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인처럼
/ 김진원
그리운 이름 곁에 날개를 편다
인쳐진 소명
단 한번의 날개짓으로
수명을 다한다 해도
주인의 마음 속 그 사람을 찾아
아무리 먼 길이라도
달려가는 너
불과 한 뼘 거리의
두 이름 사이가
그처럼 먼 길인 줄
미처 모르지만
이 세상 어디라도
찾아 나서는 너
나도 너처럼 달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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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인처럼
/ 김진원
그리운 이름 곁에 날개를 편다
인쳐진 소명
단 한번의 날개짓으로
수명을 다한다 해도
주인의 마음 속 그 사람을 찾아
아무리 먼 길이라도
달려가는 너
불과 한 뼘 거리의
두 이름 사이가
그처럼 먼 길인 줄
미처 모르지만
이 세상 어디라도
찾아 나서는 너
나도 너처럼 달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