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삘기작성시간14.10.30
"신씨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죄수여서 수용소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 가족이 남으로 내려와서 수용소로 왔다고 들었다"며 자신의 부모도 수용소에서 결혼한 경우라고 했다. "300~400g의 옥수수밥을 먹고, 풀을 뜯어 먹고 땅바닥에 흩어진 음식을 주워 먹었다"며 늘 허기졌던 과거를 떠올린 그는, 탈출을 결심한 첫째 동기도 배불리 먹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다고 했다."
작성자삘기작성시간14.10.30
땅바닥에 흩어진 음식을 주워 먹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풀을 뜯어먹는 수용소 안에서 누가 땅바닥에 음식을 버릴까? 땅바닥에 음식을 버린다는 것은 음식이 남아 도니까 버린 것이 아닌가? 풀을 뜯어먹는 형편과 땅바닥에 흩어진 음식을 주워먹는 상황은 완전히 모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