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컬학원,실용음악학원] 팔세토 창법이란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1.10.05|조회수665 목록 댓글 1

팔세토창법...

 

팔세토는  클래식의 기록화되는 시점 초기에 나온 말로서.

남자가 여성음을 흉내내는것에서 어원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쓰는 성구는 크게 "진성구", "팔세토"," 보컬프라이", 3개로 분류된다.

팔세토란 흉성과 두성사이에 있으며, 그에대한 위치는 제각각이므로 범위가

그어떤 성구보다 넓다고 볼수있다.

대게의 남자의 경우 Eb이나 E 또는 F에서 팔세토로 급격한 위치이동이 일어나며,

이것을 성구이동이며 팔세토 첫자리라고 명한다.

.

그렇다면 팔세토 창법이란 옳은 표현일까?

정확한 표현법은 벨팅기법, 아포지오기법, 덱쿵기법 등..

시전자가 사용하는 기법을 통한 "팔세토"연주를 말하는것이 옳을 것이다.

Ex) 보체핀타를 이용한 팔세토창법

.

팔세토는 파사지오 구역과 높은 음역에서 순간적으로 성대 긴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팔세토에서 성대는 음정이 높아짐에 따라 적절히 늘어나지만

성대폐쇄는 완전히 일어나지 않는다.

팔세토의 독특한 음질은 "보체 피에나 인 데스타(두성)" 에서보다

성대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는것에서 비롯된다. 

 

프로및 아마츄어를 통틀어 공통적인 흔한 문제이자 치명적 문제는

발성과 창법이 합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가 일어나는 시점은 이렇다.

대부분의 시전자는 기본발성이라 일컬어지는  스케일과 연습방법이

"벨칸토(성악발성)"에서 나왔다는것을 모른다.

발성대로 노래하자니 성악처럼 되거나 색이 사라지고, 부르던대로 하자니 

초짜처럼 되는문제.... 

우리가 알고있는 발성 연습은 진성구를 통한 훈련이 중심이된다.

허나 익숙하게 듣고있는 Pop이나 가요 Jazz Rock음악은

팔세토로 연주하게 만들어져 있음으로

발성과 창법이 합쳐지지 않는건 당연한 결과일것이다.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보컬리스트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성악을 모방하는 발성교본이 아닌

대중음악을 부르기에 적합한 "팔세토"발성 교본일 것이다.

.

팔세토 연주를 "가성"창법이라고 명하는 것이 종종 목격된다.

팔세토란 성구의 이름이며, 가성창법 이란 진성구 안에 있는

"가성대"로 부르는 것임을 연주자라면 알아야 한다.

팔세토 창법이란 팔세토성구를 훈련으로 강화시켜

자신에게 맞는 기법으로 부르는것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출저 : 보컬트레이너 "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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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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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05 성악도
    성악도 Y 2011.07.29 20:07
    수정 | 답글 | 삭제

    잘못된 지식이네요.. 가성은 가성대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설명하려면 기니까 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클리프턴웨어, 성악교수법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역)
    -----------------

    위 본문글 밑에 위와 같은 댓글도 있길래 첨부합니다.

    ==================

    팔세토 창법이 무엇인지....갑자기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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