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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화염폭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7.27 그때는 이랬죠.
한국 직원들은 왜 인사를 뻣뻣하게 하냐, 일본을 가봐라, 얼마나 친절하게 구는지 아느냐, 그런 선진국 일본을 본받아서 인사를 잘하자....
이런 내용의 글귀들이 제가 1990년대에 읽었던 책들에 무수히 실렸습니다.
아마 그래서 저런 식으로 인사를 하는 풍습이 한국 기업들 사이에 널리 퍼진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2010년대 말로 접어든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저런 식의 인사가 감정 노동이라느니 직원들이 갑의 횡포에 시달린다느니 하는 반발이 터져 나오는 걸 보면, 인간 세상의 도덕이나 정의가 절대 불변으로 정해진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