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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노동신문 ,"민심이 당.국가활동의 근본원칙"

작성자아놔 키스트|작성시간13.11.01|조회수842 목록 댓글 4
북한 노동신문, "민심이 당·국가활동의 근본원칙" 북의 이슈 / 테마로 보는 남북한 이슈

2013/09/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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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민심이 당·국가활동의 근본원칙"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정권수립 65주년 (9월 9일)을 앞두고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보도를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9월 6일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우리 공화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민심을 중시하고 민심에 철저히 의거할 때 

가장 공고한 사회적 단합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민심문제를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있다"며

모든 일꾼들이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뛸 것을 독려했습니다.

 

신문은 거듭해서 "민심을 틀어쥐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는 것이 당과 국가활동의 근본원칙"이며

 "민심은 정치의 반영"이라고 규정하며 민심을 강조하였는데요.

 

평소 북한 매체는 주로 대남 비난 등 대외관계를 다루는 기사에서 민심이라는 단어를 써왔지만

 김정은 정권 들어 대내정치와 관련해서도 민심을 종종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김정은 제1비서가 부친인 김정일 위원장에 비해 '후계자 시절'이 짧아 통치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주민의 지지를 의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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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역사나무 | 작성시간 13.11.01 "민심은 정치의 반영"이라고 규정하며

    민심을 "정치의 반영" 이라고 규정한다는 것은
    다른말로 하면 "정치가 민심의 방향을 유도할수 있다"고 해석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역사나무 | 작성시간 13.11.01 그래서 사상강국은 저절로 되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의 본성에 근접하는 정치철학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정치집단이 존재할때 가능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정론직필 | 작성시간 13.11.01 민심은 정치의 반영
    ------------------

    반영= 마치 거울에 비추이듯이, 되돌려 비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위 문장의 의미는.....

    정치를 잘하면 민심이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호의적일 것이고
    정치를 잘못하면 민심은 정부와 정치인들, 관려들로부터 돌아서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겠죠.

    결국 정치를 잘해서, 인민들이 좋아할 그런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 작성자무돌이 | 작성시간 13.11.01 매국노들이 집단적 세뇌와 왜곡을 통해 현재
    부르짓는 민심을 매국들 위한 헛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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