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후배님, 그리고 친구님들에게 고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이제부터는 신경쓰는 활동을 멈추고, 조용히 사색하고 가벼운 운동하면서 지내라는
주치의의 권고를 받고, 제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몇일후면 80나이인데 아직도 앞장서서
뭘 한다는 것은 겸손하지 못한 자세라 생각 되었습니다. 마음은 아직 중년이라 생각하지만 그런생각은 교만입니다.
60대에 이 카페라는 공간에 들어와 그간 봉사한답시고 개띠방, 영화방, 걷기방, 여행방, 파크골프방, 역사방, 또
여행방 회장직을 맡아 한번의 사고나, 불미한 일 없이 잘 수행하였으니 이는 여러분의 사랑넘친 응원과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모든걸 후배님께 넘기고 뒤에서 조용히 밀어주면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동안 저로부터 상처받은 회원님들에게 사죄드립니다. 저의 본심은 아니고 진행상 어쩔수 없이
입힌 행동이니 이 시간 이후 모두 잊고 양해해 주시고, 남은시간 좋은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쳐나기를 기도드리며 고별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낡은 사진첩 들추고,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들을 반추하면서 동참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선,후배님 그리고 친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 금 강 고개숙이고 작별의 인사올립니다.
+여행방 자금은 카페통장으로이채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금 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4 아이고 어쩌나?
미안해요 또 다른곳에서 만납시다
찾아 주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화수기 작성시간 26.01.29 금강님 마음이
울컥하고숙연해 집니다.
그동안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글까지 올리신걸보니
천만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이제 천천히 활동 하시고
만날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관리 잘 하시고요. -
작성자불루투스 작성시간 26.02.25 선배님의 글을 읽고 나니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힘든일 마다하시고 솔선 수범으로 모범을 보여 주신 선배님의 선행과 봉사에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것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천천히 몸조리 잘 하시고 응원해 주세요.
건강해 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휘원인 작성시간 26.03.19 금강회장님 건강이 어떠신가요? 그간 카페글을 못보고 있어서 전혀 소식을 모르고 있었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행방 그 어려운 일을 어찌하셨어요 덕분에 좋은 곳도 많이 다녀왔어요. 고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뵙기를 고대합니다. 신의 은총이 함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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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이프. 작성시간 26.04.09 금강 선배님
우연찮게 본글이 선배님의 건강문제로
사임글을 보고, 지니간 세월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멀리있어 도움도 못드리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챙기시며 남은여생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