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단 10분만에 1,020m까지 올라 고산의 비경 트레킹

작성자아슬란|작성시간26.09.09|조회수181 목록 댓글 0

"단 10분, 해발 1,020m를 오를 때 걸리는 시간입니다" 고산의 비경을 여는 케이블카

3조회 10,6692026. 9. 7.

가지산도립공원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해발 1,241m에 달하는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의 험준한 암릉 산행 부담을 1.8km 선로의 10분 케이블카 수단으로 해결하며 기사를 연다.

가파른 지형 탓에 전문 산악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고산 등반이 최근 교통 인프라의 확충으로 한층 수월해졌다.

철저한 준비 없이 접근하기 어렵던 거친 산세를 이제는 체력에 맞춰 유연하게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고산의 비경을 여는 하늘길 이동법

가지산도립공원 탐방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가지산도립공원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1.8km의 선로를 거쳐 상부 승강장까지 약 10분 만에 도달하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해당 설비는 50명이 동시에 탑승하는 대형 규모로 운행되며 기본적으로 왕복 이용 방식을 적용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7,000원, 청소년 15,000원, 소인 14,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1998년부터 민간 자본 투자 사업으로 추진된 이 케이블카는 험준한 지형을 극복하고 누구나 고산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편리함을 더하는 상부 데크길 산책

 

가지산 정상 풍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해발 1,020m 지점에 위치한 상부 승강장에 내리면 정상 방향으로 250m 길이의 진입 데크길이 곧바로 이어진다.

가파른 흙길과 암석을 직접 밟아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어 노약자나 초보 탐방객도 안전하게 주변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하차 직후부터 펼쳐지는 완만한 보행로는 거친 산행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사방으로 탁 트인 고산의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체력에 맞추어 선택하는 등산 코스

가지산도립공원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석남사에서 출발하여 가지산 주봉을 거쳐 하산하는 대표적인 순환 등산 코스는 통상 4시간 30분에서 6시간가량이 소요된다.

광활한 국립공원 구역의 안전한 도보 통행과 효율적인 산행 관리를 위해 오후 6시 이전까지 하산을 마치는 일정이 권장된다.

가지산도립공원은 울산 울주군과 경남 밀양, 경북 청도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1979년 11월 5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된다.

돋보이는 주변 명소와 연계 관광

 

얼음골 케이블카 / 사진=얼음골 케이블카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시례호박소는 산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대표적인 연계 관광지다.

인근 남명리 얼음골은 천황산 중턱의 해발 600m 계곡 지대에 자리하며 1970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가지산과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 9개 봉우리로 구성된 영남알프스 완등 시 기념 은화를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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