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동영상 속의 어린이들은 청진시 청암 유치원 어린이들입니다.
참고로....어느 인터넷 댓글에서 보니....청진시 청암유치원과
신의주 무슨 유치원인가가 북한에서는 음악 분야 영재들을 잘 길러내는 곳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주 어린 나이 같은데....도대체 어떻게 그 앙증맞은 손으로
기타 코드를 잡을 수 있는 것인지....참, 놀랍기만 합니다.
아마도 아주 작은 손가락으로도 잡을 수 있는 코드만 주로 선택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그런데....아래 동영상 속의 어린이들도 바로 청진시 청암 유치원 어린이들입니다.
그런데 위 어린이들 보다는 나이가 좀 더 들어보이는군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바로 위 동영상에 나온 어린이들이
몇년뒤 아래 동영상에 다시 등장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물론, 위 동영상에 비해 두 명이 더 늘었군요.
여자 한명과 남자 한명....
그런데 기타 실력에 있어서는 위 동영상에서 보다 아래 동영상에서
얼마나 더 늘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http://tvpot.daum.net/v/vcef8CCyyIyB1eeImm55Rm1
그런데....위 동영상들이 있는 원래 사이트인 다음 팟 사이트 댓글들에는
위 어린이들이 아마도 죽도록 매를 맞아가며 강제로 기타를 배웠을 것이라고
지네들 멋대로 추측하며 위 어린이들을 가엽게 여기는 척 하는 멍청이 네티즌들도
많더군요.
사실 북한의 영재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없어서
솔직히.....북한에서 영재 교육을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들은 남한 국민들 중에는 아마도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누구 보다도 가장 정확하고 잘 알 탈북자들이 바로
남한 국민들의 그런 의아심에 대해 해명해 주면 정말 좋을 것인데....
매스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탈북자놈들은 그런 역할을 하기 보다는
도리어 북한을 헐뜯는 거짓 내용들만 주로 말하며 돈벌이에 급급하고 있어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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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무리 작성시간 13.11.25 놀라운 소질을 가진 아이들 입니다. 강제로 저런 음악이 나올수 없죠. 이 방면을 모르는 사람들은 강제로 억압으로 이끌어 내었다 하겠지만 그런걸로는 한계가 있고 불가능 하죠...여기 남한도 때론 회초리 종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억지로 하는 아이일때 말입니다.결국은 도태되죠,,,저 아이들을 발견하고 이끌어 주신 교사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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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간 작성시간 13.11.25 패서 될꺼면 신(神)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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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정 작성시간 13.11.27 북의 빈부격차는 있다 어느사회나 마찬가지이다 북의 차이는
남에는 의사들이 돈이 많은반면 북에는 광부들이 의사보다 돈이 더 많다
그래서 빈부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세계적운동 선수 일 경우 돈은많은데 쓸 곳이 없다고 한다
그것은평양에서 대북 사업을 하는 어느일본 교포가 말을 하시더군요
기계적 평등은 없습니다 남 한과 너무 다른 불평등은 존재합니다 그것은 평양 현지에서 보고 들은것입니다 -
작성자발상인 작성시간 13.12.01 기교과 감성의 동기화를 이끌어내야하는건데..
기교는 가르칠 수 있지만 감성은 그렇질 못하죠.
그리고 적합한 감성이 있어야 그 감성이 기교를 향한 끝없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패서 되는게 아니고, 좋은 재능과 좋은 교육이 동반되어야 가능합니다.
여기 연주들 중에 트레몰로라고 하는 주법이 나오는데,
제가 이거 3년 연습하다 때려쳐봐서 그 벽이 얼마나 높은지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