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찌라시가 요즘 평양의 패션에 대해 뭐라고 씨부리는가 본데....
찌라시들의 사악한 기사내용은 볼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우리는 그냥 사진만 보고 맙시다.
우리 모두가 다 알다시피,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북한의 패션이라고 하는 것이 그저 검은 치마에 흰 저고리 여성들이
전부였다고 할 정도였죠.
그러던 것이 최근년 들어 매우 화려하고 세련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의 의미는?
찌라시들에 의하면, 북한주민들이 대부분 기아에 허덕이고
지옥같은 강제통제 속에서 신음한다고 하는데.....
그러나 실상은 그와는 전혀 반대라는 말이지요.
즉, 뭔가 물자가 매우 풍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패션이 그렇게 다양하고 화려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그렇게 화려하고 세련된 옷들을
골라 입을 수 있다는 말은 북한엔 별로 사회적 통제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즉, 남한 찌라시들이 말하는 그런 엄격한 사회적 통제 따위가 없이
아마도 북한주민들의 "선택의 자유"가 매우 많은 그런 사회가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단독]평양의 패셔니스타 ‘와우’…검은 샌들에 흰양말 ‘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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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영청 작성시간 11.06.18 한국, 중국 할 것없이 요즈음 여자들은 아래를 되도록 많이 노출 시킬려고
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천박스러움이 도를 더해 가는 것 같은데, 북쪽의 모습은
수수하고 편안하게 보입니다. 제발 오래토록 썩은 물에 오염이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靑坡 작성시간 11.06.18 수수하고 훨씬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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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知天命 작성시간 11.06.18 오죽했으면 下衣=하의= 아랫도리=으뜸가리개? ---------"하의실종"이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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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원 작성시간 11.06.19 수수하고 이쁨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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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흥남 작성시간 11.06.19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