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동(蠢動蠢動)폰트32/12
⎖준동 ! 이렇게 써놓으면 무슨 의미인지 짐작이라도 가십니까?
별로 생각이 떠오르지 않지요? 그렇죠?
한자로는 준동(蠢動 20)이라고 쓰지요~~
조금 더 설명하자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춘(春)]글자 속에는 이미 [둔(屯)]자가 들어 있어
<둔-준-춘>은 서로 비슷한 음을 냅니다.
또한 봄 언덕 밑의 벌레들의 생동감~~~
꿈틀꿈틀하는 모양을 떠오르게 하지요~~
좋은 의미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벌레들, 비암, 쥐새끼들의 움직임을 나타내므로
해충, 나쁜 것들의 꿈틀거림을 의미합니다.
이 글자, <준(蠢)>을 보고 있으면
온 몸이 막~~가렵기 시작하죠? 그렇지 않나요? 15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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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회화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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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훈민정음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