였습니다.
그들은 하루 두끼만 먹여줘도 인권이 뭔지도 모르고 등골이 휘는건 고사하고 모멸감을
받으며 식모살이를 하였습니다.
돈좀 있단 집은 몇명씩 식모들을 부리며 살았고 쥔마님의 몸종이나 다를바 없었습니다.
저는 북한에선 무슨일이 진행되는지도 모른채 혼돈의 남한이 삼천리 금수강산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내 인권이 짓밟혀도 하루세끼 먹고 살기 힘들어도 당연한 건줄 알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써니뱅크 작성시간13.09.07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반공법에 제거되면서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한맺힌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북한은 공산독재이며 자유가 실종된 나라라고 쇠뇌되어온지라 아무리
그럴듯한 북한이야기를 들어도 곧이 들리지가 않을 정도로 두껍게 껍데기를 덮었습니다.
마음 한구석엔 신은미씨 세미나를 보면서도 자꾸 긴가민가 하는 불안한 의심의
마음이 불쑥불쑥 고개를 드니 남한의 권력을 쥐었던자들이 얼마나 나뿐놈 들입니까?
정말 확 까발려서 들여다 보고 싶을 정도이군요.
그런데 지금 북한의 이야기들이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른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그러면서도 남한의 정치현실을 보면서 가슴을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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