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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놔 키스트 작성시간15.07.01 부럽습니다.
농가주택 수준이
전원주택 수준이네요.
물론 북한 농촌전역에
저와같은 농가주택이 보급되었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어쨋든 하나 둘씩 늘어난다면
조만간 모든 농촌이 다 변하겠지요.
그런 희망이라도 있다는것이
남한과 너무 비교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자향 작성시간15.07.10 제 생각에는 아마도 남한에 대통령나면 고향 마을이 달라지듯이 북한도 현지지도 받은 협동 농장 전경 일듯 싶습니다.
현지지도 받을 곳은 어디나 다 새로 문화 주택을 짓고 잘 꾸려 진다음에 현지지도를 하니까 말그대로 본보기 마을이죠
그렇다고 간부들 사는건 아닙니다. 순 노인들 모시는 농민들부터 가족수 단위로 평수를 나누어 주택 공급을 하거든요. -
작성자 웁쓰 작성시간15.07.02 참 궁금하네요 평양만 그렇게 잘사는것처럼 보이는지 다른도시들도 그러는 것인지.. 저는 평양이외의 도시들은 평양처럼 풍족하진않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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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자향 작성시간15.07.10 고난의 행군이라고 세계 경제 봉쇄 당할 때 엄청 많이 굶어 죽었구요? 진짜 풀도 없어 못먹었었습니다.
그 이후에 산을 일구어서라도 소토지 해서 다 곡식 심어 먹었구요? 나라에서 벌금 하지 않았거든요.
몇년 전부터 생활이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탈북자들도 이제는 북한데 돈을 잘 안보내는 추세 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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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자향 작성시간15.07.10 현금 분배가 있기는 하지만 더 활성화 된것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각자가 알아서 먹고 사는 방식들이 나온것입니다. 오히려 고난의 행군 시기가 있었기에 많이 굶어 죽기도 했지만 자력갱생으로 농사를 해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