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명의 샘가

6월 20일(토) 삼하 4:1-12 이스보셋이 살해되다

작성자규민이 사랑|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삼하 4:1-12 이스보셋이 살해되다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아브넬에 이어 이스보셋마저 자기 신하들에게 살해됨으로써 사울 집안은 완전히 몰락합니다. 사울 왕가는 다윗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 분열과 배신으로 몰락했습니다. 반면, 다윗의 힘이 아닌 여호와의 힘으로 다윗 왕가는 점점 더 강성해지고 견고해집니다. 하나님의 섭리 아래 다윗이 직접 사울 왕가를 멸하지 않아도 통일 왕국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아브넬은 자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껄끄러운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넬의 죽음은 이스보셋과 온 이스라엘에 큰 충격을 줍니다. 그는 사울 집안을 상징하는 사람이자 실세로서 그 집안의 존속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이 한 줄의 기록은 사울 왕가와 이스라엘의 경영이 거의 무너져 내린 것을 가리킵니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2-8) 이스보셋의 군지휘관인 바아나와 레갑,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사울 왕가가 완전히 몰락하고 다윗 왕가가 세워질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보여줍니다. 므비보셋은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을 때, 땅에 떨어져 장애를 입습니다. 바아나와 레갑은 자신들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자기가 섬기던 왕인 이스보셋의 목을 베어 다윗에게 가져갑니다. 사울 왕가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의 균열로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9-12) 다윗은 바아나와 레갑의 행동을 보상하지 않고, 악행으로 정죄하여 처벌합니다. 다윗의 처벌은 자신을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시고 통일왕국의 왕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자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일이었습니다. 한편 다윗은 사울 왕가의 마지막 인물인 이스보셋을 장사하면서 사울 왕가에 대한 합당한 예우까지 갖춥니다. 다윗은 급변하는 정치 환경 가운데서도 자신의 중심인 신앙을 잃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는 신정 왕국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인간의 모든 모략을 거부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신앙의 자세를 견지합니다. 통일 왕국은 다윗의 야망이 아니라 순결하며 단단한 여호와 신앙의 터 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적용 : 당신은 사울 왕가의 몰락을 다윗 왕가 중심의 통일왕국을 이루는 계기로 이어가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침에 한 묵상이 저녁까지 이어지려면 일상 속에서의 반복이 필수입니다. 큐티 시간 묵상했던 핵심 구절(요절) 하나를 포스트잇에 적어 모니터에 붙이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업무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 구절을 짧게 암송하며 “주님,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시나요?”라고 묻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이는 큐티 시간을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말씀을 머리로만 기억하는 단계를 넘어, 삶의 매 순간 말씀이 내 발의 등이 되고 빛이 되도록 의식적으로 연결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