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해월/바라밀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 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살가움에서 정겨움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우리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행복하세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