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 [북녘에서 온 소식] 고려 성균관의 태양열전기발전 이야기 - 북한 태양열 전기판(태양빛 전지판) 사진들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6.04.05조회수2,597 목록 댓글 6[북녘에서 온 소식] 고려 성균관의 자급자족 이야기 外
연합뉴스TV | 김연아 | 입력2016.04.04. 19:53
북한 각도 특파원들이 보낸 방방곡곡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북녘에서 온 소식'입니다.
▶ 고려 성균관의 자급자족 이야기
▶ 난치병도 고친다…함흥철도국병원
▶ 고려 대표 역사유적 '대흥산성 남문'
이 기사 주소 http://v.media.daum.net/v/20160404195326090
예전 찌라시 보도들에서는.....북한에서 사용하는
태양열 전기판(태양빛 전지판)들이 모두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그런 소리는 안하는 모양이로군요.
암튼, 북한의 태양열 전지판 이용 실태에 대한 사진들을
몇장 모아 보았습니다.
"전력난 극복하자"..북한, 태양열 발전 독려
나선경제특구 황제호텔 태양열판 355개 설치
연합뉴스 | 입력 2015.06.05. 05:02 | 수정2015.06.05. 08:05
북한, 나선 황제호텔 앞에 대형 태양열발전판 설치 (서울 구글=연합뉴스)북한이 나선 경제특구의 황제호텔 건물 앞에 대형 태양열판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9월 촬영한 구글 위성사진을 보면 황제호텔 앞에는 총 길이 140m에 달하는 태양열판 355개가 설치돼있다.
평양에서 지난달 열린 제15차 5·21 건축 축전에는 태양열, 풍력, 지열을 이용한 '녹색형 살림집 형성 설계'가 출품됐다.
조선중앙통신은 '태양열을 이용한 살림집 난방기술'을 선보이며 주택 벽에 '산화철 흑색 칠감'을 발라 태양빛을 잘 흡수하게 하고 거품시멘트 보온재를 사용하면 겨울철 방 안 온도를 15∼18도로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홍콩글로벌실업투자집단유한공사 호등 총경리는 북한의 '분체식 태양열 발전소' 200개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북한이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미 태양열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북한에서 상당히 보편화 돼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도 포착됐다.
2013년 9월 촬영된 구글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의 나선 경제특구에 있는 황제호텔 건물 앞에 140m에 달하는 태양열판 355개가 설치된 모습이 나타났다.
태양열로 전기를 만들어 호텔과 카지노에 충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4월 로이터 통신은 북한 여행을 알선하는 고려여행사 관계자를 인용해 "평양 가정집 창문에서 목격되는 태양광 패널이 작년보다 3배가량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기사 주소 http://v.media.daum.net/v/2015060505020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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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대북제재 에너지난 버티자…평양 버스에도 태양광 패널
[중앙일보] 입력 2016.03.08 01:25 수정 2016.03.08 15:18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일성종합대학이 태양광 연구 및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고효율 태양광 전지판(패널)을 비롯해 태양광 에너지 이용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공정도 완비해 생산의 공업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또한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전 과정이 컴퓨터로 통합조정되는 발전체계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전체계로 ▶가정용 1~5㎾ ▶공공시설 및 봉사시설용 10~30㎾ ▶공장·기업소 50~500㎾ 까지 전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
북한은 태양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다. 남포시는 태양광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화보집 조선·조선의 오늘]
남포해운사업소는 태양광 여객선을 만들었다.
북한은 2013년 ‘재생에네르기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자연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해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토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김 제1위원장은 자연에너지의 예찬론자다. 2014년, 2015년 신년사에서도 자연에너지의 중요성을 빠뜨리지 않았다.
북한은 태양광 패널을 버스·유람선·가로등에 설치했다. 그리고 일반 가정에서도 소형 태양광 패널을 구입해 전력 수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북한 가정집은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해 온수(사진 왼쪽)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가로등에도 태양광 패널이 사용된다(사진 오른쪽).
기술자들이 온실에 사용할 태양열 집열판을 점검하고 있다.
http://nk.joins.com/news/view.asp?aid=19237163&c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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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양광 여객선에 이어 태양광 버스 개발
2015-11-10
북한은 최근 친환경에너지, 친환경개발사업과 같은 이른바 녹색산업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은 2011년 8월 환경보호법을 개정해 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 환경인증제 실시, 재자원화 기술도입 등의 규정을 추가했다.
그리고 풍력, 태양, 지열 에너지 등을 이용하기 위한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2014년에 소개된 북한의 광명레드(LED) 태양전지공장의 경우 공장에 풍력발전기와 태양전지를 결합한 풍력-태양전지 가로등을 가동하고 있고, 태양열을 이용해 목욕탕과 식당에 필요한 온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태양전지판에서 얻은 전기로 공장 내부의 조명 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연풍과학자휴양소 등의 건물도 친환경 에너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녹색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11월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이 조명과 냉난방에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했다며 녹색 건축 발전 면모를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은 풍력발전소도 꾸준히 만들고 있다. 현재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대표적인 곳으로 강원도의 세포등판과 황해도 서해안 지역이 있으며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에서 풍력발전용 터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6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0.3kW~1kW 용량의 풍력발전이 가능한 터빈을 생산했던 북한의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가 1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생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11월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평양 가을철 국제 상품 박람회'에서 '녹색 에네르기(에너지) 합작회사'가 만든 태양열판을, 5월에 열린 '제15차 5·21 건축 축전'에서는 태양열, 풍력, 지열을 이용한 '녹색형 살림집 형성 설계'를 출품하는 등 꾸준히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녹색에너지, 재자원화, 녹색식품, 유기농법 등의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는 기관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주 업무로 하는 '조선록색(녹색)후원기금'이라는 기구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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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44년까지 재생에너지 활용해 500만kw 전력 생산 계획 수립
<연재> 정창현의 ‘색다른 북한이야기’ (4)
2016년 02월 01일 (월) 08:17:21 정창현 tongil@tongilnews.com
북한이 30년 동안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생산을 500만kw까지 끌어올린다는 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풍력발전을 통해 전력수요의 15%를 보장하는 등 2044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능력을 500만kw까지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500만kw 생산목표는 북한이 3년 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완공한 청천강계단식발전소의 총 출력이 43만kw라는 점에서 대단히 원대한 계획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 같은 계획은 환경오염이 없는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라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2014년 11월 설립된 ‘자연에네르기(에너지)연구소’에 전시된 내부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해 9월 자연에네르기연구소를 방문했던 한 해외인사는 “평양에 있는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전시관에 ‘자연에네르기과학발전의 꿈과 이상’이란 제목으로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30년 계획이 도표로 게시돼 있었다”며 “‘자연에네르기’ 과학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계획도, 풍력․지열․태영열 등의 이용을 위한 기술적 발전과 시범 도입지역 등의 자료 등이 함께 공개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북한의 이러한 구상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러시아, 중국의 전력을 도입하거나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 외에 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석탄․원유 등 화석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자원을 개발․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더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은 김정은시대에 들어와 재생에너지 활용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조치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2013년 재생에너지법 제정
▲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의 단층 주택. 모든 세대마다 태양열물 가열기,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우선 북한은 2013년 8월 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을 법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재생에네르기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해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토환경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6장 46조로 구성된 재생에너지법은 재생에너지 정의와 법의 목적, 재생에너지 자원 조사와 개발․이용에서의 기본원칙,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계획 및 장려, 재생에너지 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 강화, 재생에너지 부문 지도통제에서의 법적 요구 등을 규정했다. 이 법은 재생에너지를 태양광, 풍력, 지열, 생물질, 해양에너지 등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정의했다.
둘째로 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자체 기술 개발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서 ‘녹색에네르기합작회사’가 만든 태양열판을 선보였고, 5월에 열린 제15차 5․21 건축축전에는 태양열․풍력․지열을 이용한 ‘녹색형 살림집 형성 설계’가 출품되기도 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한 버스와 소형 여객선도 공개했다.
2013년에는 국가과학원 산하에 풍력, 지열, 태양에네르기, 생물질에네르기, 메탄수화물과 수소에네르기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으로 ‘자연에네르기연구소’를 설치했다. 2014년 자연에네르기연구소 리명선 소장은 “현재 이용되는 풍력발전기 가운데는 300W급이 71.4%, 그 이상급이 28.6%로 대부분 국내(북한)에서 생산된 것”이라며 북한이 태양 에너지 발전과 풍력발전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자체로 생산한 제품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광명LED․태양전지공장을 세웠으며 태양에너지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은 1998년 ‘에네르기관리법’을 제정한 후 풍력, 태양광, 태양열, 조력, 바이오매스, 연료전지를 주력 개발 과제로 선정해 연구를 해왔는데, 그 동안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연구․시범 단계에서 전국적 보급 단계로
▲ 2000년대 중반 남포시 령남배수리공장에는 시범적으로 6대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됐다. [사진-정창현]
셋째로 시범도입단계에서 전국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나서고 있다. 북한은 2007년 신년 공동사설에서 “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절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며 태양에네르기, 풍력에네르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네르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어 그 리용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아야 합니다”라며 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수력 및 화력 발전소 설비 노후와 화석에너지 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는 북한이 전기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에 눈을 돌린 것이다. 이후 풍력, 지력, 매탄가스,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와 난방을 해결하는 시범단위가 연구소, 협동농장, 군부대 등에 마련됐다.
실제로 2008년 5월 남포시 령남배수리공장을 방문했을 때 이 공장에는 6대의 풍력발전기와 1백여 개의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돼 있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정보설비들과 편의봉사망 운영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충분히 보장한다”는 게 공장지배인의 설명이었다.
이때만 해도 ‘연구’와 ‘시범도입’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김정은체제가 출범하면서 정책의 강조점이 바뀌기 시작했다. 김 제1위원장은 2014년 신년사에서 “수력 자원을 위주로 하면서 풍력, 지열, 태양열을 비롯한 자연 에네르기를 이용해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해야 한다”며 자연 친화적 에너지 생산을 강조했고,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력부족 해결책으로 발전시설 정비 및 보강, 전력생산 최대화, 수력발전소 건설, 에너지 절약 외에 자연 에너지 활용을 제시했다. 연구와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전면적인 ‘도입과 활용’으로 변화된 것이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올해 첫 공식활동으로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에 참석했다. 1월 1일 준공식에 참석한 김 제1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를 맞는 새해의 첫 문을 과학으로 열었다”고 말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완성된 과학기술전당의 조명과 냉난방에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대규모 공공건물에도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1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석했던 한 해외인사는 “북한 주민들이 전람회에 출품된 태양광 패널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 상당히 놀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인사들에 따르면 태양광 전지판과 축전지를 설치해 전기를 얻고 있는 공장과 기업, 학교, 유치원, 주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평양시, 개성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태양 전지판을 단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개성시의 경우 기관, 기업소, 학교, 수만 세대의 가정집들에서 태양전지판과 축전지를 도입해 자체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고 있고, 새로 개건된 은덕원과 개성중등학원, 개성육아원과 애육원에서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온수를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자강력제일주의’와 ‘세계적 추세’ 결합 구상
▲ 2015년 9월에 열린 제11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전시된 태양열 관련 제품들을 평양시민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다.[사진-후쿠다 게이스케]
넷째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와 전력 수요 보장을 위해 해외자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북한은 경제특구인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내의 전력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풍력발전소를 BOT(Built-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BOT는 항만, 도로, 발전소 등의 시설을 건설한 사업시행자가 일정기간 해당 시설을 운영해 투자원금과 이윤을 챙긴 뒤 그 시설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이다.
북한이 공개한 <2015년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투자대상안내서>에 따르면 풍력발전소의 총 투자규모는 3천250만∼3천900만 달러, 이행기간은 건설 2년, 운영 10년이다. 이 발전소는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특히 통천지구와 금강산지구의 전력 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북한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일반화돼 있는 BOT 방식의 외자 유치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외자유치를 위해 투자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북한은 경제활성화, 인민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전력난 해결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10년 전쯤 평양에서 만난 한 북측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풀기 위해서는 우선 전력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다른 부문은 어떻게든 하겠지만 전력문제는 대단히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북한은 “인민생활 문제를 천만가지 국사 가운데서 제일 국사”로 내세웠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경제강국 건설에 총력을 집중해 나라의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며 “경제강국 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자면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 등 ‘4대선행부문’의 강조는 북한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강조해온 분야라는 점에서 새삼스러운 건 아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전력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부문의 목표도 달성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북한이 전통적인 화력, 수력을 통한 전력 생산체계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확보를 한 축으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늘리려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이미 실행에 들어간 북한의 ‘2044년 재생에너지 발전능력 500만kw 확보 구상’은 북한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자강력제일주의’와도 연결돼 있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려는 세계적 추세와도 통한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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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력난 해결 안간힘…"자연에너지 활용 박차"
2016-02-26 07:59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태양빛 전지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모습
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을 이용한 전력생산에 힘을 넣어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종전부터 공장에서는 구내의 수 십개소에 있는 조명장치에 태양빛 전지판을 일일이 설치해 밤조명을 보장했다고 했다.
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의 설치방식을 종전의 분산형으로부터 집중형으로 바꾸기로 하고 종전에 비해 더 많은 태양빛전지판들을 해비침률(일조량)이 제일 좋은 위치에 집중시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을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공장에서는 조명에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해 공장안에 있는 모든 콤퓨터들에 전력을 공급하고있다.
또한 수영장, 문화회관 등 문화정서생활거점에서 요구되는 전력과 탁아소와 유치원의 수 백명 어린이들의 식사보장을 위한 전력도 모두 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보장하고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평양자동화기구공장에서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형의 풍력발전기와 축전지충전장치가 개발됐다고 '조선의 오늘'이 전했다.
새로운 풍력 발전기 개발(사진=조선의 오늘)
평양자동화기구공장의 기술집단과 3대혁명소조원들이 제작한 풍력발전기는 기발한 착상으로 발전기구조를 새롭게 설계함으로써 소형화, 경량화를 실현하고 경제적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고 소개했다.
약한 바람에 의해 생기는 5V까지의 낮은 전압도 충전에 필요한 전압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축전지충전장치도 새롭게 제작해 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높은 전기적 변환효율로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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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심각한 전력난 태양열 패널 열풍…자국산 생산돼 가격도 하락
기사등록 일시 [2015-04-23 15:42:27]
【평양=AP/뉴시스】전력난이 심각한 북한에서 주민들이 태양열 발전을 통해 전력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태양열 패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중국 참고소식(參考消息)은 외신을 인용해 평양 및 여러도시의 아파트에 태양열 패널을 부착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9월22일 평양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태양열 패널이 전시돼 있는 모습. 2015.04.23 2014-09-22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423_0013619267&cID=10102&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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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행]태양열로 밥 짓는 북녘 가정집?
nk투데이 박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00: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영상여행]은 유튜브에 공개된 북한 영상, 동포들이 촬영한 영상 등을 통해 독자분들에게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태양 에너지는 개인주택의 취사와 난방에도 쓰이고 있으며 온실농사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에서 소개된 대로 평양에는 이미 태양열판 공장도 건립되어 패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평양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태양 에너지로 운행하는 버스까지 있다고 하니 놀라울 정도입니다.
북한에서 자체로 태양열 패널을 생산하고 도입하는 현장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실까요?
Solar Glass Water Heaters Warm North Koreans
CPTsymmetry 4개월 전
North Korea is the cleanest, purest country in the whole world. Maybe Cuba is another.
They do right things only. Capitalist scums do wrong things only.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4516
Solar Energy System developed at Kim Il Sung University,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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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양열 물가열기, 공장·농장·살림집에 보급
2012년 09월 11일 (화) 14:40:34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 평양시 만경대구역 남리부락살림집에 설치된 태양열물가열기의 집열판. [사진-조선신보] 북한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물가열기가 기관, 기업소들과 가정들에 보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1일 기사에서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물가열기는 현재 서포닭공장과 대성남새(야채)전문농장을 비롯한 평양시내의 농업부문과 새로 건설된 창전거리의 살림집, 만경대구역의 남리부락살림집들에 설치되었다.
통신은 “제품은 물통과 태양빛을 열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 집열판으로 구성되어있다”면서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50-300L 지붕설치식 태양열 물가열기, 80-120L의 베란다식 태양열 물가열기, 0.5-1t 용적의 태양열 물가열체계 등”이라고 소개했다.
▲ 새로 건설된 창전거리 14호동 살림집에 설치된 태양열물가열기의 집열판. [사진-조선신보]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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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파워월·파워팩의 경쟁력 분석
2015.05.04 ⓒ ScienceTimes
지난 4월 30일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가 LA에 있는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창업자이면서 CEO인 앨론 머스크(Elon Musk)는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과 기업용 배터리 시스템 ‘파워팩(PowerPack)’을 공개했다.
새로 선보인 이 배터리 시스템은 리튬 이온 배터리, 온도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돼 있는 거치형 에너지 저장장치’(stationary battery storage systems)‘다. 태양열로 전기 생산이 가능한데다 가정, 기업 내에서 자체적인 전력망(power grid)을 구성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은 많은 전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고용량의 배터리다. 머스크 CEO는 “태양광 패널로 겨울철 낮 시간에 틈틈이 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두었다가 한 여름철, 기온이 높이 올라갈 때 사용하면, 비싼 전기 값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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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동네 작성시간 16.04.05 태양열판 보급이 엄청나게 늘었고 다방면에 이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한 것!
태양열판 생산비가 만만치 않을텐데 굶어죽기 일보직전이라는 북은 돈이 어디서 났을까.
하여간 이래저래 북은 도깨비상자 같은 곳! -
작성자아프면소리질러 작성시간 16.04.05 전력을 사용했던 부분을 그럼 어디로 보내는것일까?
여러공장들의 자동화 시스템전환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고
생상량역시 증가하게 되어 경제성장률이 높아질것입니다
식량생산에 있어 필요한 전력 역시 자연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식량가격 안정화를 이룰수 있게되며 보관시스템 전력역시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식량 가격 보급이 안정화되면 여러가지의 제품들이 가격 역시 안정적인
가격으로 시장 안정화를 이룰수 있을것입니다
아주 계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으로 강성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자연재생에너지 발전은 환경만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넓은 시야로 볼필요가 있을것입니다 -
작성자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작성시간 16.04.05 사회주의 제도는
저작권이나 특허같은
독점적 지위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그것을 아무런 댓가(로열티)없이 누구나
모방 응용할수있죠.(일반화)
구 소련의 갈라시니코프(ak)소총이
가장 대표적이죠.
이 소총은 탁월한 내구성과
단순한 구조로 전세계로 수출되어
인정받고 수없이 많은 변종과 개량을통해
세계각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어떤 저작권이나 특허권을
구 소련이 주장한적은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라 작성시간 16.04.05 그렇군요
중요한 문제인데 -
작성자세월이가면 작성시간 16.04.05 자주 중심의 인프라구축과
빨대 중심의 인프라구축은 그 시작부터 차이가 엄청나겠죠..
단위마다 생존이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과..
스위치 하나로 통제 하려는 것과
그 밑바닥부터 이미....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