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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놔 키스트 작성시간13.10.14 중견기업이란것이 좀 막연한 개념이라,,,
이를테면 총 자산규모 100억원 이상 1000억원 이하를 중견기업으로 본다든가 하는 구체적 통계가없고
대략 생산직 근로자가 100여명 이상이면 중견기업으로 본다는 것이죠.
물론 산업적인 특성에 따라 큰 편차가 생기겠지만....
기계공업의 경우 첨단 대형화될수록 생산직 근로자수에 비해 총 자산규모가 크고
노동집약적 산업일수록 총 자산규모에 비해 생산직 노동자의 수가 많아지죠....
또 한가지 특성은 총 자산규모가 작을수록 노동집약적 산업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그 경제구조의 하부구조 대기업을 정점으로 중견기업은 그 중간을 형성하고 -
답댓글 작성자 아놔 키스트 작성시간13.10.14 일반적인 수동 공작기계의 대당 가격이 보통 수억원을 호가합니다(선반 밀링 방전가공기)
하물면 저런 자동화기계의 가격은 보통 수십억원을 호가한다고 봅니다.
(수십억씩 하는 cnc 기계를 몇대 내지는 몇십대씩 운용하는 중견기업을 보통의 중견기업으로 볼수 없겠지요)
즉 저 cnc기계 한대값이면 종원원 100명 규모의 봉재공장을 창업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중견기업이라는 다소 막연한 개념으로 중견기업에서 cnc기계가 일반화 되었다고 보는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