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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ns 작성시간16.02.17 영상물이 안 나오네요
제가 보진 못해도 사회동원작업을 찍은것 같은데 북에는 그러한 집단적 대중작업들이 많이 있지요 그건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 오고 있지요 전국적 범위에서 진행될 때도 있고 지역적 또는 부문별 단위에서만 할때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지요 모내기 흙깔이 풀베기 김매기 가을걷이 동원은 주로 농장부문에서 하지만 전국 노동자 사무원 학생들 까지 동원되기도 하고 군인들도 동원되지요 집단적동원이지만 강제로동은 아니고 사정상 안 갈수도 있고 그에 대한 제재나 의무성은 없습니다 -
작성자 wander 작성시간16.02.17 우리도 60년대에 강제노역을 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지정된 비포장도로에 자갈을 지개로 옮겨 도로에 깔기도하고, 또 그것을 걷어 내기도 했어요. 저도 그 일을 했지요. 수해복구 같은 일도 했지요.그렇다고 불평이나 불만은 없었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고 마을에서 동원하면 활당지역에 가서 종일 함께 일했지요.그 일을 운력이라고 한 것 같아요. 북에서는 군인들이 땜공사나 아파트건축공사 등에 투입되어 노역을
하고 동영상처럼 주민들이 동원되어 함께하기도 하는데 그 사회가 더불어 함께사는 생활공동체가 목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현 된다면
나쁜 일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