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남한 찌라시들, 특히 ㅈㅅ닐보 찌라시가
보도하는 행태가 어떤지를 살펴보기 위해 퍼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소위 "대북전문가" 또는 연구원이라고 하는 놈들이 하는 짓들이
도대체 어떤 짓들인지를 구경해보고자 해서 퍼왔습니다.
"개성공단 北근로자 월급 130달러 받지만 실제 쥐는 돈은 2달러..北정권이 대부분 뜯어가"
조선일보 | 조선닷컴 | 입력2014.03.12 14:42 | 수정2014.03.12 15:43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30달러 수준이지만
북한 정부가 떼어가는 것을 제외하면 근로자가 실제 손에 쥐는 월급은 2달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한국의 북한 근로자 고용 관행과 노동기준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경제전문가인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E) 부소장은 "개성공단이 폐쇄됐던 지난해 4월 기준 개성공단의 최저 월 급여는 67.05달러였고, 각종 수당과 보너스를 합하면 130달러에 이른다"며 "이 가운데 북한 정부가 사회보장료, 교통비, 현물로 주는 수당 등으로 30~40%를 떼어간다"고 말했다.
놀랜드 부소장은 "더욱 중요한 것은 북한 정부는 남한 기업으로부터는 미국 달러로 돈을 받지만 개성공단 근로자에게는 북한 화폐로 임금을 주는데 이때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식 환율을 적용한다"며 "현실적인 암시장 환율로 평가하면 실제 북한 근로자가 받는 돈은 월 2달러 미만"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의 공식환율은 1달러 대비 100원대이지만 실제 장마당에서는 1달러에 8000원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랜드 부소장은 "북한 장마당에서는 쌀이 kg당 4000~5000원인데 개성공단 근로자가 환전한 월급으로 살 수 있는 쌀은 2~3kg에 불과하다"며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지만 북한 내 다른 곳에 비해서는 형편이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v/20140312144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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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근로자 월급, 北정권이 대부분 뜯어가"
조선일보 | 워싱턴 | 입력2014.03.13 03:01 | 수정2014.03.13 13:50
북한 정부가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을 각종 명목으로 착취해 근로자 한 명이 실질적으로 받는 돈은 한 달에 2달러 정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경제전문가인 마커스 놀런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부소장은 11일(현지 시각) '한국의 북한 근로자 고용 관행과 노동기준에 관한 보고서'에서 "2013년 4월 기준으로 개성공단의 최저 월급여는 67.05달러이고, 각종 수당과 성과급을 합하면 130달러에 이른다"며 "그러나 북한 정부는 이 중 약 40%를 사회보장, 출퇴근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떼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 북한 정부는 근로자들의 나머지 급여도 달러가 아닌 북한 화폐로 지급하는데, 이때 환율을 제멋대로 부풀려 대부분을 착취하고 있다고 했다. 놀런드 부소장은 "결국 근로자들이 손에 쥐는 임금으로 암시장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쌀 2~3㎏ 정도이며, 이는 2달러 정도에 불과한 가치"라고 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월급 130달러 중 50달러를 떼가고 80달러를 북한 공식 환율인 달러당 100원으로 계산해 8000원을 지급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별도의 '물품공급소'를 통해 공식 환율로 살 수 있기 때문에 80달러의 실질 구매력을 보장받고 있다"고 했다.
http://media.daum.net/v/2014031303011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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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근로자 실질월급은 80달러 수준
노컷뉴스 | 입력2014.03.13 15:03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실질적으로 80달러 안팎의 월급을 지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월 평균 130달러가 책정돼 있다"며 "북 당국이 40% 내외를 떼가고 60%를 개인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은 대부분 물품교환권으로 지급되고 일부는 현금으로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근로자는 물품교환권으로 개성공단 전용 물품공급소에서 쌀과 설탕 등 생활필수품을 조달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물품공급소에서는 국정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하고 있어 임금의 실질 구매력도 어느 정도 보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 제32조에 따라 화폐로 종업원에게 직접 지급토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매달 개인별 노동보수계산서를 작성해 계산내역에 대한 해당 근로자의 확인 서명을 거쳐 북측 총국에 인계한다.
총국은 노동규정에 따라 사회보장 재원 등의 명목으로 일정액을 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북한경제전문가인 마커스 놀런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받는 월급 130달러 중 실제소득은 2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529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3,642만 달러의 94%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도 5만2천여명으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직전인 지난해 3월의 5만3천여명 수준을 회복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30달러 수준이지만
북한 정부가 떼어가는 것을 제외하면
근로자가 실제 손에 쥐는 월급은 2달러에 불과
임금을 130 달러나 받는데....북한당국에서 모조리 빼앗아 가버리고
고작 2 달러만 노동자들에게 돌려주다니!!! 아니....그런 못된 놈들이 있나!!
대부분의 독자들은 우선 찌라시 기사제목이 주는 느낌으로 그 내용을 이해하고
기사 내용의 논리성을 치밀하게 분석해보거나 하지 않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네티즌 독자들은 찌라시들이 피상적으로 전달하는 느낌만
받아들여, 북한당국이 노동자들을 엄청나게 착취하고 있구나....라고
흔히 착각하겠지요.
그래서 그렇게 착취당하지 않는 남한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다는 안도감을 갖겠지요.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이란 나라는 그저
가혹한 독재정치 국민탄압 국가이자, 국민 노동력 착취국가 정도로
스스로의 머리 속에 각인하게 되겠지요.
남한 국민들이 대체로 가방끈들이 길어 스스로 똑똑한 채 하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논리적 치밀성이 전혀 없는 멍청이 바보 국민들이
의외로 많지요.
개성공단의 최저 월 급여는 67.05달러였고,
각종 수당과 보너스를 합하면 130달러
위 얘기는.....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정상적 근로시간만 일해도 받는 임금이
130 달러라는 의미가 아니라......잔업수당 등 추가적 노동을 해야만
130 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즉,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기본임금은 여전히
67달러(=한국돈 6만7천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코묻은 돈을 주고서도.....미국이나 남측에서는 뭔 말들이 그렇게도 많으며
또 그에 대해 헐뜯을게 뭐가 그렇게 많은 것인지???
참 파렴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 정부가 사회보장료, 교통비, 현물로 주는 수당 등으로 30~40%를 떼어간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한 유럽선진국들의
각종 세금 및 의료보험료 등 공과금 합계는 총소득의 무려 40~50%에 달합니다.
그런데....주택, 의료, 교육 등 거의 모든 것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서 고작 30~40%만 공과금조로 공제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에게 아주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만 하겠지요.
그런데 그 공제금 속에는 심지어 출퇴근 교통비, 현물 수당 조차 포함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그 말은 실제로는 공과금적 성격의 공제는 사실 얼마 안된다는
의미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착취라고 질알들을 해대니.....
천민지옥사회인 미국의 전문가라는 놈들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군요.
그 점에서는 뭐...남한도 마찬가지이지만....
- (마커스 놀런드)
더욱 중요한 것은 북한 정부는 남한 기업으로부터는 미국 달러로 돈을 받지만
개성공단 근로자에게는 북한 화폐로 임금을 주는데
이때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식 환율을 적용한다
- 현실적인 암시장 환율로 평가하면 실제 북한 근로자가 받는 돈은 월 2달러 미만
- 북한의 공식환율은 1달러 대비 100원대이지만 실제 장마당에서는 1달러에 8000원
- 북한 장마당에서는 쌀이 kg당 4000~5000원인데
개성공단 근로자가 환전한 월급으로 살 수 있는 쌀은 2~3kg에 불과
-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지만
북한 내 다른 곳에 비해서는 형편이 나을 것
노동자 임금을 달러로 받아도.....자국화폐로 환산하여 지급하는 것은
과거 한국에서도 흔히 있었던 일로서 새삼스럽게 별스러운 일은 아니지요.
북한의 공식환율을 얘기하면서 갑자기 장마당 환율을 얘기하거나
장마당 물가를 얘기하는 짓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으로서
아주 사악한 짓이자, 고의적 진실왜곡이지요.
북한에 관한 문제는.....북한체제의 실상에 걸맞게 해석해야
정확한 해석이 될 것인데.....그런식으로 진실호도적 해석을 해보았자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겠지요.
물론, 북한이라는 나라와 체제를 비난하기 위한 용도로는
적당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진정한 학자라면.....절대로 그런 짓을 해서는 안되는 일로서
참으로 사악한 짓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찌라시들도 진정한 정도 언론이라면 그런 식 보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지요.
하긴, ㅈㅅ닐보가 언제는 진정한 정도언론이기를 바란 적이 있기는 하던가요?
ㅉㅉ 그저 지네들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진실왜곡 보도든,
날조 보도든, 무슨 짓이든 마구 자행했던 자들이지요.
따라서....북한 공식환율과 국정가격을 논하면서
갑자기 장마당 물가나 장마당 환율이라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짓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어떻게 해서든 북한을 나쁜 나라로 만들고, 무조건 북한체제를
못된 체제로 만들고자 고의적으로 진실호도를 하는 용도 외에는 말이지요.
-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월급 130달러 중 50달러를 떼가고
80달러를 북한 공식 환율인 달러당 100원으로 계산해 8000원을 지급하는 것은 맞다"
- "별도의 '물품공급소'를 통해 공식 환율로 살 수 있기 때문에
80달러의 실질 구매력을 보장받고 있다"고 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 문제와 관련한 진짜 진실은 위 문장들에 있군요.
찌라시들이 그동안 떠들어대기를......북한 노동자들의 월 평균임금이
2000~4000원이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런데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월 8000원을 손에 쥐는 것이
그에 비하면 얼마나 큰 돈인지 쉽게 알 수 있군요.
그리고 북한의 배급소들에서 물품이 교환되는 "국정가격"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싼지는 아는 사람들은 모두 다 알고 있지요.
예컨데, 쌀은 물론이고 돼지고기 가격 등도 그야말로 똥값이라고 할만큼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들이지요.
나아가 개성공단 물품공급소에는 아마 남한 등에서 수입된 전기밥솥 등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북한당국의 공식환율로 제공된다면.....도대체 얼마나 싼 가격으로
근로자들이 살 수 있겠는지 알 수 있군요.
어쨌든......개성공단 근로자들이....장마당에 가야 할 이유나 필요성 자체가
도대체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 노동자들에게 갑자기 장마당 물가를 들이대며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은 실제로는 2 달러에 불과하다는 둥
그런 사악한 헛소리를 해대서는 곤란하겠지요.
전에 ㅈㅅ닐보인지 어느 찌라시가 보도하기를....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심지어 북한 당간부 자녀들 조차도 개성공단에서 일하고자
줄을 선다고 보도했던 것 같은데.....그건 또 무슨 개소리였던 것인지?
ㅉㅉㅉ
참고로.....
최근 어느 찌라시 보도에 의하면.....
북측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 수준이
현재 북한의 다른 기업소들에서 받는 임금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되어
이제 북한 노동자들이 개성공단에서 더 이상 일하지 않고
돈을 많이 받는 다른 기업소들로 가기를 원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탄광이나 제철 및 일부 협동농장 등에서는
북한돈 월 몇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한다니.....
이제 개성공단에서 근무해야 할 이유와 필요성이
더 이상 없겠지요.
결국....개성공단 근로자 임금도....머지않아
대폭 상승하지 않고는 못배길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