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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21 kbsns 15:26
물놀이장의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원래 북에서는 대중적 소비품이나 대중적 오락시설 등에 대한 요금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최저가격으로 책정하는것이
국가적 원칙으로 지켜져 왔다
국가가 농민들로부터 쌀과 옥수수도 1키로에 56전 23전에 사서 로동자 사무원들에게 1키로에 9전 7전씩 공급소에서 공급했습니다 철도 버스 지하철 요금도 엄청 쌌지요 평양지하철이 아마 20전이 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비교해보면 연필 한자루 값이 1전 초등학생 학습장 1권이 5전이였으면 대충 비교가 되리라 봅니다 100전= 1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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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56전 23전 ???
56원 23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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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21 kbsns 15:36
만경대유희장에 간 적이 있는데 2회전 공중관성렬차와 기타 놀이기구를 리용했었는데 관성렬차가 1원 얼마였던것으로 기억이 된다
마전해수욕장에도 간 적이 있는데 입장료는 따로 없었는데 튜부나 기타 다른 용품들을 이용하려면 사용료를 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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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물가란 소득에 비해 상대적이므로
당시의 평균 월급 수준 등 소득수준을 알면 더 비교하기 쉽겠군요.
예컨데, 만일 당시 노동자들 평균월급이 100원이었다면
1원이라고 해도 아마 싸다고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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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ns 작성시간14.08.21 230원 일반 로동자생활비 110원 평양건설건재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준박사 부교수로 일하다가 우리 기업소에 와서 일하게된 녀성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220원을 받았지요
당시에는 남자들인 경우 식량공급소에서 쌀 1키로에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공짜나 다름없는 정도의 가격이였으니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지요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난의 행군시기에 식량공급이 거의 중단되다 싶이 하면서 도처에 자율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에서의 물가가 솟구쳐 올랐지요 그때 모두들 고생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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