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색출 불켠 北… 7명 체포 - 중국 감옥서 돌아온 북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 북한 주민 2명, 강화 교동도로 헤엄쳐 귀순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시간14.08.14 조회수1327 댓글 10댓글 리스트
-
작성자 유성 작성시간14.08.14 개독교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개같은 기독교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놈들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국가로서 유일하게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국가로서 북한을 꼽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남은 북한에만 기독교가 전파되면 성서의 예언대로 예수가 재림하며
구원받은 신도들이 휴거하는 시기가 당겨질것이라는 믿음하에
죽기살기로 북한을 타켓으로한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복음서 어디엔가,,, 이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세상끝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하나님의 작정이 끝날것이라는 예언을
굳건히 지키면서 미틴듯이 전파하는 세뇌무리들의 끝없는 행보들이 북중 경계선에서 자행될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음새 작성시간14.08.25 패권적 기독교의 폐해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북한 헌법에 종교의 자유와 반종교의 자유가 동시에 보장되어 있다고 해서
"참 놀라운 균형감 넘치는 지성"
이라고까지 극찬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헌법의 조항과 현실 사이에는 많은 괴리가 있구요.
김일성의 모든 말과 행적을 '절대시'하는
'유일사상'을
유일한 통치이념으로 삼고 있는 나라에서
과연
저 헌법적 선언이 얼마나 실효성을 가지고 적용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실, 북한 헌법에는 좋은 말이 엄청 많습니다. 아주 진보적이죠.)
-
작성자 이음새 작성시간14.08.25 소위 "대북 선교사"들에 의해 포섭되어 교육을 받은 자들로서
그 사실이 북한 공안당국에 발각되었음을 눈치챈 사람들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의 추측은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죄 짓고 도망 나왔을 가능성이 있구요.
정말 살기 어려워서
살기 위해, 생존을 위해 탈출했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와 비례해서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어
극빈층은 오히려 그 전보다 늘었다는
(신뢰할 만한) 조사 결과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