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취약계층 위한 軍 수산사업소 신설 지시(종합)
연합뉴스 | 입력2014.01.07 07:48 | 수정2014.01.07 07:53
새로 건설한 軍 수산물냉동시설 시찰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수산물을 공급하는 수산사업소를 군대에 만들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의 보급을 전담하는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으로 알려진 인민군 제534군부대가 새로 건설한 수산물냉동시설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 北 김정은, 새로 건설된 軍수산물냉동시설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534군부대가 새로 건설한 수산물냉동시설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2014.1.7 <<노동신문.북한부기사참조>> nkphoto@yna.co.kr
↑ 北 김정은, 새로 건설된 軍수산물냉동시설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534군부대가 새로 건설한 수산물냉동시설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2014.1.7 <<노동신문.북한부기사참조>> nkphoto@yna.co.kr
김 제1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빼놓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 하자"며 육아원 등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수산사업소를 조직하라는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
그는 이 수산사업소의 위치와 설계 및 시공단위를 정해주고 자재와 설비보장, 어로공모집 등의 대책을 세웠으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전까지 건설해 올해 가을 물고기 공급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수산사업소의 신설을 지시한 것은 주민 생활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제1위원장은 또 현지에서 군대 수산사업소와 사회 수산사업소의 어업 실적이 큰 차이가 난다며 "경제부문 일꾼들이 조건타발(투덜거림)을 앞세우면서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수산사업소가 물고기 보관과 가공에 필요한 현대적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대가 수산업에 계속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534군부대의 수산물냉동시설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황병서·김병호·조남진 노동당 부부장, 박정천 상장 등이 수행했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군대의 수산부문을 따라 고깃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어획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v/2014010707480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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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취약계층 위한 軍수산사업소 설치” 지시
기사입력 2014-01-07 09:05:00 기사수정 2014-01-07 09:05:00
김 제1비서는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 보장 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라며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움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어 김 제1비서가 이들 취약계층이 하루에 300g의 물고기를 먹기 위해 필요한 수량을 직접 수첩에 계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고아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
남한에서는.....위 시설들에 대해 누가 챙기나요?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움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
위와 같은 주장들이....북측에서 실제 실현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적어도 겉으로는 위와 같은 명분을 내세우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말인데.....
남한 정치인들도 과연 위와 같은 마인드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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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yungol 작성시간 14.01.08 옛날엔 "둔전병"이란게 있었죠,,,"주둔"할때의 "둔"...밭전자의 "전"....즉 군대가 스스로 벌어서 스스로 먹었으니
국민들한테 수탈할 필요가 없었죠...지금 한반도 남단에 이 "둔"자가 들어간 지명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이 많은데
"둔포"라든가..."둔전리"라든가 하는 형태로 남아있죠, 설악산 밑에도 "둔전리"란데가 있지요..
과거엔 도적,마적,왜족,서양족의 침입때문에 국경지역은 "둔"..즉 군대가 토성이나 목책으로 방어벽을 친것이
바로 "둔"이고...이 둔을 서양인들한테 발음해 보라하면 '툰"으로 발음하고 알파벳으로 "town"이 됩니다.
이것이 영어의 town의 어원인데...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타운"이라고 세뇌되서 발음하죠 -
작성자ryungol 작성시간 14.01.08 서양에 가보시면 city와 town과 county와 borough란게 있어요...city는 우리말 서울시 할때의 "시"에서 비롯되서
끝에 ty를 붙인것이고 town은 "둔전"의 '둔"에서 비롯됐고....borough는 독일의 burg에서 비롯된겁니다.
분데스리가 구자철이 뛰는 볼프스부르크의 "부르크"가 영미에서는 borough로 바뀐것이고 도시의 어느정도 구역을
말하는 의미로 쓰이는데 반해서..독일이나 북유럽에선 어그정도 규모있는 도시를 말하죠,,,이 burg의 어원이
우리말 "부락"에서 비롯된 것이고...원래는 "부여(부려=부여)"가 어원입니다. 부여족은 북반구를 다 휘젓고 돌아다닌
고구려와 백제,그리고 우리 조상들이죠 -
작성자ryungol 작성시간 14.01.08 county가 상당히 그 어원찾기가 힘든 단어였는데...역시나 서양의 역사조작 세력은 항상 우리말에서 비롯된 단어의
발음을 변형시키거나 끝에 다른 알파벳을 붙여서 조작한다는걸 알게되면 그 어원이 밝혀집니다. 영미권에서 county는
한국으로 치면 구청할때의 "구"나....한국 지방의 경우는 "군"정도에 해당되는 행정구역 명칭이고, 과거에는
관청이 있는 지방을 말합니다. 그래서 county office라고 하면 그 해당 행정구역의 관청을 말합니다.
끝에 ty는 나중에 역사조작을 위해서 갖다붙인 것이고 원래는 coun이고 이게 원래는 관청,정부기관을 의미하는
"관"이 서양에서 변형된게 "coun"+ty"이고 발음을 조작해서 카운티라 발음하죠 -
작성자ryungol 작성시간 14.01.08 영어와 중국어는 기본적으로 "노예"의 언어이지 master의 언어가 아닙니다. 한국어나 몽골어등은 "master"의 언어이기 때문에 항상 주어 다음에 목적어가 나오고....영어나 중국어는 노예들이 주인의 말을 들을때 사용하던 언어라서
주어 다음에 노예가 주인이 시킨일에 대해서 집중해야 하는 "동사"가 나옵니다. 노예는 주인이 무엇(목적어)을 시키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무엇을 "해야(동사)"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주어 다음에 동사에 집중하게 되고,,
무엇을 시키는 주인의 입장에서는 행동은 노예에게 시키기 때문에 주어 다음에 시키는 것...즉 '목적어"가 바로 나옵니다.
과거 조상들은 세상의 주인이었지만 지금은 거꾸로 되었죠 -
작성자최고보다 최선 작성시간 14.01.09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