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평양에 UN 기구들 및 NGO요원 1백여명 상주 - 선교사는 정보원?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4.03.08|조회수2,144 목록 댓글 2

찌라시들은....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라고 떠들어대지요.


그래서 많은 무지랭이 한국 국민들은 아마도....북한이란 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국교관계도 거의 없고, 북한엔 외국인들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상상하겠지만....


그러나 실상인즉......그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예컨데, 북한이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 수는 

거의 남한이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수만큼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 특히 평양에는 소위 "대북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분 하에

상주하고 있는 UN 등 국제기구 인간들이 매우 많습니다.


기타, 평양에 상주하지는 않지만....."대북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시도 때도 없이 북한에 들락거리는 국제적 NGO 단체들도 많습니다.


물론, 남한내에 있는 각종의 "대북지원"이라는 명분을 내건 NGO 단체들도 많지요.

그들도 수시로 북한에 드나들곤 합니다.


아마도 그들이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 방들을 상당수 점령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그들 모두가 진정으로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향상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렇게 뻔질나게 북한에 드나들고 있는 것일까요?


세계 도처에는 무수히 많은 NGO 단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나라들에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NGO 단체들이 들어가 활동해 온 역사가 매우 깁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그렇게 무수히 많은 서양의 NGO 단체들이 아프리카에 들어가 "자선활동" 내지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아프리카 민중들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 같지 않다는 엄연한 사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뭔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전에  어느 게시글에서인가 읽은 적이 있는데....

평양 고려호텔 커피숍에는 국제기구 단체 요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 당간부들의 그들에 대한 평가에 의하면

그들 국제기구 요원들이란 남의 돈으로 "자선사업" 흉내를 내면서

호의호식 하는 기생충 같은 자들이라고 경멸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北 평양에 UN.NGO요원 1백여명 상주

세계식량계획이 평양 주재 유엔기구들의 조정자 역할

2008-01-17 11:08:30


평양에 상주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 비정부기구(NGO) 요원은 1백여 명 안팎으로, 현지 유엔기구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의 조정자 역할은 세계식량계획(WPF)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집계한 평양 상주 국제요원은 모두 1백여명으로 유엔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직원이 5명, 유엔아동기금(UNICEF), 식량농업기구(FAO), 유엔인구기금(UNFPA) 등 소속 요원들이 15명 등 모두 30명으로 나타났다. 


유엔 이외에 북한에서 활동하는 가장 큰 기구인 국제적십자연맹은 상주요원 6명과 최근에 새로운 북한 사무소장과 구호요원, 식수 위생 담당관 등 모두 3명의 채용 절차를 마쳤다. 


북한에서 활동 중인 유엔 기구들의 현지 조정자 역할은 세계식량계획(WFP)이 맡고 있으며, 나머지 각 기구의 활동은 각각 유엔개발계획(UNDP) 측에 보고되고 최종적으로 유엔 인도주의지원 조정국(OCHA) 측이 대북 활동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 상주 사무실에는 국제요원들과 북한에서 채용된 현지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다. 현지인 근무자는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에는 본부 소속 국제요원 5명과 북한에서 채용한 현지 직원 14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들은 철저히 북한 당국과의 협조 하에 이른바 출신성분이 좋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사람들이 주로 고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북한에서 단기 근무를 한 에바 에릭슨 국제적십자연맹(IFRC) 동아시아 지역 사무관은 "평양사무소는 북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무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7시 정도까지 일하며, 토요일도 오전 근무를 하는 등 주 6일 근무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구호 업무의 특성상 요원들의 출장이 잦아 일주일에 평균 2~3일은 평양사무소로 출근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간다고 말했다. 


북한 주재 국제요원들 가운데 배우자를 동반한 경우는 있지만, 교육 문제 등으로 자녀와 함께 사는 이들은 없으며 3개월 등 단기체류 요원의 경우 가족 주재비용을 지원하지 않아 본인만 주재할 수 있다. 


에릭슨 국장은 또 "국제적십자 북한 주재요원들 가운데 대부분은 임기를 채웠으며, 북한 주재 근무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갖고 있어 과거 경험자 가운데는 북한 주재 근무를 연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근무 지원자 수는 '평균' 수준으로, 북한에서의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인해 최소 5년 간 개발도상국에서 구호와 재난상황 구호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인력'을 여러 지원자들 가운데 가려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엔 기구들은 대북 구호 사업이 확대되면서 인력난으로 지난해 9월 말 세계식량계획 3명, 유엔아동기금 2명, 유엔인구기금 1명 등 모두 8명의 인력 보강을 북한 당국에 요청했으나 아직 추가 상주요원에 대한 허가는 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폴 리즐리 WFP 아시아 사무소 대변인은 "WFP로서는 북한 당국이 모니터링과 늘어난 북한 내에서의 다른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한 추가 요원 채용을 허용해 주는 것이 절실하다"며 "다음달 WFP 이사회가 열릴 때까지 북한 당국과 이에 대해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28190



그렇다면......북한에 상주하는 무수한 국제기구 단체들 및 NGO 단체들은

진정으로 북한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북한에 상주하거나

수시로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는 것일까요?


만일 그들의 움직임을 순수한 "인도적 대북지원"이라고만 여기는 자가 있다면

아마 그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바보일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북한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됩니다.


유엔기구들 및 많은 NGO 단체들은 사실상 미국 따까리 기관들인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미국정부의 대북정책 목표는.....북한의 경제적 목줄을 죄어

직접적으로 붕괴되도록 만들거나 또는 소위 말하는 중국식 개혁, 개방이 이루어져

소위 "민주화 혁명"(=오렌지 혁명, 자스민 혁명 등)이 발생되기 쉬운 조건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지요.


그래서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여 북한경제의 목줄을 죄려고 하는 것이며

북한경제의 목줄을 죄고자 하는 미국의 따까리 유엔 기관들이

무수히 북한에 들어가 상주하며 소위 "분배 모니터링"이라는 명분으로

북한 전역을 쏘다니며 지리적 정보 등 온갖 대북정보들을 수집하여 

유엔기구 등을 통하여 미국에 보고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미국이 기회있을 때마다 

북한도 중국식 개혁, 개방을 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러한 관점에서....소위 "개혁개방파"라는 장성택에 대한 전격적 처형이

왜 미국에게 뼈아픈 것인지도 쉽게 알 수 있지요.



[정기열 칼럼] 서방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우크라이나의 진실-1

정기열 중국청화대학 초빙교수/중국사회과학원 선임연구원/The 4th Media 편집인 겸 책임주필

입력 2014-03-05 18:52:49l수정 2014-03-06 11:29:44


기회가 있을 때마다 누누이 강조하는 NGO이야기다. 


2014년 미국의 우크라이나 ‘정권교체’ 전략에 또 다시 결정적 공을 세운 것은 NGO 조직들이다. 소위 비정부기구(NGO)운동지구촌 곳곳에서 거세고 질긴 생명력을 가진 반제자주사회주의 성향의 모든 무장투쟁(예, 필리핀 신인민군)과 민족해방운동을 파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NGO 조직들은 1980년대부터 미국 정부(CIA)와 대표적으로 조지 소로스 같은 국제유대자본(세력)이 세상에 뿌리 내린 21세기 제국주의세력의 핵심병기, 곧 제1의 정권교체 카드다. 


미국 정부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모든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NGO조직인 소위 전국민주재단(NED)을 시발로 우후죽순처럼 뿌리 내린 NGO운동은 오늘 한국에서도 그 혁혁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흔히 한국판 신보수주의(Neocon) 세력인, 영어 이름 그대로의 뉴라이트 (New Ri ght)운동 또한 NGO운동에 속한다.


http://www.vop.co.kr/A00000732615.html



미국의 대북정책에 관여하고 있는 자들의 한결같은 목표는

북한경제의 목줄을 죄어 북한체제 붕괴를 노리는 것인데....

그들의 집요하기 짝이 없는 그런 노력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로

초지일관하지요.


그런 그들의 대북인도적 지원이 실제적 성과를 낼리가 만무함은

안봐도 뻔한 것입니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면서 북한 전역을 쏘다니며 지리적 정보 및 식량정보 등 

온갖 대북정보들을 뽑아내 미국에 보고하는 것 뿐이지요.



"평양의 헝거게임, 강력한 돈줄차단이 해법"<뉴시스>

조슈아 샌턴 변호사, 터프츠대 이성윤 교수 공동기고문

입력 2014-03-08 14:25:52, 수정 2014-03-08 14:25:52

뉴욕타임스가 북한의 식량정책을 ‘헝거 게임(Hunger Game)’에 비유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규제조치를 촉구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북한전문가 조슈아 샌턴 변호사와 이성윤 터프츠대학교수가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평양의 헝거 게임(Pyongyang's Hunger Games)’에서 “북한이 만성적인 식량문제를 외면한 채 군사력 증강과 지도부의 사치품 조달에 치중하는만큼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활용한 금융제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타임스는 “최근 발표된 UN인권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비극적인 인권범죄를 일일이 기술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면서 “김정은정권은 2012년 자동차와 최고급 양주 등 사치품으로 6억4500만달러를 탕진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발사프로그램에도 13억 달러를 썼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3년 유엔의 세계식량프로그램을 통한 공여국들의 인도적 지원은 1억5천만달러에 달한다. 90년대의 대기근으로 60만에서 250만명이 숨진 북한정권은 97년까지 인도적 지원을 방해했고 악화되는 식량사정을 잘 알면서도 비행기이착륙장과 원자로, 궁전에 투자했다”고 비난했다. 

북한정권의 연간 식량수입은 1억-2억 달러로 총수입의 1-2%에 불과했지만 김정일정권은 외국의 식량원조를 이용해 이같은 수입을 줄였다는 것이다. 국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기근이 가장 심했던 97년에도 북한은 군사예산에 60억 달러를 투입했다.

칼럼은 “한 탈북자는 수만명이 굶어죽기 시작한 95년 김일성 묘 조성에 7억9천만 달러를 들였다고 증언했다. 이는 북한의 식량부족사태를 4년간 막기에 충분한 액수였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북한인권보고서는 식량원조와 외교에 대한 대북접근법에서 몇가지 심도있는 제시를 하고 있다”면서 생명을 중시하지 않는 북한정권의 태도, 북한정권의 변화가 전제되지 않는 식량원조에 대한 회의론, 유엔의 제재가 북한을 기근으로 몰고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 인간의 생명보다 군사력을 우선하는 북한정권의 자세가 핵무기프로그램으로 발전했고 생명을 경시하는 북한의 핵무기가 다른 어떤 나라들의 핵무기보다 훨씬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글로벌금융시스템을 통한 강력한 금융제재다. 달러거래는 미국이, 유로거래는 유럽이 각각 맡아 무기와 사치품의 거래를 막고 식량과 의료, 인도주의적인 상품들을 제한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럽과 중국에 보관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는 김정은정권의 취약점이기도 하다. 미국은 반드시 이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미의회가 초당적으로 마련한 북한제재이행법안(NKSEA)의 주요한 목적은 금융자산의 변화를 강제하는 것이다. 우리는 김정은정권의 낭비를 규제하는 평화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구할 힘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북한의 암울한 이야기를 끝낼 수 있는 희망의 방안”이라고 결론지었다.

조슈아 샌턴 변호사는 2013년 북한제재이행법안에 참여했으며 현재 자유코리아(www.freekorea.us)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윤 교수는 터프츠대학 플레처스쿨과 김구한국재단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과거 한국사회에는 소위 "미국 선교사"라는 자들이
전국 도처에 쫙~ 깔려 있었지요. 학교에서 영어 선생 노릇 등을 하기도 했었고.....

그랬던 자들 중에 하나가 바로 전 스티븐슨 주한미대사였고, 현재 한국인으로 귀화한
로버트 할리라는 자이지요.

그런데....그들 선교사들의 활동을 순수한 종교활동만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가 있다면....정말 맹한 짓이겠지요.

과거 서양이 아프리카나 남미를 정복하여 식민지로 만들었을 때
바로 그런 선교사들이 무수히 그들 지역에 들어가 온갖 정보들을
본국에 제공했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현재 한국도 무수히 많은 선교사들을 세계 도처에 보내고 있는데....
그들은 과연 어느 나라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선교와 휴민트… 선교사는 정보원?
2014.03.08 01:31

전 세계 169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들. 이들은 해당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현지인처럼 살아간다. 선교사들은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 사절이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전파하거나 새벽기도·제자훈련 같은 한국교회의 영성을 전한다.

이들의 ‘외교’ 활동은 분쟁지역이나 해외공관이 없는 지역에서 더 많아진다. 선교 사역을 위해 해당 국가의 고위공무원을 만나지만, 때때로 선교 이외의 일로 한국이나 해당 국가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선교계에 따르면 한국 선교사들이 정부와 협조하는 경우는 주로 통역이나 번역, 현지인 소개나 중재, 구호활동 등과 같은 일이다. 중국이나 남미, 이슬람권 일부 국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은 정보 수집 등과 같은 은밀한 부탁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국 정부가 체류를 보장해 주면서 필요한 정보를 넘겨받는 것이다. ‘휴민트(HUMINT·Human+Intelligence, 인적 정보)’ 같은 역할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현지 문화와 언어, 지리에 밝은 선교사와 협력하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07년 아프간 피랍 해결의 이면에는 현지 사회의 신뢰를 쌓은 선교사들이 있었다. 선교사들의 탁월한 언어와 주민들에게 얻은 신망은 납치 사건의 중재에 큰 힘이 됐다는 게 선교계의 중론이다.

하지만 정부와의 모종의 관계는 위험요소도 많고 자칫 정부 당국에 이용당할 수 있는 위험이 뒤따른다. 쉬쉬하거나 비밀에 부치는 경우는 이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가 2010년 7월 발생했던 리비아 선교사의 구금 사건이다.

C선교사는 당시 리비아의 한 대학에서 언어를 공부하던 유학생 신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불법선교와 간첩활동 혐의로 구금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 사건은 한국 정보기관의 정보활동에 따른 외교 갈등 문제에서 선교사가 희생양이 된 사안이었다. 간첩 혐의의 경우 국내 정보요원이 선교사에게 접근해 통역이나 번역 등을 부탁했는데 그게 화근이 됐다.

선교사와 정부의 관계는 새로운 것은 아니다. 서구 식민지 시절 상선엔 군인과 선교사들이 함께 승선했고 그들은 제국주의 문화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 이는 선교 역사에서 되풀이해서는 안 될 오점으로 평가된다.

초기 한국교회 선교 역사에서도 전례가 있었다. 알렌은 1890년 7월 주한 미국공사관 서기관 직위를 수락했다. 이 때문에 한국 선교지부에서는 선교사역과 정치적 공무를 병행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기록에 따르면 알렌은 공사관의 서기관과 선교사 직위 중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언더우드와 새뮤얼 마펫(마포삼열) 선교사는 이런 그를 강하게 비난하고 미국 선교부에 편지까지 보내 제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방 이후 미국 선교사들 중에는 아예 정부 관료 직책을 갖고 한국에 파송된 사람도 있었다. 혼란한 해방 공간에서 미군정을 지원해줄 인물이 필요했던 탓이다. 1946년 1월부터 당시 연희전문학교에서 교육학을 가르쳤던 제임스 피셔 선교사는 미 군정청의 인사와 교육부문 자문관을 맡았다. 남장로교 소속 의료선교사 윌슨도 미군정 관료로 일했다.




기타 자료들


2008 북한내 NGO 비정부기구들의 활동 상황

-------------

국제기구·NGO 18개 115명 北에 상주
입력시간 : 2005/09/25 18:42

--------------

NGO를 통한 북한체제 변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첨부파일 ngo.hwp

(hwp 파일)


정론직필 주: 위 제목에서....북한체제 변화.....란 "북한체제 붕괴"라는 말로
이해됩니다.
--------------

기 획 논 단 
북한경제의 개혁 ․ 개방 촉진을 위한개발협력 추진 과제와 전망 
장 형 수

본 논문에서는 북한경제의 개혁‧ 개방 촉진을 위한 접근에서 개발협력 방식이 지니는 특징과 의미를 살펴본다. 그동안 우리와 국제기구가 추진해온 개발협력 방식의 성격과 한계를 정리하고,우리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제시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코스모스 | 작성시간 14.03.08 혹시 모르죠,청화대 정기열 교수 말처럼 비정부 시민기구NGO가 우크라이나 폭란 사태를 일으키는 요원이 될지,그런 요원이 스며 들어 호시탐탐 제2의 키에프 사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 작성자ryungol | 작성시간 14.03.09 옛날엔 기독교선교사로 위장해서 스파이짓 했는데....요즘엔 NGO요원으로 위장해서 스파이짓 하나 보군요..ㅎㅎ
    그것도 모자라서 전세계 동이족 혈통이 남아있는 곳곳마다 한국 개독똘마니들 파견해서 서양인을 대신해서
    개독확산과 동시에 마지막 남은 동이족 혈통들에 대한 감시및 인종청소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됨..
    전세계 한국인 핏줄과 비슷한 혈통적 유사성이 있는 곳곳의 소수부족들에는 어김없이 한국개독단체가 들어가 있음..
    저 멀리 한국인과 핏줄과 문화,정서가 가장 닮은 사하공화국 동토의 땅에도 가장많이 들어가 있는 한국인들은 바로
    한국 개독교조직들임..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